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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하면 정말 아무것도 안해놔도 되나요?
정말 아무것도 손 안대고 그냥 놔둬도 되는건가요?
침대매트커버같은거 벗겨놔야되나요?
1. ..
'09.11.20 4:21 PM (211.189.xxx.250)버리고 싶은 건 치워두세요. 쓰레기도 포장해서 가져다 놔요..ㅠ
귀중품 챙겨두시구요.
다른 건 다 알아서 해주더라구요.
다만 다시 배치해야 할 건 고려하시구요.2. 흠
'09.11.20 4:21 PM (211.222.xxx.48)비싼 물건, 통장 같은건 이사하는날 정신없어서 잃어버리실수 있으니까
미리 대피시켜두세요.
대강 정리해두시면 좋지만 그냥 두셔도 해주시던대요.3. 이사
'09.11.20 4:24 PM (202.136.xxx.251)귀중품 챙기시고 속옷이나 보여주기 싫은것들은 미리미리 싸놓세요~
4. 음
'09.11.20 4:24 PM (211.219.xxx.78)속옷 다 챙겨두세요
캐리어 같은 데다가 속옷이나 생리대 같은 거 다 챙겨두시고요
(아저씨들이 장갑으로 속옷 싸주길 바라진 않으시겠죠 ^^:;;;;;)
귀중품, 보석, 화장품 등 깨지기 쉬운 것들도 미리 다 싸두셔요~5. 속옷
'09.11.20 4:26 PM (203.171.xxx.29)속옷이나 생리대 처럼 다른 사람에게 안 보여주고 싶은 것들은 미리 싸놓으세요.
통장, 인감도장, 계약서, 현금, 기타 귀중품들은 미리 가방에 넣어놓고 이사날 들고 다녔어요.
컴퓨터나 오디오도 그분들이 원래 있던 대로 설치해주시긴 하는데
저희는 이게 나름 귀중한 것들이라 미리 싸놨었고요.
침대는 대충 정리만 했었어요.6. 쓰레기 꼭 버리세요
'09.11.20 4:27 PM (58.29.xxx.66)저흰 귀중품만 신경썼더니 재활용 쓰레기까지 몽땅 다 가져왔더군요.헉..
나중에 새집가서 쓰레기만 한가득 버렸네요. 미리미리 버리시길..7. 냉장고에
'09.11.20 4:33 PM (58.227.xxx.149)썩은 우유까지 가지고 와요 ㅋㅋㅋ
8. 이불
'09.11.20 4:38 PM (121.136.xxx.90)이불은 포장 안해두셔도 되나요 다들?
전 이불 찝찝해서 그 분들이 가지고 다니는.. 큰보자기?? 에 담는거 싫던데..
얼마나 더럽겠어요..
부직포 이불보자기 사서 거기다 이불 몽땅 넣어두는데...9. 이사업체
'09.11.20 4:46 PM (125.131.xxx.206)에 따라서, 그리고 큰 가구의 분해 상태에 따라서 다릅니다.
제가 이용했던 업체는 일단 전부 새 종이박스 가져와서 포장했구요.
플라스틱 바구니는 새 비닐이나 부직포 같은 거 가져와서 깔고 포장하고
다시 포장하고...깨끗하게 해 주었습니다.
저희 집 이사할 때는 장롱이 아래 위 분리가 되는 거라서 그랬는지
장롱을 조각조각 분해해서 새 박스에 담아서 그대로 포장해 주어
이불이나 옷가지가 노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리대 따로 챙기시고 속옷은 수건으로 꽁꽁 덮어두시거나
따로 챙기시는 편이 좋습니다.
귀중품, 저금통 이런 소소한 것들 미리 챙기시는 편이 좋구요.
아, 그리고 만약 저희 집처럼 취미생활이 무언가를 만드시는 분이라면
따로 챙겨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만드는 비누양초 등의 공예품이랑
남편이 프라모델을 하고 있어서...
건담이랑 로보트들 옮기느라 죽는 줄 알았더랬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안 내버리시면 진짜 썩은 우유까지 다 들고 갑니다...^^;;
이사 잘 하세요~10. 당연
'09.11.20 4:48 PM (210.205.xxx.195)남들이.. 버릴 쓰레기인지... 썩은 우유인지 어떻게 알겠어요.
일단 집에 있는건 모두 다 옮겨주니까 냉장고 버릴 음식은 미리 버리시고. 재활용 쓰레시 도 미리 치우는게 좋지요. 아님 미리 버릴것이라고 종이를 붙여두셔야지 일하는 사람이 쉽게죠?
속옷같은것 보이지 싸놓고요.. 깨질것 같은 소품은 박스에 담아서 미리 우리 차에 옮겨놨어요.. 통장등 집문서 등과 같이...11. 귀중품
'09.11.20 5:04 PM (114.200.xxx.217)잘 챙겨서 놓으시구요
속옷 같은거 바구니에 담아 놓지않았으면 따로 챙기지 않으셔도 되요
서랍장 내용물 빼지 않거든요
혹 찝찝하시면 서랍위에 수건 같은걸로 꽁꽁 덮어 두세요
버릴거 미리 버리시고,
이사할 집에 어떻게 가구나 가전이 들어갈지만 미리 예상해 두시면 되겠네요
저흰 신랑이 꼼꼼한 편이라 한달전부터 이사플랜을 다 짜요 ^^
전 그거 프린트 해주면 거기에 맞춰서 하면 되니까 편리하더라구요
네이버에서 프린트 했던데 혹 이사가실 분 계심 참고 하세요^^12. 원글
'09.11.20 5:16 PM (211.245.xxx.40)모든분들 답변 감사드려요~
글구 위의 귀중품님~이사플랜 네이버에서 프린트하면되나요?
검색어를 뭐라고 치면 이사플랜 나오나요?^^13. 전 부끄럽지만
'09.11.20 5:59 PM (124.50.xxx.140)평상시 청소를 잘 못해서 지저분한 짐이 많았는데 견적내러 오신분이 이삿날 오시자마자 딴집인줄알았다고 칭찬해주시더라구요 ^^::
이사 열흘앞두고부터 얼마나 내다버렸는지 정말 하루에 한푸대씩 갖다버렸구요,,
평상시 살때보다 이사앞두고 더 쓸고닦았어요.. 남편이 오죽하면 넌 이사간다니까 왜 안하던 청소를 다 하냐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버릴거 치웠어도 나중에 이사하고 짐정리하다보니 버릴게 많더라구요..14. .
'09.11.20 6:10 PM (59.10.xxx.77)쓰레기 꼭 버리세요. 안버렸더니 전의 집 전등과 죽은화분까지 가지고 왔네요..
15. 흠..
'09.11.20 7:22 PM (121.165.xxx.121)이사를 몇번 해보니, 첨엔 아무것도 손안대고 했는데, 갈수록 사전 준비를 더 하게되더라구요.
그게 나중에 편해서요.
견적 내기전에 많이 버리고 정리하고 견적내니 금액도 적게 나오더군요
그전엔 쓰레기 이동비용으로 몇십만원씩 더 낸거였죠-.-;;;
그리고 자잘구레한 장식품들도 미리 종이 장자같은곳에 넣어서 테잎 붙여서 다시 그자리에 넣어두면 갖고 가서 다시 그자리에 넣고 풀어줍니다. 전체 이사시간이 확 줄어요.
전 냉장고도 미리 다 비워버려요. 아줌마가 하는게 맘에 안들어서요.
하여간 이사가는게 정해지면 아직 옮길 집 정하기도 전 두세달 전부터 버리고 치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