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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안넣는 시원한 이북식 김치요..

김치초보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09-11-20 21:45:17
혹시 레시피아시거나 링크 걸어주실분 안계신가요..
그냥..한번..가볍게..-.-; 담아보고 싶은데
(김치 한번도 안담아보앗어서..)

냉면집같은데서 주는 슴슴하고 달달한 김치..
(근데 이건 김치가 아닐라나요.. 피클수준이니말여요..)를 만들어보고싶어서요.

아님 맛김치 (? 막김치?) 담아보고싶은데요
키톡에서..쉽고 맛난 맛김치 레시피..추천해주실분 안계실까요?

서울촌뇬인데..
갑자기 근래에.. 여기저기서 좋은 먹거리들이 생겼거든요
직접키운 배추라던지.. 고추가루..이런게요.
그러니까 갑자기 김치를 담아보고 싶어서요 헤..

그럼 한번 기다려볼께요 ^^
IP : 125.131.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09.11.20 11:39 PM (114.204.xxx.49)

    다대기는 모자라는 것보다 남는게 훨 좋은데 1년이상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고등어 조림등에
    너무 요긴하게 써요.아까 파양념 모자라 냉장고서 작년 다대기 꺼내어 맛보니
    익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 남은것과 섞어 파김치 양념으로 썼답니다~

  • 2. 이북식 김치는
    '09.11.21 12:43 AM (112.167.xxx.181)

    젓갈이 안들어가는 대신 고기-사태나 양지의 육수를 쓰고,
    생생선들-굴, 생태, 오징어등을 썰어서 배추 사이사이 넣습니다..
    그래서 생선들이 숙성되면서 감칠맛이 우러나와 김치에 맛이 뱁니다..
    육수는 진하게 뽑아 흥건히 넣습니다.
    그래서 한겨울 김치국물에 국수를 말아먹곤 하죠..
    말씀하신 김치는 이북식은 아닌듯한데요..^^;;

  • 3. 내용 수정^^;
    '09.11.21 12:45 AM (114.204.xxx.49)

    양념 양을 제가 착각해서 정정합니다^^

    배추를 큰거는 1/4,작은거는 1/2로 가르고 꽁대기 하얀 부분을 좀 도려낸후
    물:소금=5:1의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 푹 담갔다가 꺼내어 자른면이 위로가게
    차곡차곡 담아준후 나머지 소금물을 모두 붓습니다.2-3시간 간격으로 위아래를
    다른 그릇을 이용해 바꾸어 준후 가운데 줄기가 휘었을때 꺽이지 않을 정도가 된후
    물에 깨끗이 헹구어 적어도 4시간이상~하룻밤이상 소금물을 쫘악 빼줍니다.

    두번째 배추(15포기) 절이는 동안 황태(머리만 모아 파는것두 좋아요),다시마,표고 우린 다시물을
    끓여 큰냄비에 찹쌀가루(500G G한봉지)를 넣어 찹쌀풀을 씁니다.여기에 날콩가루3스픈(이것도 팔아요),고구마가루(요건 고구마 말려 갈은거 잇음 넣으세요) 두스픈 정도 넣으면 김치가 시원해요.

    여기에 절임배추 40키로(15-18포기 안팎 절인무게) 정도 분량에 생새우 1근 조금 넘게 ,양파 큰거 6-8개,
    마늘 1,2키로,생강 288g을 갈아 찹쌀풀,소금과 매실액 적당량 맛보며 넣고 다대기를 만들어요.

    배추 2-4(무속이 많은거 싫으신 분은 2개로) 포기당 중간무 1개 정도 채썰어 고추가루 두근을 부어 무에 고추가루 물을 들인 후,
    미나리 두단,쪽파 1단반,홍갓두단 정도 섞어 놓아요.
    양념 섞은것과 이것을 섞은후 배추에 색깔을 입힌다 생각하고 문지른후 줄기 부분에만 무로 만든 속을 중간중간 넣어줍니다.배추 겉잎으로 속 안나오게 감싸는거 아시죠?
    그리고 공기 안들어 가게 차곡차곡 김치통에 자른면이 위로가게 담아 바로 먹을 것만 빼고
    김치냉장고에 모두 바로 넣습니다.저는 이러고 1년 먹는데요,여름부터 본격적으로 묵은지를 이용한 모든 요리에 너무나 요긴하게 씁니다.저는 젓갈을 못먹어 산들바람님 레시피를 이용해 이리 담는데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주변 사람들이 담는 법도 막 물어보고 그래요..ㅋㅋ

  • 4. 아,
    '09.11.21 12:47 AM (114.204.xxx.49)

    저는 이북식 김치는 몰라요..^^;
    그저 젓갈 안넣는 시원한 김치로 굳이 설명하자면 서울 반가의 깔끔한 김치라 말할수 있을거예요..ㅎ

  • 5. ...
    '09.11.21 10:48 AM (122.40.xxx.76)

    친정아버지가 황해도분이시라 이북식 김치를 먹었었는데,
    김치국물이 맑아 겨울에 국수말아 먹던 기억이 있네요.
    석박지도 크게 넣어 썰어 먹으면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는지요.
    어렸을 때 엄마가 하던거 보면 생태와 오징어 굴 생새우를 많이 넣었어요.
    가끔 김치 사이로 보이던 생태가 얼마나 징그럽고 싫던지...
    양념은 많이 넣지 않아 김치가 빨갛지 않았고 물이 많은 시원한 김치였지요.
    요즘 친정김치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많이 변해서 그냥 서울식이에요.
    서울식도 새우젓이나 멸치젓 다 들어가요.

  • 6. ^^
    '09.11.21 5:13 PM (114.200.xxx.74)

    울엄마 김치하는식 보니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하네요
    무 큼직하게 썰어넣은걸로 나중에 김치말이해먹는맛은 환상입니다
    그 무를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나중에 볶아먹으면 쫄깃하면서 맛있어요
    양념도 김치에 색을 입히는정도 ? 그정도만하고
    백김치보쌈김치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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