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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배속 아기를 좋아하는 첫째..낳아도 그럴까요..?

그럴까..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9-11-21 22:53:33
주변얘기를 들어보면 둘째낳음 첫애가 둘째를 많이 질투한다고..
제 친구의 경우엔 첫째가 신생아동생을 때리기도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28개월인데 이제 며칠있음 동생을 보거든요..
둘째 임신후부터..엄마배엔 아기가 들어있다 하고..그래서 아기를 자주 찾아요..
매일 엄마배를 보면서 아기야 잘잤니..아가야 형아봐라..이러기도 하고 아가 먹으라고 먹을 것도 제 배에다 대주고..자면서도 아기(제 배)를 만지면서 자구요..
잠결에 깨서도 아기를 찾을 정도에요..
이런 아이도 동생을 보면 질투를 심하게 할까요..?
미리 교육은 시켜놔서..엄마가 아기 데리러 가면 본인이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랑 놀고 잔다고 읇어대는데
정말 잘 놀고 있을지...
동생을 직접 봐도 이뻐해줄지 걱정되네요..
경우에 따라 틀리겠죠..?
IP : 211.212.xxx.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1.21 11:05 PM (219.250.xxx.124)

    저희애도 태어나자마자 아기를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그런데 아기를 좋아하고 크니까 싫어하더라구요.
    지금은 다 컸는데 애기땐 그렇게나 둘이 사이가 좋더니 얼마나 싸우는지 몰라요.

  • 2. 걱정많이되시나봐요
    '09.11.21 11:06 PM (211.33.xxx.252)

    사실 전 미혼이라 말하기 뭣하지만; 어렸을때 제가 질투가 많아서 할머니가 어린 사촌동생 예뻐하니까 손가락 깨물고 볼꼬집고 그랬었어요;;; 동생때도 질투 심하게하고 근데 그거 몇년 지나면 다 사라지잖아요 ㅎ;;;;

    뭐 다들 질투 하니 당연히 질투 하지 않을까요 ?
    일반적으로 나이차이가 많지 나지 않는 이상은 다들 질투하더라구요
    (7살 차이나는 저희 이모네 형제들은 질투 안하고 잘 돌보고 삽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야 부모님 사랑먹고 자라는게 대부분이니 당연한거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다들 질투 하고 심지어 깨물고 그랬다고 해도 몇년 더지나면 빵야빵야 총가지고 놀고 인형가지고 놀고 다들 잘 크니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 하세요 ㅎ
    제생각엔 아이에게 엄마가 아기 데리러가면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하고 놀고 잔다고 말씀하시면 아이입장에서 어른들과는 다른 또다른 생각을 할지도 모르니(아이들이 워낙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하잖아요) 그런말씀보다는 동생 많이 사랑해달라고 다독여주는게 좋지 않을까 해요 ^^

  • 3. 저도
    '09.11.21 11:07 PM (120.142.xxx.242)

    저도 원글님 질문에 무임승차합니다.
    저는 5세 첫째에 이제 오늘 낼 하고 있는데요.
    제 아이도 동생을 무척 기다립니다.
    남편보다 태담도 많이 해주고 노래도 많이 불러주고 그래요.
    남아인데도 여동생이라고 너무 이쁠것 같다고 기다립니다.

    어느 정도 질투는 할까요?
    약간 걱정되는 것이 요즘 아기 용품들을 사고 정리하고 하는 제 모습을 보더니 아이가 약간
    경계를 하는 듯 하더라구요.
    왜 동생 물건만 사냐구요. 그래서 둘째 물건을 살때는 반드시 큰아이 것도 하나씩 챙기네요.
    그리고 큰 아이가 상요하던 물건은 반드시 아이에게 묻고 둘째에게 줍니다.
    아기 때 쓰던 겉싸개는 주기 싫다고 해서 둘째 것은 따로 샀네요.
    아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어요.
    저도 걱정입니다.

  • 4. ..
    '09.11.21 11:11 PM (75.183.xxx.153)

    동생이 누워 있을때는 이뻐하죠 너무 이뻐서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껌 씹다가
    동생 입에 넣어주고 엄마한테 자랑하고(다음날 변으로 나왔습니다)
    어찌 한번 동생 안아보고 싶어서 안달하고 하다가!!!!!!
    동생이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둘의 전쟁이 시작 될겁니다
    기대하십시요.ㅋㅋㅋㅋㅋㅋ

  • 5. 어멋
    '09.11.21 11:13 PM (110.11.xxx.160)

    저랑 같은 고민 중 이시네요.. 저두 5살 첫째.. 그리고 다음 주 출산인데요..
    지금 정말정말 이뻐해주고 있거든요. 얼른 동생이나와서 같이 놀면 좋겠다고..
    근데 큰애가 딸아이인데 다른애기들도 그렇게 잘 챙기고 이뻐해주고 잘 놀아주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동생이니까 역시나 잘 돌봐주지 않을까 싶긴한데..
    막상 태어나면 어떨지 저도 궁금하네요..

  • 6. 상황따라
    '09.11.21 11:20 PM (59.29.xxx.137)

    제 조카는 어느날부터인가 동생 낳아달라고 노래를 부르더랍니다.
    그러다가 언니가 둘째를 낳았는데, 뱃속에 동생있다 할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다가
    낳고 나서도 신생아때는 그런가보다 하구.(사람이라는 생각을 잘 안한 듯. 그냥 누워서 잠만 자니까)
    아기가 꼬물꼬물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좋아 죽네요. 질투같은 건 안하고 아기짓을 조금 따라하는 건 있어요. 지금 둘째 조카가 돌지나서 한창 뛰고 사고치고 그러니까 아주 신나합니다.
    아무래도 같이 놀 사람이 필요했나봐요.

  • 7. ㅋㅋ
    '09.11.21 11:20 PM (220.117.xxx.70)

    아는 언니 얘기 들어보니,
    (원래 뱃속에 동생이 있을 때 좋아했는지.. 그런 자세한 얘기는 못 듣고)
    엄마가 둘째 낳고 병원에 누워 있을 때 할머니랑 큰 아이가 와서 보더니..
    "오늘 엄마 집에 안 와?"하고 묻더래요. 뭔가 끼미가 이상했는데..
    그날 밤 큰 아이가 집에 와서 할머니 앞에서 대성통곡 했더랩니다.
    지금은 그냥 투닥투닥 잘 지내는 가봐요.

    제가 여동생하고 두살 터울인데.. 여동생이 잘 못 걸을 때는 제가 이쁘다고, 제 애기라고 유모차도 밀어주고 머리도 빗어주다가.. 여동생이 걸어다니기 시작하고 자기 스스로 몸을 가누면서 그리 싸웠다네요. 저는 말을 하고, 제 여동생은 아직 의사표현을 못하니까.. 그땐 여동생이 저를 많이 때리고, 머리 잡아 당기고.. 할퀴고 깨물고. 그랬죠. 어릴 때 기억이 거의 없는데.. 여동생한테 손을 물려서 피났던 건 아직도 생생해요. ㅋㅋ

    커서도 엄청 싸웠죠. 공부 경쟁, 옷 경쟁...모든 게 경쟁이었어요. 둘 다 대학 들어가서나 좀 덜 싸웠나. 에휴.. 둘 다 이십대 중.후반 들어가니 그 때부터나 좀 잠잠해지고 친해져서 베프되었던 것 같아요. ㅋㅋ

  • 8. ^^
    '09.11.21 11:28 PM (125.128.xxx.49)

    우리 첫째는 예뻐하던걸요^^ 큰애 3살때 갖어서 4살 생일 좀 지나 태어났으니 딱 36개월차이..
    두공주 엄마에요~

    임신확인했던 순간부터 엄마아빠가 동생생겼다 알려주니 행복해하던 그 표정 아직까지도 선해요~ 배가 불러올때마다 많이 컸네~~ 잘크고 있니? 얘기해주고 동화책도 보라고 갖다주고..
    달님께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도도해주고^^ 애기 낳으러갈때도 곧만나자 인사도 해주고~ 태어나서도 언니노릇은 다 했어요.. 기저귀물티슈 다 갖다주고.. 애기 목욕할땐 내복,로션,기저귀까지 세팅해놓았구요..
    요즘은 같이 노는게 너무 예뻐요~동생한테 책도 읽어주고 노래도 들려주고 춤도 전수(?)하고
    둘째 17개월인데 요즘 언니 따라쟁이가 되서 모든지 똑같이 하려고 하네요.. 정말 같이 노는게 이뻐요^^ 이따금 한번씩 툭탁 거리는데 애들이니까요^^ 금방 다시 친해져요~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엄마아빠에게 칭찬받을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긴있어요.. 엄마한테 좀 혼났다던지 ~~

  • 9. 그냥 웃지요..
    '09.11.21 11:39 PM (122.44.xxx.119)

    동생이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둘의 전쟁이 시작 될겁니다
    기대하십시요.ㅋㅋㅋㅋㅋㅋ 22222222===333

    걷기 시작하고 둘째가 돌 지나 고집이 생기면 3차세계대전 무한 반복입니다...ㅎㅎㅎ

  • 10. 양양
    '09.11.22 12:38 AM (110.35.xxx.145)

    아가가 움직이기 전까지는 이뻐합니다.
    움직이면서 형아 장난감을 만지게 되면 상황 역전입니다.ㅋㅋ

  • 11. 아닌데
    '09.11.22 12:38 AM (222.111.xxx.233)

    큰아들, 작은아들 31개월 차인데 무지 사이 좋습니다 다만 시끄럽고 힘좋은 큰애 따라 놀다 둘째가 좀 다쳐서 그렇지 아주 행복해합니다

  • 12. ..
    '09.11.22 1:33 AM (110.9.xxx.186)

    전 댓글 보고 넘 걱정이 되네요.. 원래는 댓글달려고 했는 데.. 걱정으로 바꿨어요..
    지금 둘재가 80일쯤 되었는 데.. 원글님처럼 29개월때 출산했거든요.. 첫아이가 정말 거짓말처럼 너무 너무 둘째아기를 이뻐하고 샘도 없이 잘 지내주거든요.. 그런데 기어다니면서 변한다고 하니 걱정이 되네요

  • 13. .
    '09.11.22 3:22 PM (58.227.xxx.121)

    ㅋㅋ 저희 조카가 한달 전에 동생을 봤는데요.
    만으로 4년 터울이라 어느정도 커서 샘내고 그런건 좀 덜하는거 같긴한데..
    동생을 너무너무 예뻐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엄마의 사랑을 빼았겼달까.. 그런걸 느끼는거 같아요.
    올케가 이전보다도 오히려 더 관대하게 해주고 잘하려고 노력하는데도 이것저것 불평을 한대요.
    동생이 예쁘긴 한데 엄마한테는 섭섭하고.. 뭐 그런거죠.

  • 14.
    '09.11.22 5:23 PM (119.196.xxx.66)

    아이 성격 따라갈 것 같아요.
    큰 애가 좀 듬직하면서 의젓한 성격이에요.
    딱 31개월 차이인데 뱃속에서부터 얼마나 큰지 무엇이 생겼는지 연구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낳서 두고두고 예뻐해요. 둘째가 이제 열 살인데 아직도 할 줄 모르는 게 많아요. 형이 다 해줘서..

  • 15. 그게요
    '09.11.22 7:46 PM (121.167.xxx.66)

    뱃속존재는 보이지 않으니까 그런데요. 큰아이한테 동생의 출산은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이라고 하더군요. 우리 아이들도 어릴때보면 형이 이쁘다 하고는 다 꼬집어 놓고 할퀴고
    후유 이제 한번 낳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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