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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시댁은 깨끗하십니까?
저희시댁은 서울입니다
아파트도 지은지4년도안된곳이예요
신축자가입니다
아기가어리다보니 시댁에선 아기재롱보기위해서 주말마다오라고하세요
그치만 전 가기가 싫으네요
이유는 너무 더럽고 지저분해서요
1년12달해서 저희시어머니 청소하시는분아니십니다
제가 해줘야 그나마 집청소가 이루어지고
그렇지않으면 절대적으로 청소와는 담쌓고 사시는분이십니다
두분이 사시는 아파트에 방4개, 화장실두개
제가 청소한번 해놓고 올려면 허리가 끊어집니다
이젠 아가가 있어서 청소 엄두조차도 못냅니다.
얼마나 청소를안하고사냐면
입주한지 얼마안된집에 왠개미들과 바퀴들이 들끓습니다
하물며 정수기안에 개미가 집을쳤는지
물따라마실때마다 개미두마리씩 컵으로 따라나옵니다
정말 그곳에선 물도 먹기 싫을정도입니다
그리고 요몇일전 시댁가기 싫어죽겠는데 남편이 아기가 "아빠,아빠"하는소리와
집고 일어서는거 보여주고싶다며 가자고가자고 조르더라구요
글서제가 조건을달았어요
내가가게되면 시댁 거실청소하라고,, 남편이 하겠다하고 갔습니다
남편이 고맙게도 걸레찾아와서 거실을 닦는데
걸레의 진수를 보여주더라구요,,,
과자부스러기하며, 각종 돼지털,머리털,쓰레기, 먼지등등 휴
이게 우리아기가 기어다니며 쓸고다닐생각을하니 앞이 깜깜하더라구요
남편도 닦으면서 놀랬는지,, 다시 걸레빨아와서 두번을 닦더이다..
그런데 그때 시아버지왈
"그래~ 그런다니까... 청소하고살필요없어,,어차피 더러워지니까"
정말 어이없더군요
저희시아버지는 본인 자리만깨끗하면 되시는 분이세요
이젠 아기가 기어다니고, 집고일어서고,
바닥에 떨어진거 호기심에 주워먹고 하니..
더더욱 가기가 싫어지네요
시댁갈때 남편과 저희 필수품1호는
검정양말입니다..
그곳에선 양말안신고 돌아다니면 발바닥이 시꺼매져서오거든요..
저두 많이깨끗한편은아니지만,,나름깨끗하게하고산다고 자부합니다
그래도 기본은 하고살아야되지않을까요?
1. d
'09.11.22 1:06 PM (125.186.xxx.166)기본은 하고 살아야겠지만, 제목이 좀 그래요. 로봇청소기 하나 선물해드리시는것도 좋겠네요.
2. ...
'09.11.22 1:07 PM (59.10.xxx.80)두분이 청소도 못하고 살면서 뭐하러 방이 4개나 있는 집에 사시는지..개미에 바퀴라니...정말 가기 싫겠네요.
3. ,,,
'09.11.22 1:16 PM (58.124.xxx.212)저는 정말 이런말하면 욕먹겠지만 저희시댁 화장실도안가요..
정말 최악이에요...
첨엔 남편도 섭섭해하고 하더니 이제는 남편도 시가의 더러운상황을 못견디더라구요
근데 청소해주지마세요 그러면 더 안해버릇해요
저희시댁은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아주머니 오시는데 그날만 깨끗하고 그다음날부터 정말 최악.. ㅠㅠ
설겆이정도는 제가 하기때문에 제가 기름때 다닦고 온답니다.
휴... 정말 제가 해줄방법없으니 전 참지만 정말이지 너무 드러워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방법이 없는걸.
전 그래서인지 금방일어나요.. ㅠㅠ4. 원래
'09.11.22 1:16 PM (221.139.xxx.156)남의집은 좀 다 더럽게 느껴지잖아요. 내집이야 내가 사는곳이니 뭐...
그리고 어른들 남이 와서 청소해주고 그러는거 좋아하지도 않아요.
자기들 깨끗한데 왜 그러느냔 식....
저도 어른 두사람만 달랑 살면서 큰집 원하는 사람들 심리 이해 안돼요.
왜 큰집 원하냐고 하면 제사때 사람 모이면 큰집이 낫고(사람 몇명 되지도 않구만)
일년에 몇번 자식들 온다고(하...요새 세상에 누가 그리 자주 간다고)
근데 안먹히지요. 고집이 있어서.5. 그게
'09.11.22 1:24 PM (119.195.xxx.126)우리 시댁은 시골인데다 어머님이 농사일에 너무 바쁘셔서 잘 안치웁니다
그게다 시댁 가면 꼭 자고 와야되구요
저는 아직 애가 없지만 나중에 사실 걱정되던데요
시조카들 보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스스로 체면 겁니다
우리애도 나중에 괜찮을꺼라고...
울동서보니깐 시댁에 보리차 끓여놓은거 그대로 신생아한테 먹이더라구요
그 보리차옆에 바퀴벌레 항상 기어다니거든요
저는 동서가 보리차 따로 가져와서 끓여먹일줄 알았는데...기냥 먹여서 놀랬어요
아무튼 시조카들 보면 다들 건강합니다6. 우리 큰시누이
'09.11.22 1:33 PM (125.180.xxx.29)집이 그래요 돼지 우리...
원래 청소랑 담씻었고 청소할시간있으면 교회가서 전도하러 다니고 목사님쫒아서 외국으로 순회공연다닙니다
웃기는건 시집간 시누이 딸아이가 엄마랑 꼭 닮아서 칠줄몰라요
지져분하게 살아서 그게 습관이 된것 같아요
전 그집가면 더러워서 제가 그집식구들 데리고 나가 밥사서 먹고옵니다7. 우리
'09.11.22 1:41 PM (218.48.xxx.119)시댁도 그래요..
그런데 우리 시어머니는 시골에서 농사지으시고 연세가 칠순 넘으신 나이라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8. ...
'09.11.22 1:42 PM (124.51.xxx.174)시댁 더러워요. 위생관념이 아예 없어요.
밥 먹을 때 마다 괴롭고 잘 때 괴롭고 숨쉬는 것도 괴로워요.
그 냄새...방안에 항상 깔려 있는 땟국물 줄줄 흐르는 요.
주방 바닥에 썩어 있는 음식 담긴 그릇들..
냉장고는 포화상태고 단순히 청소를 안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긴급구조 sos 나오기 일보직전의 상태.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 거리네요.9. 근데
'09.11.22 1:46 PM (125.133.xxx.182)남편이 살던 집이잖아요 그래도 남편이 좋아하고 아무탈없이 지내던 곳이니 너무 뭐라 하지마세요 사람사는곳인데 다 거기서 거기아닐까요 .. 게다가 나이드시면 귀찮고 눈도 어두워 더 안보이고 더 귀찮고 할텐데.. 우리시누도 어디가서 시댁더럽다고 욕하고 다닐까 겁나요
10. ㅋㅋㅋ
'09.11.22 1:47 PM (125.180.xxx.29)점3개님네시댁이 울 시누이집인것 같아서 착각할뻔했네요
그집은 며느리가 없지만요... 저위에 시누이네집 쓴사람입니다~~11. 그럼
'09.11.22 2:14 PM (59.29.xxx.137)가사도우미 붙여주시면 안되나요?
1주일에 한번씩 가서 청소해주는 도우미요.
그럼 아가 데리고 가실때 맘 편하겠는데요.12. ㅎㅎ
'09.11.22 2:24 PM (110.14.xxx.217)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니... 점점 몸움직여 청소하시는게 힘들고 귀찮으실거예요
저도 시댁에가면 4년된 아파트라 그리고 두분만 사시고 거의 새아파트입니다.
화장실도 베란다도 물건을 쌓아만 두고 정리는 안하시더군요
우리애가 거실에서 바닥 휩쓸며 놀고 나면 발바닥이며 옷이며 까매여 ㅎㅎ
첨엔 너무 싫었는데 요즘은 그냥 청소하기 힘드신가보다 제가 최소한만 하고 옵니다13. 네
'09.11.22 4:39 PM (118.221.xxx.82)저희 시어머니 엄청 깔끔하셔서 30년 다 된 주택이 너무 깨끗하고 깔끔해요.
전 제가 지저분해서.. ㅜ ㅜ14. ..
'09.11.22 5:37 PM (218.52.xxx.90)저희 시어머니 엄청 깔끔하셔서 바닥에 떨어진거 줒어 먹어도 될만큼 너무 깨끗하고 깔끔해요.
전 제가 지저분해서..215. ...
'09.11.23 5:01 AM (218.38.xxx.38)전 정말 살림타박은 아닌 것 같아요.
싸우면서 닮는다더니 시어머니가 며느리 살림타박하는 것만큼 듣기 그래요.
깨끗한 집은 정갈해서 좋고 더러운 집은 맘 편해서 좋고... 내 집만 내 스타일로 사는데 태클 거는 것 아니면 본인이 병 걸리지 않을만큼 유지하고 살겠죠.
그리고 전에 화학조미료 논쟁때 어느 분이 그러셨죠.
시어머니는 누군가의 친정어머니도 될터인데 왜 친정어머니는 미원쓰는 사람이 없냐고...
아이들 보기에도 유치한 코미디라고 생각해요.16. ..
'09.11.23 5:17 AM (99.226.xxx.161)우리 시댁은 완전 모델하우스 수준,,,,,
우리 시어머니는 청소를 너무 즐기셔서......
아마 우리집 오실때마다 엄청 욕하실겁니다...17. .....
'09.11.23 6:30 AM (116.37.xxx.11)우리 시댁도 지저분합니다. 정말 가기싫어요.
다행히 어머님이 집이 지저분하다고 맨날 오십니다. 맨날.
한번 간적이 있는데, 와우... 청소했다는게 그냥 안한수준입니다.
밥도 먹기싫고
화장실 당연 가기싫고
그냥 빨리 집에 오고싶어요...ㅡㅜ 개털... 반찬에 들어갔을텐데, 양념때문에 가려져 안 보이니
그 넘 개... 빨리 누구 주라니깐... 저리도 끼고 사세요. 아님 청소를 하시던지.
지저분+개냄새. 역겹습니다. 어머님.18. ...
'09.11.23 7:34 AM (115.143.xxx.155)거실이나 방은 깨끗하게 치우시는데 전 주방에 가면 깜짝 놀래요.
설겆이 후 싱크대 앞쪽에 떨어진 물들은 행주로 훔치시고, 냉동실에는 오래된 음식들이
검정 봉지에 담겨져 한참 있구요(냉동실에 넣어두면 유통기한 상관없다 하십니다.)수저나
컵은 그냥 행궈서 놓으시니깐 얼룩들이 잔뜩이구..으..나열하다보니 또 짜증나네요19. ...
'09.11.23 8:12 AM (115.86.xxx.99)저정도면 정말 싫을것 같아요.
원글님이 시어머니한테 더럽다고 말한것도 아니고...
아기데리고 가는데 남편이 닦은 방을 두번 더닦을 정도라면 본인도
인정한거같은데요..
울시엄니도 농사짓던 분이라 깨끗하진 않은데
동서아기가 와서 몇시간만에 발이 까매지니까
그담주에는 닦아놓으셨더라구요.
본인도 민망하셨던지.
물론 그담엔 또 그렇지만...
매주 가는 입장에서 좀 그렇죠.
원글님 시댁은 그냥 더러운 수준이 아닌거 같네요.
남자들 청소해도 대충하는데 한방을 세번닦을 정도면...20. 저희 시댁도..
'09.11.23 8:18 AM (121.134.xxx.56)엄청 깨끗해서 모델하우스 수준...
애들 어릴때 가면,
시아버지께서 소파에 앉아 애들 유심히 살피다가 과자 부스러기라도 하나 떨어뜨리면 그자리에서 치우시고, 과자 먹는 동안엔 신문지를 넓게 깔아주시고는 애를 덜렁 들어 그 위에 앉히셨지요^^(머리카락 하나라도 그자리에서 치우는 스타일이심..)
그땐 너무 그러셔서 피곤했는데...지금은 그런 깔끔함이 부럽네요.21. 애가 셋
'09.11.23 8:48 AM (211.218.xxx.184)저희 시댁도 거의 모델하우스 수준입니다.2222222222
한번씩 시댁내려가면...
애들 셋보랴...집 치우랴..완전 초죽음이예요..
눈나빠서 글씨도 잘 안보이신다믄서...
제가 방걸레로 거실 닦고 있음..
"고기...고기...에미 니 앞쪽에 머리카락 떨어졌네.."하시는 분이시라져...=_=;;
그래서 울집은 내집이니..
청소기는 매일돌리되...방걸레질은 이틀에 한번꼴?
이럼 게으른건지...에휴..애셋 키워보세요...이것도 힘들더라구요..어흑....ㅡㅜ....22. 걸레던지기
'09.11.23 9:26 AM (211.210.xxx.30)저희 시댁은 걸레던지기 참피온이신 어머니가 계셔서 그래도 깨끗한 편이에요.
아들 셋, 며느리가 셋인데
매번 제 옆으로 걸레 빨아 척척 던지셔서 죽을 맛이에요.
사람을 사서 청소를 시켜도 손걸레질은 시키지 않는건데
대걸레도 있고 스팀 청소기도 있는데
어째 저만 보면 걸레를 빠시는지.23. 저희도
'09.11.23 9:31 AM (124.139.xxx.2)저희 시댁도 거의 모델하우스 수준입니다.333333333333
울어머니 항상 닦고계시죠... 싱크대에 개수통에 음식담아먹을만큼이요...갈때마다 놀라워요...
콘도에 놀러가서도 하루종이 걸레질하시던데요...
어쩔때 좀 피곤해요...ㅋ
근데 지저분한거보단 좋은거같아요...^^24. 그래도
'09.11.23 9:42 AM (123.212.xxx.159)돼지털은 좀 오버 아닌가요????
신축아파트에 바퀴벌레도요.TT25. 저도 한다리
'09.11.23 9:59 AM (125.248.xxx.122)거들려고 로그인 했어요.
제 손위 동서(나이 차이 열살이상나는)얘기 할려구요.
너무나 지저분해서 예전에 시어머님이 두손 두발 다 들었다니까요.
명절과 제사때 큰집에 가는 데 시어머님 돌아가신 지금은 자고 오지 않아요. 전날가서 음식하고 다음날아침 또가고...
좁아터진 집인데다 도무지 치우지 않아서 돌아앉을데 도 없어요.
설겆이 한번할려고 하면 그릇 엎어둘곳 찾기도 힘들고 개수대는 몇달이나 묵은 찌꺼기 땜에 물이 잘 안빠질 지경~, 다 같이 밥 먹을 땐 엎어놓은 밥그릇 거미줄쳐진거 씻어가며 먹어야 해요.
그집에 가자마자 청소부터 하고 들어서야하고, 장롱위에 올려놓은 교자상이라도 내릴려면 거의 폭탄수준의 먼지를 뒤집어 써야 하지요.
마음도 너무 좋으시고 말씀도 조근조근하시는데.... 치우고 닦는거는 왜 안되시는지
이해불가^^26. ㅋㅋ
'09.11.23 10:11 AM (211.187.xxx.190)우리집이랑 반대되네요 ㅋㅋ
우리는 오빠네 가면 집이 도깨비집이예요.
오빠네 집에 갔다오면 심란해서 며칠 잠이 안 올 정도지요.27. 적당히
'09.11.23 10:22 AM (58.224.xxx.12)하고 사시는 집은 정녕 없나요?
저도 그렇고 저희 시댁도 그렇고 딱 보통 수준입니다28. 저는
'09.11.23 11:03 AM (61.76.xxx.9)시댁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친정이 더러워서 ..이젠 포기상태
제가 가는날만 깨끗합니다.29. 지음맘
'09.11.23 11:25 AM (123.254.xxx.198)저도 첨엔 시댁 지저분한것 적응안돼서 그랬는데
요즘엔 생각해보니 시어머니 힘드셔서 그럴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릎도 안좋으시고~ 제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집에 있어보니 예전과 다르게 청소 3번할것도 1번으로 미루게되고 손걸레질 하던것도 대충 밀대로 밀어버리고요~
요즘에는 남편과 시댁가면 아무말없이 남편은 청소기돌리고 저는 걸레질 해드리고 와요~
화장실청소도 해드리고~ 하얀싱크대 얼룩묻은것도 닦아드리고 ㅋㅋ
시댁뿐만아니라 그 깔끔하던 친정에도 가보면 예전과 다르더라고요~
전 요즘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ㅋ30. 딴 소리
'09.11.23 11:30 AM (163.152.xxx.6)저희 시댁이랑 친정 둘다 너무 깨끗하구요..
시댁은 베란다를 맨발로 다녀도 될 정도...
저희 집이 너무 드러워요..
먼지가 자기들끼리 뭉치는 수준ㅠㅠ
여긴 너무 깨끗하신 분만 있어서 민망..
변명이라면 맞벌이에 야근이 주말이고 평일이고 시도때도 없어서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해요.
인터넷만 두어시간 하다가 그냥 자요..
가끔 누가 집에 오겠다고 하면 청소할 생각에 피곤해집니다^^;
아주 가끔 양가 어르신들 오신다고 하면 나름 정말 열심히 닦는다고 닦아도
오셔서는 허리가 끊어져라 청소하시려고 하셔서
정말 민망, 죄송..31. 저두 반대로
'09.11.23 11:40 AM (218.39.xxx.50)우리 시아버님 결벽증이세요.. 하루에 청소 두번씩 하세요.. 우리집 와서도 매일 걸레들고 다니십니다.. 근데 그걸 아들이 닮아서 하루가 멀다하고 잔소리를 하네요.. 기냥 답답하면 자기가 하면 될껄... 친정이랑 좀 다른 점이라면 청소는 잘 하시는데 걸레 행주는 항상 지저분하네요.. 생전 삶지는 않으신다는...
32. 친정이
'09.11.23 11:45 AM (121.136.xxx.122)친정이 그래요. 그래도 울 아버지랑 잘 사셨어요. 아빠랑 비슷하니까 여지껏 잘 살아오신거겠죠. 빨리 집 나오고 싶었는데 결혼하니 수집벽 있는 신랑 만나 제가 약간 그러고 사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통 크고 돈은 잘벌어 사고 싶은건 다 사네요. 어렸을때 가난하게 살아 사고 싶은것 못산게 한이라네요. 제 팔자인가봐요. 그런 이유인지 절 가면 마음이 무지 편안해 지네요.
33. 이런글
'09.11.23 12:46 PM (211.246.xxx.96)보면 맘이 아프네요
저희 엄마도 예전에는 엄청 깔끔하고 걸레를 놓지않던 분이었는데
시골에서 이것저것 하시고 나이들어 몸도 아프고 하니
청소 두번 할거 한번 하게되고, 이제는 일이 겁난다고 하세요
저번 추석때는 욕실이며 주방이며 미혼인 제 눈에도 좀 찌든때가 보여
대대적인 청소를 했는데.. 맘이 아프대요..
딸이니 말없이 청소라도 하지
며느리는 얼마나 욕할까 싶어서요..
(그 전에 자게에서 명절때 시댁가면 청소하는거 싫다고 그런 글을 읽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지만요..)
저희 엄마.. 제가 청소하는거 보시더니
바우처등록해서 청소봉사 받아야겠다고 하시는데..
우리 엄마도 많이 늙으셨구나 싶어서.. 속으로 많이 울었네요..34. 저희시댁만
'09.11.23 1:03 PM (59.1.xxx.166)그렇게 사는게 아니었군요...
35. 저흰요,,
'09.11.23 1:12 PM (124.54.xxx.214)시어머니가 넘 깔끔한 분이셔서,,
100%는 아니지만 80%의 모델 하우스 수준의 주방과 거실 침실을 가지고 계십니다..
제 아이와,동서네 아이들.,.이렇게 왔다가 가면 하룻밤에 초토화 되지만..
그런데 이젠 몸도 많이 아프시다 하시고 힘들다 하시고,,
눈도 잘 안보이니 돋보기 안끼면 주방벽에 튄 기름 때 그대로 일때도 많이 있어요
동서랑 저.,.어머니 나이드신거 실감해요..조용히 주방 청소 거실 청소하고 있으면,
니들 왔다가면..집안이 개운하다..그러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