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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치 떡 사먹었다 생각 해야 되나요?(무플절망~~ㅠㅠ)

100만원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09-11-21 16:42:27
몇칠전 남편이  친구랑 술을 마셨습니다.

술을 먹고 헤어진후, 남편지갑이 없어진걸 확인하고,
남편 기억에 술집에서 잃어버린 것 같아서,
남편 친구에게 술집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 달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지갑이 없어서,
집에도 갈수 없는 상황이니, 여러가지 이유로 전화를 한 모양입니다.

남편 친구가 남편에게로 와서, 술집으로 같이 갔습니다.
술집은 이미 문이 닫혀 있었고, 남편 친구는 술집 문을 걷어찼다고 합니다.(술이 취해서 그런 모양)

그래서, 보안업체에서 달려오고, 지구대 경찰도 온 모양입니다.

지갑은 다행이 술집 종업원이 가지고 있었구요,
남편은 일이 커지게 되자, 자기 지갑 찾아줄려고 온 친구를 생각해서,'
자기가 술집 문을 걷어 찼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술집 사장은 합의금으로 100만원 달라고 했습니다.
완전 덤탱이 썼나봅니다~~ㅠㅠ  

새벽에 남편이 전화와서, 술집문을 부셔서, 100만원 붙쳐야 된다고,
해서, 저는 엉겁결에 돈을 계좌로 보내 주었습니다,
전후 사정은 그 다음날 알게 되었구요,


이런 경우 우리 남편이 100만원을 다 부담해야 하나요?
직접적으로 문을 찬 사람은 남편친구거든요.

남편이 약간의 도의적인 책임이 있으니, 50만원정도 내고,
문을 찬 남편 친구는 50만원 정도 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남편에게 친구에게 전화 해서, 50만원 달라고 이야기 하라고 말은 했습니다.
남편이 알아서 한다고 하지만~~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가장 합당한지요??



IP : 222.233.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은
    '09.11.21 5:23 PM (203.170.xxx.66)

    아마 달라고 안할거 같아요
    의리네 뭐네 하면서..

  • 2. 싹퉁바가지
    '09.11.21 5:29 PM (222.236.xxx.45)

    윗님 말씀처럼 의리네 뭐네 하면서 달라고 안하실거에요...울남편은 폭력사건에 휘말렸었는데...폭력을 쓴건 친군데 덤탱이로 넘어가서 백만원 물어준적있어요...그친구가 돈 돌려줄줄알았는데 안주대요...남편이 놔두라고 한건지...떡사먹은 요량하셔요 ㅜㅜ

  • 3. 근데
    '09.11.21 5:29 PM (218.48.xxx.119)

    문을 발로 찼는데 부서졌나요??합의금을 100만원이나 되나요?헉

  • 4. 먼저
    '09.11.21 5:33 PM (220.88.xxx.254)

    술취해서 지갑관리 못한 남편을 먼저 탓해야 할테고
    그밤에 지갑 찾겠다고 같이 가 준 친구에게
    돈을 부담하라고 먼저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자기가 찻으니 알아서 부담해준다면 모르겠지만요.
    속상하겠지만 더 나쁜 상황 생각하고 잊으세요...

  • 5. 원글이
    '09.11.21 5:50 PM (222.233.xxx.75)

    진짜 속상해요~~
    전기요금 많이 나와서, 전기압력밥솥도 끄고,
    아침에 밥 한번, 저녁에 또 한번, 두번씩 가스에 밥 두번씩 합니다.

    저는 점심에 찬밥에, 국이랑 해서 먹구요.

    이렇게 열심히 알뜰 살뜰 사는데,,,

    진짜 남편이 원망스러워요,,,ㅠㅠ

  • 6. 맞아요
    '09.11.21 6:04 PM (203.170.xxx.66)

    남자들은 철이 없어요
    울집남자도 사고내고 보험금 대빵 올려놔서
    그거 모르고 한푼아끼려고 보험사마다 견적내던 저
    거품문적있어요
    그냥 잊으세요..

  • 7. ㅡㅡ
    '09.11.21 7:21 PM (84.112.xxx.55)

    토닥토닥...
    정말 남자들은... ;;

  • 8. 000
    '09.11.21 11:00 PM (124.216.xxx.234)

    남자들은 애다....생각하며살아야지요

  • 9. 그냥~
    '09.11.21 11:23 PM (115.136.xxx.182)

    친구분이 봉투를 좀 해 주신다면 받아 오겠지만~
    지갑 잃어 버려 더 안 좋은 일 있을 수 있었는데 이 만큼이라 다행이다 생각 하시고 그냥 넘기시면 안될까요.

  • 10. 살다보니..
    '09.11.22 12:41 AM (218.145.xxx.156)

    오지랍이 넓다보면...이래저래 피곤함이 따릅니다.
    의리 지키면서 살아가기 힘들구요.
    의리니,정이니...이런 단어는 서로가 상대방에게 배려심이
    있어야 서로 가능하고...지속되는 듯...
    그 친구분 진정한 친구분이라면.. 그 분 스스로 봉투를 내밀어야 하지 않을까요?
    인간관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방적인 관계들도 많은듯... 속상하시겠어요.
    송금하기전에 뭐라 말씀이라도 교섭이라도 해보시지...이미 남의 지갑에
    들어갔으니... 어쩔 수 없어요.

  • 11. ㅋㅋㅋ
    '09.11.22 11:49 AM (210.181.xxx.172)

    전 남동생이 둘이나 있다보니
    남자덜 저러는 거 보면 가끔 귀여워요
    님 정신건강을 위해 이번 한번쯤은 엄마나 누나라고 생각하고 웃고 넘어가세요...

    하지만 두고 두고 남편에게 잔소리는 할 꺼 같네요.

    살다가 문득 남편에게 톡톡 쏘고 싶을때 말예요...

  • 12.
    '09.11.22 4:13 PM (125.186.xxx.166)

    수업료라고 생각하세요. 당분간 몸 사리시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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