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이시네요 : 진짜 미남이 다들 보셨나요 ?

[신우홀릭]

어제 미남이시네요에서 미국병원에 있는
진짜 미남이가 짧게 나오는데도 굉장히 임팩트가 있네요.

마실장의 표현에 의하면
태경이의 카리스마와
신우의 자상함과
제레미의 귀여움을 다 가졌다는데
신혜양이 어떻게 연기해줄지 궁금해요.


수요일날 안타까운 신우모습을 보고나서
텔존 게시판 댓글에서 "진짜 미남이를 트랜스 젠더로 만들어서 신우에게 주자 !!"
라는 과격한 주장을 보고 우히히 하면서도 끄덕끄덕 했었는데
(이경우 외모는 다똑같아서 괜찮은데, 발사이즈가 다르다니 사놓은 구두는 미녀주고)
어제 진짜 미남이를 보고나니 절대 안될 말이네요.

왠지 진짜 남자인 미남이와 유헤이가 서로 연결되서 커플이 되어
유헤이가 꼼짝 못하는 모습이 나올것 같기도 하구,
어쨌든 추운날 아침인데도 또 나이값 못하고 이러구 있네요.

[ㅡ.ㅡ;;;]

이번주는 이상하게 실망이예요.....
여기까지가 한계란 말인가~싶어서.....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람도 나를 사랑하는 걸 알고 나서의 미남이는 전혀 변화가 없네요.....
사랑에 빠진 여자의 그 반짝반짝함이 안 보입니다.....ㅜ.ㅜ

진짜 미남이에 대한 기대를 안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기대는 해보렵니다.....^^

[미남미녀]

미남 환자복이 파워숄더 스타일인지, 뽕이 확~ 드러나더군요.ㅋㅋ.. 어젠 제르미가 최고였습니다. (엄지) ... 모화란은 참~~, 어찌나 아들내미 행복한 꼴을 못 봐주시는지 원 !!! 엔딩 오더라도, 후회나 용서없이 쭉~ 알콜홀릭으로!! 근데, 일본은 고미녀가 가는것인가? 고미남이 가는것인가??

[뒷심부족]

좀 뒷심이 부족한걸 어제 느낀거 같아요..
근데 태경이는 지가 왜 화를 낸데요..
보아하니..미남이 엄마가 그 오아란이지 술수에 말려 죽은거 같은데..
진짜로 피해자는 미남 미녀 같은데...
태경이는 엄마에게 버림 받았어도 잘사는 아빠라도 있었지..
어제 태경이 화내는데 억지같아서 미워 죽을뻔 했어요..

[..]

이 드라마 빨리 끝나야 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아요...^^
난 태미커플이 너무 좋아요..
어찌 이 두사람 연기를
그렇게 잘하는지..

신우와 유헤이 역할배우들은
신인이라 그런지 너무 어색해요..

우리애들 이 드라마 할 시간에
거의 방치수준이랍니다...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아쉽기도 하고..다행이기도 하고..

[@@]

어제 넘 재밌지 않았나요?
저는 2회밖에 안남았다는게 넘 아쉬워요.
어제 본방으로 보고
또 오늘 아침에 다운받아 다시 보는데...넘 넘 행복합니다.

[ㅠㅠ]

거의생방송 수준으로 촬영하는데다가
편집이 엉망이라고들 하더군요
대본 보면 훨 개연성 있고 감정선 연결이 부드럽다고
편집자가 꽃남 편집자라던가??
암튼 불만 말하기도 무섭게 담주면 막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요일날한건]

좀 지루했어요. 신우 고백씬이 너무 길게 나와서...
게다가 신우 씬 때문에 시간이 부족했는지 제르미가 태경이한테 미남이 좋아한다고 말했다는 씬이 다 잘려서 목요일 방송분에서 제르미가 충격 먹고 우는 게 뜬금없이 느껴지기도 했고요.
그나마 목요일은 수요일 보다는 좋았습니다. 알콩달콩 씬도 꽤 들어가고.
신우 캐릭터는 좀 많이 답답해요.
대체 언제까지 그런 똑같은 패턴의 고백의 연장선인지...
신우역 맡은 연기자가 눈빛 연기는 참 좋은데 아직 대사처리가 어색해서 장시간 화면에 노출되면 지루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모화란 캐릭터는 이제 사이코틱한 캐릭터로 바뀌어서 왜 저래라는 소리만 나오네요.
아무리 봐도 미남이 아빠는 미남이 엄마를 결국 사랑한 건데,
모화란 혼자서 그걸 인정 못하고 현실도피하는 망상에 빠진 듯.
그나마 진짜 미남이가 등장하면 꽤 환기가 될 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어깨빨도 넣었는지 제법 뒷태가 사내아이 답더군요.^^
성깔도 있어보이고.
미녀 캐릭터도 좀 답답한데 미남이 캐릭터가 진짜 등장하면 꽤 활기차질 거 같아요.
고작 2회밖에 안 남아서 많이 아쉽네요. 어떻게 마무리 할것인지.

[신우홀릭(원글)]

한국드라마는 어차피
출생의 비밀/빈부의격차(부자집과 가난한집)/혼전임신/결혼반대/겹사돈 /삼각이나 사각관계
등등 몇가지 뻔한 주제만 무한반복되니까
저는 줄거리의 개연성,현실성,합리성 포기하고

단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얼굴만 맘에 들어서는 안됨)의 남자여자들이 나와서
웃고 찡그리고 노래하고 이쁜옷들 입은 것 보여주는모습을 즐기려고 드라마를 보니까
그냥 만화보듯이 보구 있네요.
저의 경우는 그래야지 한국드라마는 김안새면서 볼수있는 듯해요.

[돼지토끼]

이번주 조금 실망이예요~
요즘 미남보는 재미로 살고 있는데..
저번주 같은 설렘을 줘야 살 수가 있다죠~
이번주 너무 약했어요
막방까지 쭉 이어줘야 하는데 아쉽네요

[좋아해]

13회는 루즈햇는데 그래도 14회는 좋았어요.
일본에서 어떤 장면을 찍어올지..주말동안 또 상플이나하면서 기다려야겟어요.

[완전좋아]

저도 14회 너무 좋았어요.
특히 팬픽 부분...
크하하......
유헤이가 다음 텔존 검색한것도..
역시 홍자매님 센스쟁이들..

[휴우]

제가 지난 토요일에 우리동네 놀이터에서 미남이시네요 촬영한다는 글 올렸더랬는데
그 장면이 이번 수요일에 나온 미남이와 신우의 만남 스토리 짜는장면이였어요.
진짜 추운날이였고 간간이 눈도 날렸는데 며칠사이에 편집돼 나오네요.
정말 생방송 수준으로 촬영하는게 맞네요.

[신우멋져요]

저도 신우홀릭 님 댓글에 한표 ^^
그냥 만화보는 스타일로... 지후선배 느낌

[지루하지않아]

전 지루한적이 한회도 없어요.
태경,신우,제르미 각각 러브스토리가 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