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시댁이 지져분하다는 글을 읽고서.....
작성일 : 2009-11-22 20:19:17
795035
저는 지금 사정이 있어서 혼자계신 친정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지져분한 시댁도 싫지만 결벽증 수준으로 깨끗한 저희 친정엄마도 넘 힘드네요....
제가 그렇게 살림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은
그래도 나름대로 하는 편인데.....
저희 엄마는 진짜 ~!!!!!!!
나중에 울 동생 결혼하면은 며느리가 엄청~~~까다로운 시어머니 때문에 마음고생 할까봐
벌써 걱정이 됩니다..ㅋㅋ
발바닥에 티끌하나 묻어도 짜증 왕 내시고...ㅋㅋ
주방 타일벽이며 가스렌지며 씽크대며 항상 기름때 하나없이 번들번들 하시고
씽크대가 하이브로시 화이트 인데 콩만한 고추가루 하나 없습니다....ㅋㅋ
거실에도 티브이 다이라던지 식탁위에 물건 하나 나와있으면은 안되고....ㅋㅋ
화장실도 들어갖다 나오면서 샤워기 끌어 당겨서 수시로 뿌리면서 소독해야 하고...ㅋㅋ
이렇게 사는집도 있습니다....완전 친정엄마 시집살이 입니다 ㅋ
처음와서는 엄마가 원래 깔끔하시 다는것은 알았지만은
그래도 넘 힘들어서 많이 싸우고 그랬는데....
지금은 저도 어느정도 닮아가고 있네요....ㅋㅋ
IP : 116.121.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2 8:28 PM
(211.196.xxx.172)
저는 시어머니가 원글님 친정어머니 같으세요.
몇십년 된 낡은 집인데도 진짜 반들반들.. 후라이팬에 기름때 하나도 없고 가스레인지도 그야말로 반짝반짝하구요 걸레인지 수건인지 갈때마다 헷갈려요.
근데, 다른 사람한테는 요구하지 않으세요. 명절때 가서 제가 대충 제 수준으로 일하고 오면 나중에 본인기준에 맞춰서 뒷정리 하시는 듯..
한번도 기본적인 거 말고 뭘 더 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네요. 남한테 시키지 않으면 깨끗한 거 좋죠.
2. .
'09.11.22 8:47 PM
(118.220.xxx.165)
우리 친정엄마가 그래요
10년된 아파트가 아직도 새거같고
샤워라도 하면 수건으로 벽 다 닦고 나오시고요 창문틈 베란다 먼지 하나 없어요
그러시고는 몸 아프다고..ㅜㅜ 제발 대충 사시라고 해도 안되요
뭐든 적당히 깨끗하고 건강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남에게 흠잡히지 않을정도요
3. 11
'09.11.22 8:50 PM
(112.144.xxx.117)
우리 시어머니도 그래요...애들 데리고 가면 애들이 창문이며 탁자에 손자국내잖아요...웃으시며 내 손자니까 참지 다른 애들이 그랬으면 가만안있는다며....어쩌라구요....
4. d
'09.11.22 8:55 PM
(125.186.xxx.166)
일주일마다 한번씩 아들집에가서, 손가락으로 훑고 다니는 아줌마도 있어요 ㅎㅎㅎ.며느리가 아들에 비해 많이쳐져서 반대했었는데..결혼하니까, 그렇게 괴롭히더라구요.
5. 피곤해~
'09.11.22 9:25 PM
(211.49.xxx.116)
전 그런 이야기만 들어도 피곤해집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더럽기도 하고, 냄새도 나고 그런 것이지, 어느 집에 가면 꼭 절집처럼 완전 깨끗하게 사는 집 있는데,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6. 깔끔
'09.11.23 12:19 AM
(121.167.xxx.66)
옛말에 너무 깔끔떨면 복을 터는거라고 하잖아요. 뭐든 적당이 최고인거 같아요. 너무 깔끔한집은 앉아서 물한잔 마시기도 부담스럽더군요. 아이들도 대충 더러운 집에서 자라야 잔병이 없지 너무 깔끔 떨어대며 키우는 아이가 감기 더 잘걸리고 a형간염 알레르기등에 취약하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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