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무리

셋째며느리 조회수 : 435
작성일 : 2009-11-20 23:22:43
모르는 사람이 올린 글이라고  생각이 다르고 그 상대가 아니라고
자기 잣대에 그어 감정실린 글들을 댓글로 올린다는 것에
짐짓 놀랬습니다.

어느정도의 거짓이 잘못이 정당화 되어 인간관계에 당연시되는 것인지...
그런것들이 나의 아이 친구관계에 어떤 영향이 갈것인지 생각되어지니
삶이 정말 고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힘들고 고민되어 올린 글에 나쁘다 너 이상하다...로 더욱 상처준다는건
당신의 삶이 힘들어 스트레스 풀고자 내 뱃는 글로만 보입니다.

혹시나 해서 클릭한 글이 나에게 짜증만 오는 글이라도
또 다른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어선 아니될것 입니다.

부드러워 지시길 바랍니다.
IP : 211.217.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11.20 11:28 PM (110.10.xxx.216)

    이해 된다고 댓글 썼는데요..
    아무래도 자게에 글을 올리면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댓글도 있을 수 있다고
    속편하게 생각하심이 덜 상처 받아요
    까칠한 댓글을 받기 싫으면 그냥 일기장에 쓸 수 밖에 없지요...

  • 2. 자게의미덕
    '09.11.21 12:10 AM (218.101.xxx.166)

    그런일을 계기로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수 있는거지요
    저보기에 자신의 삶이 힘들어 스트레스 풀고자 내뱉은 댓글은 별로 없엇던것 같은데요^^

  • 3. 까칠답변녀
    '09.11.21 8:52 PM (211.213.xxx.136)

    제 삶이 힘들어 스트레스 풀려고 댓글 절대 안달았고요
    전 삶이 힘들지도 스트레스 쌓인 사람도 아니에요
    지극히 행복한 가정에 평탄한 인생살며 모든일에 감사하며 살려는 사람이에요
    자게에 글올리실때는 다양한 시선과 객관적인 관점도 포용할수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님의 이런글은 결국 달면 삼키고 쓰면 뱉겠다는 걸로 보이는데요?
    님의 생각에 동조하는 것만보고 위안삼지말고 이곳의 다양한 시각을 보고
    님입장과 형님입장을 재고해보시는것이 님한테 좋을것같네요
    다시 이런글 쓰시는걸보니
    정말 님편 안들어지고 도리어 님의 동서들이 안쓰러워지네요
    제가 이런답글 쓸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시누 시동생 동서들 무지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입니다
    이런글 보고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네요
    내가 조금만 참고 조금만 마음을 넓히고 돈을 잃을지라도
    사람은 안잃어야지하는 마음 갖고 살면 정말 집안이 평탄하고 화기애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697 과자 사러 갔다가 11 아, 증말 2008/05/27 1,685
387696 세번째 남자(퍼왔어요) 4 ^^ 2008/05/27 875
387695 대학들,쇠고기 집회 전면으로 나선다 14 드디어~~~.. 2008/05/27 1,241
387694 집회현장 어찌 되어가는 건가요? 2 지금 2008/05/27 495
387693 슈퍼서 파는 가쓰오우동처럼 파는 물냉면~ 2 d 2008/05/27 519
387692 산후조리시 아기 기저기정도는 직접 갈아도 되지요? 5 . 2008/05/27 602
387691 송파구 방이역에서 강동구 명성교회나 배재고교로 가는 버스 있는지요? 2 bb 2008/05/27 1,389
387690 [광화문]역사에 길이남을 최고의 선택, 민주주의의 꽃 이명박정부 (펌글) 6 쥐박 정부~.. 2008/05/27 590
387689 6세 아이 옷 인터넷으로 살만한 사이트 좀 알려 주세요... 2 감사합니다꾸.. 2008/05/27 419
387688 수술 후 누워계셔야 하는 아빠 뭘 해드리면 안 지루하실까요 9 척추수술 2008/05/27 602
387687 MBC... 13 잘한다 2008/05/27 1,599
387686 마포구 공덕동 근처 맛있는 떡집 좀.. 7 ..... 2008/05/27 907
387685 청약저축, 1 청약 2008/05/27 353
387684 조중동 이번에 그냥 안 넘어간다!! 1 사람을 뭘로.. 2008/05/27 606
387683 대구에 남의 집 일하시는 분들 6 새내기 2008/05/27 766
387682 이상해요. 왜 이렇게 조용하지요? 2 2008/05/27 724
387681 어느 전경의 싸이홈페이지. 5 ㅠㅠㅠㅠ 2008/05/27 1,340
387680 외롭고 소외된 자들의 매운 맛,,, 1 뿡뿡이 2008/05/27 453
387679 삼양라면? 7 의문 2008/05/27 1,341
387678 롯데 애니타임사탕 대체할만한것 아시는분계심 알려주세요~ 10 조려경 2008/05/27 1,908
387677 밝혀진 알바들 명단 입니다. 19 알바미워 2008/05/27 4,497
387676 그립네요. 불과 3개월 전이... 1 햇님이 2008/05/27 473
387675 생중계 뭘로 보고 계세요? 2 THEONE.. 2008/05/27 396
387674 오늘 MBC 9시뉴스에 광화문집회 생중계한답니다. 4 MBC 2008/05/27 942
387673 요즘 초딩들.. 학원 2008/05/27 517
387672 "인터넷 게시판 외롭고 소외된 자들의 한풀이 공간" 6 화난다! 2008/05/27 747
387671 술 깬다,,,,정말 확 깬다 깨... 머시라고?? 2 으..이건 .. 2008/05/27 830
387670 *급질*빈혈수치 6이면 꼭 수혈 받아야 하나요? 5 빈혈 2008/05/27 1,003
387669 이런 시국에 죄송하지만.... 2 ... 2008/05/27 677
387668 ㅠ,ㅠ 5 .. 2008/05/27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