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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유시민, 대선출마 강력 시사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8&newsid=2009112221...
"행동하는 양심,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대통령을 다시 만들자"면서 "제가 할 수 있으면 하고, 제가 못하면 할 수 있는 사람과 힘을 합쳐 함께 하겠다"
=====================
"다시" 만들자고 하시네요.
다시..라는 말에 또 울컥..
참 고맙습니다.
너무 다행입니다.
염치 없지만....ㅠㅠ
1. ....
'09.11.22 11:27 PM (121.150.xxx.202)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8&newsid=2009112221...
2. 이제부터
'09.11.22 11:31 PM (125.180.xxx.29)차근차근...준비하셔서 꼭 대통령이 되시길 지원 팍팍 하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때부터 옆에서 지켜보셨으니 잘하실거라 기대합니다
또한억울하게 돌아가신 우리 노대통령님 원한은 꼭 갚아주세요...3. 힘내세요.
'09.11.22 11:31 PM (123.211.xxx.215)정말
유시민님에게 '희망'을 겁니다.
힘드시겠지만
대한민국 살려주세요.
저것들이 기어이 나라 말아먹게 놔두지 마시고...ㅠ4. 그런데
'09.11.22 11:34 PM (125.180.xxx.29)저 이가놈이 개판쳐논자리 들어가시면 뒷수습하느라 고생이 말도 못할것인데...어쩐대요
5. 너무..
'09.11.22 11:36 PM (122.32.xxx.10)죄송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꼭 이뤄주세요.... ㅠ.ㅠ
6. ---
'09.11.22 11:36 PM (220.119.xxx.183)그래도 3년 후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
대선 본격화되면 조중동에서 얼마나 물어뜯을까...7. 그러게요
'09.11.22 11:40 PM (123.211.xxx.215)벌써부터 조중동 연합이
달겨들텐데
우리 유시민님
뒷심,내공으로
끝내 이기셔야만 합니다8. ..
'09.11.22 11:52 PM (210.218.xxx.156)듣던중 반가운 소리.
허나 큰 기대는 안해요. 이 나라 국민이 어떤 국민인데..9. jk
'09.11.22 11:53 PM (115.138.xxx.245)뭐 어짜피 나가봤자 대선에서야 떨어지겠지만...
반한나라당 진영의 대선주자가 누가 될지 그 과정이 쫌 짜증나긴 하겠군요.
어짜피 안될 사람들인데 어찌나 이합집산은 화려하게 하시는지.... 쩝..10. 저도
'09.11.22 11:55 PM (125.177.xxx.103)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단 과거의 실패와 '억울한' 이미지(50대 이상에게 오해를 좀 사고 계신 것은 사실)를 거울삼아, 현명하게 새 길을 열어가시길 바래요.
11. 믿습니다..
'09.11.23 12:01 AM (122.35.xxx.34)꼭 이뤄주세요..
아주아주 작은 힘이지만 보태드립니다..12. jk님..
'09.11.23 12:09 AM (115.140.xxx.24)혹시 노무현대통령님께서 대선 출마때도 그리 생각하셨지요..
두고볼요량 아니겠어요..
그네공주가 되던...아니던.....13. 참다참다...
'09.11.23 12:49 AM (110.9.xxx.147)jk 님 재수없는 소리 작작 좀 하이소....
14. 응원합니다.
'09.11.23 1:00 AM (121.172.xxx.118)사방팔방에서 이리 떼처럼 달려들텐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15. ...
'09.11.23 1:31 AM (121.187.xxx.115)jk 님..초치는 소리좀 작작 하세요.
16. 프리댄서
'09.11.23 1:40 AM (218.235.xxx.134)jk님이 '씰데 없는 소리' 하실 때는요,
저는 보톡스 부작용이 또 나타났구나... 라고 생각해버립니다.^^
요약 정리 : 부작용이 안 나타날 땐 가끔 귀엽기도 함.
부작용이 나타나면 '싸가지 없어짐'(또 표현이 과격해서 죄송^^)17. 음~
'09.11.23 1:47 AM (121.166.xxx.5)노통이 그리 바람을 일으켰던 데에는 한없는 겸손,진솔함,인간미 그런거였는데~~
유시민에선 그게 걱정이라는~~~18. jk
'09.11.23 1:57 AM (115.138.xxx.245)전 이미 2000년에 노무현씨가 총선에 낙선했을때부터
담 민주당 대선후보는 노무현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인데요
돈 안되는건 정말 귀신같이 잘 맞추죠... 쯧쯧쯧...
내기할까요? 유시민이 대통령이 되는지 안되는지...
10만원씩 걸고 지는쪽이 유니세프에 기증하기로...
ps.
보톡스는 이미 효과가 떨어져서 이번달이나 담달내로 맞으러 가야 한답니다.
6개월은 정말 빨리 가더군요. 부작용은 없었습니다.19. 헉
'09.11.23 2:01 AM (121.172.xxx.118)보톡스를 뇌에다 맞나봐요.;;;
20. 아자아자
'09.11.23 2:05 AM (116.126.xxx.124)응원합니다.
힘내십시요.21. 좋지요
'09.11.23 2:52 AM (122.36.xxx.37)jk님 말씀도 그렇게 틀린 건 아니라 봅니다만
적어도 지금 시대는 각성의 단계이니 가능한 상황이라고도 보여집니다.
유시민이 그나마 이 사회를 위해서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여지네요.
본인이 잘할 수 있을때 가장 중요한 책임을 지우는 것도 그 시대 대중의 역량이죠.
계속 기다려서 다다음엔 대통령직을 수행한다는 것은 별로 의미없어 보입니다.
그 고진감뇌를 다 헤아려 짐을 떠맡은 노대통령 생각하면 국민들이 다다음에 찍어주겠다.
지금은 아니다 하는건 정말 못된 짓이라 보여집니다. 이젠 국민들도 지도자 하나쯤은 분별할 수 있어야죠. 전 유시민이 대단한 걸 하는게 아니라 노무현의 증인이 되길 바랍니다. ^^22. jk
'09.11.23 2:52 AM (115.138.xxx.245)잘려고 컴터 껐다가 다시 재부팅...
뼛속깊이 안티 한나라당인 저로서는
유시민씨가 대통령 후보가 되려는 시도와 선언은 아주 좋은거라고 봅니다.
설사 민주당에서 탈당해서 나간건 마음에 들지 않지만(민주당에서 후보가 나오는게 가장 좋죠) 그래도 지금이라도 선명하게 대선에 나가겠다고 선언을 한건 아주 잘한겁니다.
왜냐면 현재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을 보면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앞서는데
그게 참 이해할수 없는 노릇이지요.
그 이유중 하나가 민주당에서 다음 대선에 나올만한 확실한 대선주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언제나 인물중심의 정치를 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될 인물이 꼭 필요합니다.
근데 한나라당에는 분명히 있는데 반한나라당진영에는 인물이 없죠.
그래서 그나마 유시민씨가 대선후보로 나서겠다고 선명하게 말한건 참 잘한겁니다.
문제는요. 한나라당 대선주자를 유시민씨가 못이긴다는겁니다.
누가되던지 이기기 힘들겁니다. 박근혜라면 거의 필패이고 다른 사람도 유시민이 이기기는 힘들겁니다.
현실적으로 그러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반한나라당 진영에서 그나마 대선주자로 선명하게 부각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건 다행이지만 이길 가능성이 너무 낮다는게 문제이지요.
유시민씨가 1천만표를 얻을 수 있을지 그게 참 의문입니다. 한국에서 대통령이 되려면 1천1백만표 이상 득표해야 하거든요. 근데 1천만표도 못얻을거라고 예상합니다.
뭐 700만표도 못얻은 정동영씨보다는 나을겁니다.
유시민씨를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거랑 전혀 상관없이 예상하는 것입니다. 유시민으로는 이기기 불가능합니다.23. 2mb18nom
'09.11.23 7:02 AM (201.172.xxx.88)전 유시민님에게 희망을 걸어 봅니다.
감히 그 분에게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져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 정권이 쌓아놓은 오물덩이 치울려면 참 힘겹겠지요?
그 분이 앞서 주신다면 전 두손 두발 들고 환영합니다.
그리고 그 분에게 힘이되어 드리고 싶습니다.24. 환영.
'09.11.23 8:19 AM (125.137.xxx.165)어떤 식으로든 돕겠습니다.
25. 부끄럽지만
'09.11.23 8:32 AM (221.139.xxx.158)제가 20대때 그니깐 노대통령님 당선됐을때 얼척없게 딴나라당팬?이였습니다. 희한하게 엄마,남친은 민주당 지지였는데 저혼자 무슨 매주보는 사설인지 아뭏튼 지금 생각해보니 조중동 이런부류를 저도 모르게 계속 읽고 카페가입해서 보니 무조건 조중동 말이 옳아보이더군요. 퇴임후 깨어났습니다. 정말 너무 죄송스럽네요.저같은 사람들이 더이상 없어야할텐데..
26. 오늘도
'09.11.23 9:00 AM (164.125.xxx.183)잠시 재미난 글들만 읽을 생각으로 들어왔다가 로그인 ㅠㅠ.
어쩌면 jk님 예측이 맞을지 모릅니다.
아니 그건 jk님 예측이 아니라 jk님보다
덜 똑똑한 수많은 사람들도 이미 알고 있거나 예측하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지요.
전에 정연주 김비서 전 사장님 인터뷰 기사에서 그 분이 좋아하는 시를
조금 올려놓았더군요. 감동적이라 적어 두었습니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이 시가 말하는 것도 맞지 않습니까?
통계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저 담쟁이 잎처럼 과학과 수학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일들도 많이 있다는 것.27. 가로수
'09.11.23 9:00 AM (221.148.xxx.188)확실하게 지지할 수 있는 정당이 생길것 같아서 기대가 되어요
친구들과 한참 싸워야 할일이 남았지만 그래도 몇명은 싸워(?) 이겼네요28. ㅎ
'09.11.23 9:36 AM (210.181.xxx.6)jk님 예전에는 돗자리 깔 수준이었어도..
서서히 감각이 떨어지고 있을 수도 있어요.^^
너무 확신 마시길...
글고 보톡스 맞을때 아프지는 않나요? 가격은 어찌되는쥐....29. ..
'09.11.23 9:48 AM (59.14.xxx.157)암울한 시대 지금 우리에겐 희망이 필요합니다
이명박과 같은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뽑은 대한민국
국민들 수준으론 어렵겠지만 세상은 지금도 변하고
있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깨어있는 국민들 그리고
투표에 등 돌렸던 젊은이들이 적극 참여한다면 희망은
있을 거라 보는데.. 그 과정에서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언론과
기득권층에서 무차별 공격에서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문제겠지요..
우리가 조중동에게서 노무현대통령을 보호하지 못한 실수는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았음 하네요.. 우리 각자가 보호자가 되어야 하는..30. 웃음조각*^^*
'09.11.23 9:58 AM (125.252.xxx.26)오늘 읽은 내용중 가장 기분좋은 글이군요.
이거 답글 달고 싶어서 일부러 로긴했습니다.
유시민씨 같은 분이 대선후보로 나오신다면.. 당선 안될 확률 99%라고 할지라도
전 1%에 희망을 걸고 표를 드리겠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을 꼭 되찾고 싶습니다.31. phua
'09.11.23 10:19 AM (218.52.xxx.109)jk님의 말씀이 지금 싯점에서는 맞을 수도 있겠지만
3년 뒤에 일이니 벌써 포기하지는 않으렵니다.32. ..
'09.11.23 10:33 AM (59.14.xxx.157)1%가 모여 50%가 되고 100%가 되리라 봅니다.. 포기하지 말고 힘을 모으자구요~
33. 초이
'09.11.23 10:34 AM (125.184.xxx.183)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지지할거에요.
노짱님 보내고 가장 후회스러운게 표현하지 않았다는거에요.
지지는 했지만, 표는 그분께 던졌지만 그분을 욕하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냥 침묵만 했었고 탄핵때에도 안방에서 열받고 말았고 퇴임후 떡검들이 흔드는걸 보고도 속으로 안타까워만 했다는게 가장 맘에 걸리네요.
국민참여당 당원도 가입하고 암튼..다시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고 싶어요.34. 희망이
'09.11.23 10:43 AM (58.140.xxx.227)있다는게 가장 기쁘네요.
지난 대선에선 뽑을 사람이 없어서 정말 마지못해 투표했는데, 이번엔 그래도 기대하는 분이 나오신다는것 만으로도 벌써부터 다음 대선이 기다려지고 설레입니다.
보면 볼수록 유시민님도 인물인것 같습니다.
젊은 대통령! 진정성있는 대통령! 잃어버린 10년을 반드시 되찾아 주실분이라 믿습니다. ^^35. 왼손잡이
'09.11.23 11:42 AM (59.2.xxx.186)jk님의 글을 읽어보면 참 논리적이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더 신빙성이 있어보이구요.
수치를 동반한 단호한 표현이 '논리적'느낌에 한 몫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jk님의 2012년 대선에 대한 글들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지독한 '패배주의'에 찌들어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 논리라는 것이 결국 님의 패배주의를 합리화 시키는데 쓰이는 도구 같은 거지요.
님의 논리가 100%맞고 또 그럴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라도
지금 유시민이 말하고 있는 건 '희망'입니다.
과거의 논리와 현재의 가능성만 따지고 본다면 이 '희망'이라는 게
10만원 내기꺼리 정도 밖에 안될 수도 있겠지요.
분명한 건,
유시민과 그를 지지하는 분들 中에서 jk님만큼 논리적 분석이나 현재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유시민씨가 대선 출마를 밝힌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유시민은 바로 '희망'을 얘기하고 싶은 겁니다.36. 가원
'09.11.23 12:12 PM (125.128.xxx.1)점심도 안 먹고 댓글 답니다^^ 어제 딴지일보에서 한명숙님 인터뷰 봤답니다.(강추!!) 노짱 진영들은 다 왜 이렇게 진실되고 삶이 아름다운 분들만 곁에 있는지, 큰 분을 몰라본 우리가 참 죄송스럽기 그지 없더군요... 저도 예전에는 좃중동에 휘말려서, 유시민님 올곧게 사는 모습이 좋긴 한데, 너무 모나다 싶었거든요? 근데, 살펴보니 아니더라구요. 아, 그릇이 정말 큰 사람이구나. 지금은 5를 보여줘도, 그릇 자체가 크기 때문에 사랑을 기대를 주는 대로 크는 사람이구나. 사랑을 50을 주면 100으로 보답하는 사람이구나. 대기만성형이구나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전 무조건 지지합니다^^ 그 어느 누가 딴나라당에서 나와도, 유시민님 만한 사람 누가 있을까요? (이미지 말고, 정책 대결, 논리 대결로 한번 봐 봅시다.) 문제는............. 지금부터 3년 후, 국밥으로 말아 드실 온갖 예산과 혜택과 그 비리들과, 그 뒷수습이 오로지 죄송할 뿐...ㅠ_ㅠ
37. 아나키
'09.11.23 1:47 PM (116.39.xxx.3)저도 "희망"을 꿈꿉니다.
확률, 수치는 무의미한거 아닌가요?
어차피 1아니면 0 아니겠어요?
1이 되도록, 우리 아이들은 더 이상 삽질하는 세삿에서 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엄마들이 나선다면...정 희망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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