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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들 보고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셋째며느리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09-11-22 13:35:00
전혀 재산이 생각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전엔 생각이 났지요 욕심도 났고 시부모가 같이 살면 주겠다고 했었고..

6년 지나니까 내 삶이 중요하다는거 알게되고선 손 털었지요.

그냥 어느 정도의 효도만 하자는 것으로 바뀌었네요.

자기가 혼자서 한 일 생색내는거 딴지 건적 없었습니다.

잘 하셨다 했었지요.속으로 미웠어도  

같이 한일인데 자기만 했다는 느낌이 드는 말은 참을 이유가 없었지요.

그게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내세우진 않을지언정 뺏길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맏이라서 받는 스트레스가 있다...그러니 생색낼 이유 충분히 있다...그건 핑계이고

저급한 방어막입니다.

힘드시면 맏이라도 안하시면 되지요 그럼 다른 누군가가 그일을 하든지 요구하는일이

점차 줄어들 것이지요. 이쁨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하고서 맏이 타령하고

힘들다 하고 권리나 대우 따진다고 보아집니다. -이것은 내가 맏이가 되어보지 못한 사고의 좁은 틀일수 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많은 생각들이 있다는것을 알았네요.

또 어떤것들은 내가 이해하는 폭이 좁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득이 많았다는 생각입니다.

감정 상 할 이유도 없을겁니다.

위에 제가 답글에 답하셔서 기분 상했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서로 오해가 될 수있는 글은 신중히 조언해 주신다면 마음이 괴로워 올린 사람에게

심적으로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IP : 211.217.xxx.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2 1:39 PM (61.253.xxx.11)

    맏이는 꼭 본인이 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있거든요. 아마 그 위치에 안있어서 전혀 이해 못하시는 듯. 정 그렇게 못마땅하시면 한번 명절을 1주일 먼저 땡겨서 맏동서에게 얘기하지 말고 혼자 준비해보세요. 어차피 재료비용은 다 모인다면서요. 후불 청구하고요.
    제 집, 제 생각 이런식으로 비하하는 것 좀 하지 마시고요.
    여전히 심정으로 오해가 풀렸다기보다, 그냥 자기 맘에 드는 댓글 안달린다고 투덜거리시는걸로 보여서요.

  • 2.
    '09.11.22 1:41 PM (125.186.xxx.166)

    네. 얄미운 사람 맞긴하더라구요. 잔머리굴리는게 보이고, 푼돈아까워서 벌벌떠는사람 같기도하고...그게아니라면, 돈이 들어가는 문제는 대개 확실하게 해두고싶어하거든요.
    근데, 역시 재산이 좀 있으신분들이셨네요..

  • 3. ..........
    '09.11.22 1:50 PM (115.140.xxx.24)

    앞으로 원글님의 시부모님 생신은 원글님댁에서...음식 모두 만들어 시댁에 가져 가보세요..
    그리고...삼형제분 돈내라 그러시고...
    매년 그렇게 해보세요...

    그리고..시댁에 방충망뿐아니라.(주택인것 같은데..) 소소히 고칠것 많을듯...
    그 얄미운 맏동서가 먼저 하기전에
    원글님께서 척척 알아서 하세요..

    아마..그럼 얄미운 맏동서의 잘난체하는말들 행동들 듣지 않아 너무 좋으실듯...

    또한..시부모님 용돈부터 소소하게 마음을 챙겨야 할일들도 많을텐데..
    그 모든것을 세째 며느님이신 원글님께서 해보세요..

    아~~~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사 모시는것도 원글님께서 하시면..

    정말 얄미운 그 형님의 그런 모습 보지 않으셔도 될거에요...

    .....................

    그런데...그 맏동서분은 이제 원글님덕에 참 편해질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4. 鼻笑
    '09.11.22 2:05 PM (210.120.xxx.63)

    이래서 딸 가지신 분들이 형제 많은 집 맏며느리로 딸 시집가기를 원치 않은시는 거겠지요 부모 재산은 탐나고 하나라도 맏이에게 더 갈까 노심초사하고 맏며느리 하는 것은 다 신통치 않아 보이고요

    맏며느리로써 조금만 잘하거나 잘하려고 하면 고깝고 말이지요 만약 시댁 어른께 돈이 없었다면 그건 당연히 맏며느리가 해야 하는거야 나는 셋째라네 ^^

    뭐 좋으시겠네요 인생 편하게 사셔서 하지만 아들이 계시다면 원글님도 큰며느리 맞을테니 며느리 맞잡고 도란도란 큰형님에게 품었던 감정 이야기 해 보세요 우리 시어머니 참 잘나셨구나 하실테니까요

  • 5. 아니..
    '09.11.22 2:12 PM (218.38.xxx.130)

    대체..
    6년간 재산 노리고 (너무 솔직한 말입니다만) 모시고 살다
    그 재산 가지느니 속 편히 살자 하고 손 털고 나오신 분이..
    이젠 맏며느리가 시부모에 생색내는 것도 얄밉다니..

    뭐 어쩌라구?
    시댁 재산은 님 재산 아니에요.
    설사 3분의 1을 물려받든 10분의 일을 물려받든 일차로는 부모님 것이고 둘째로 님 남편 것이고
    그 중에서 사회에 환원을 하든 쌈을 싸먹든 일하는 아줌마를 주건.. 그들 마음이라구요
    내것이 아닌 걸 내것인양 욕심내지 마세요.. 넘보지 마세요..
    누가 괴롭나요? 본인만 괴롭지.

    분란 있는 집안 잘 되는 거 못 봤어요..

  • 6. ?
    '09.11.22 2:14 PM (61.74.xxx.60)

    원글님이 형님이 얄미우셨던 것은 알겠는데...
    음식만 놓구 봐도
    원글님을 불러다놓고 음식준비 다 시킨다음 형님이 그 수고를 가로채고
    혼자 생색(?)내신것도 아니고
    형님이 결국 혼자 다 준비하셔서 온가족이 먹었던 것 아닌가요?

    그냥 다음부턴 원글님이 내야하는 1/n의 돈은 내지 마시고 원글님도 요리를 해서 가져간 다고 하시고 시부모님께 인정받으시면 되죠. 형님 흉보실게 아니라.

    근데 생색이니 맏이 스트레스가 핑계고 "저급"한 방패막이라는 이야기까지
    원글님께 들어야 할만큼 잘못하는 일이 있다고는 안보여져요. 적어도 제3자 입장에서는요.

    나이가 들수록 돈을 쥐고 있어야 자식이랑 손자얼굴 자주 볼수 있다더니
    정말 그렇긴 하네요.

  • 7. m..m
    '09.11.22 2:45 PM (211.223.xxx.170)

    6년동안 모셨는데 아니다 싶어서 나온게 아니라
    모신다면 재산을 주겠다 했는데 결혼 6년이 지나니
    돈이 다가 아니고 마음편한게 중요하더라..그런내용 아닌가요?
    아니..님이 잘못 아신것같아서 댓글 답니다.

  • 8. ...
    '09.11.22 2:49 PM (218.156.xxx.229)

    그런데 형님이라고 부르시고는 계신거죠??

    전 글에서 온통 "동서" 라고 표현하셔서...참 뜨악했어요.

    큰동서나 형님도 아니고....동서.

  • 9. 아니..
    '09.11.22 2:59 PM (218.38.xxx.130)

    m..m님
    물론 원글님이 정확히 밝힌건 아니지만요
    ---
    전혀 재산이 생각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전엔 생각이 났지요 욕심도 났고 시부모가 같이 살면 주겠다고 했었고..
    6년 지나니까 내 삶이 중요하다는거 알게되고선 손 털었지요.
    그냥 어느 정도의 효도만 하자는 것으로 바뀌었네요.
    ---
    란 대목에서..
    '손을 털었다'란 대목에서 같이 살았다가 손 털은 걸로 전 이해했어요.
    모시다 '손 털고' 나온 게 전 맞는 추측인 것 같아요.

  • 10. m..m
    '09.11.22 3:06 PM (211.223.xxx.170)

    근데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되는면도 있어요.
    제동생이 결혼을 했는데 그런 형님을 만났어요.

    시부모님집에 정수기 없으니 형제끼리 돈모아서 사자고
    자신이 하는 다단계 정수기 사서 다달이 돈모아 갚으면서
    시부모님껜 좋은물 드시게 하고싶어서 제가 샀어요 그렇게 생색내구요.

    동서한테 실적도 올릴겸 다단계용 정수기 자신이 사주겠다고 해놓고
    시어머님네 정수기 비용을 동서한테 미뤄버리구요.
    동서네 정수기는 자기돈 주고 산것도 아닌게 되버린거죠.

    친정하고 사이가 좋질않아서 친정에 못가고 명절에는 시댁에만 있는데
    시어머니한테는 어머님,아버님 너무 좋아서 명절에 시댁에만 있고싶다고 생색내구요.

    정수기뿐 아니라 큰돈 들어가는일은 그런식으로 처리하더라구요.
    시어머니는 다단계로 집나간 며느리 한마디도 야단치지않고 기다립니다.

    동생은 같은 돈내고 같은 시간내고 시부모님께 인정받고싶고 사랑받고 싶은데
    그런기회를 얄밉게 뺏어버리거나 시선을 흩어버리니 많이 힘들어했어요.

    학교에도 그런 여자들 있어요.
    아이가 반장되어 어머니회 활동하는데
    대표엄마가 꼭 그런 스타일이었어요.

    삼월초에 아무리 기다려도 모임갖자는 말 한마디 없더니
    어느날 문득 전화해서 오후에 시간있나요?청소하게요.
    당연히 며칠전에 약속정해야 하는데 마음 내키는대로 전화해서는 자기맘대로 처리하고
    선생님께는 다들 못나온다고 해서 저혼자 청소했다고 하구요.
    그걸로 선생님한테 좋은 이미지 갖게 되었구요.

    학교행사때도 전화한통화 안해놓고는 자기혼자 행사뒷처리 하느라 힘들었다고
    다른반 엄마들한테 말해서 나머지 엄마들 뻘쭘하게 만들구요.
    돈은 꼭같이 내면서 생색은 혼자내는 스타일이죠.
    그래놓고 선생님 관여안된 행사는 마음대로 약속미뤄버리고 안하고..
    그런일 몇번 겪고는 제 레이다에서 빼버렸어요.

    얼마나 그런행동들을 잘하는지 능력도 안되는 아들 학생회장까지 만들고
    아들 초교 졸업한 다음해에 초등학교에서 감사패를 주더군요.
    연년생 둘째아이 행사에 갔다가 그모습보고 씁쓸해서 혼났네요.

  • 11. ...
    '09.11.22 3:53 PM (125.137.xxx.165)

    마음씀이 이쁘지않으신 분이네요..이쁨받고 인정받고 싶어서 하는 것이 맏이노릇이라고 하다니..
    6년 동안 부모 모셔보았으면 곁에서 이런저런 잡다한 책임을 지고 사는 형님이 대단해보일 법도 하건만...너무 자기 쪽에서만 편하게 생각하시는 분이군요.
    평생을 셋째로만 사실거니 맏이의 심정을 죽을 때까지 이해 못하겠지만 참 안타까운 분이네요..원글님.

  • 12. 헐...
    '09.11.22 4:33 PM (218.232.xxx.175)

    그런 경우에 손털고 나온다고 하는군요.
    정말 딱하신 분이네요.

  • 13. 피장파장
    '09.11.22 5:19 PM (211.109.xxx.51)

    형님이 여우라고 하면 원글님은 거의 구렁이과네요.
    여우가 구렁이 한테 당하지요.
    지금은 여우가 설레발치는거 같지만, 무섭잖아요.. 구렁이는..
    자게라서 남 생각안하고 상처준다고 먼저글에서 쓴거 같은데
    님역시 자게니까 형님 흉 살붙여서 썼을꺼 아닌가요?
    글쓸때 형님입장에서 쓴거 아니고 내편 만들기 위해서 내입장에서 썼겠지만
    명탐정같은 82가족들이 원글님 정콕 찌르니 이제와서 입장표명하는것도, 참.
    저급한 변명으로 보이네요.

  • 14.
    '09.11.22 8:25 PM (121.135.xxx.247)

    큰며느리 입장이구요. 전에 올리신 글도 읽었었구요.

    전 그때 그럭저럭 원글 님이
    여럿이서 같이 하는 일에 혼자 공이 세우는 그 형님 분 얄미워하는 것
    이해가 충분히 되었는데
    답글 보면 여러 분들이 원글 님 공감 못하시네요.

    뭐 각자의 상황이 다르면 느낌도 다르겠지만요.
    전에 이런 글 올라오면 많이 공감해주시던데
    이번 경우는 좀 의외네요.

    제 생각으로는
    원글 님이 전글에서
    자식들 집을 다 부모님이 사주신 것처럼 묘사하신 부분이
    왠지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없게 만들었나봐요.
    그래서 엄청 얄미운 생각이 들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참 답글들이 매몰차신 것 같아요.

  • 15. .
    '09.11.23 10:49 AM (165.243.xxx.57)

    그러게요...
    원글님에게 너무하다 싶다고 느끼는건 저뿐 아니네요?^^

    원글님 저는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얄미운 형님 무시하고, 원글님이 나서서 먼저 하세요...
    뒤에서 서포트만 한다고 누가 알아 주는거 아니더라구요.
    특히 시댁일에서는요.
    앞에서 하세요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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