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백분토론 보다가..
백토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9-11-20 11:12:59
어제 백분토론 보다가.. 뜬금없는 현수막 이야기에 어이없다가..
공감하는데 아니다.. 반복하는 사람들 때문에 욱 성질 못이겨
자 버렸는데... 고딩 딸이 끝까지 봤는데 나**의원이 시민논객한테
망신을 당했다고 하더군요. 우기고.. 우기고... 하다가...
그런데 역대 사회자가 자막으로 나왔는데 맨 처음이 정원영 교수님인데.
그분할때 백토를 자주 봤는데.. 그분이 고인이 되셨다는 것
같던데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사회를 보던 그 분을 기억하는데 고인이 되셨다니..
무척 안타깝고 백토가 더 아쉽다는 생각을 했어요.
손석희씨가 그리 오랜동안 백토를 진행하셨지만 많이 못 봤거든요.
그때는 대화와 타협이 잘 되는 대통령도 계시고 하여.. 치열한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요즘은 관심이 분노가 되어 폭발할라 해서 간신히
토론을 봅니다.ㅜㅜ
IP : 121.149.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11.20 11:33 AM (124.54.xxx.10)똑같은 소리 자꾸 해대고 해서 열나서 보다말았는데;;
나씨 망신 장면을 못보다니ㅠㅠ 괜히 잤나봅니다-_-;;2. .
'09.11.20 12:42 PM (59.24.xxx.55)민주노동당 현수막 걸고 넘어지는거 보고 저것밖에 생각나는게 없나??
참 머리 나쁜 ㄴ 이군 했어요.3. 역시
'09.11.20 3:28 PM (220.119.xxx.183)제게는 유시민이 짱이이었어요. 많이 부드러워졌고 역시 논리에 박식함 문제를 보는
통찰력에 반했어요. 후불제 민주주의를 사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