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늦는대고 애는 엄마네 맡기고 퇴근하자마자 혼자 영화관 가서 맨 뒷자리에 앉아 숨죽여가며 봤어요.
일드로 보고 완전 빠져서 며칠을 허우적 거리던 터라 정말 기대가 컸거든요.
달력에 개봉일 표시해놓고 무조건 개봉하자마자 보러 가리라 하고 벼르러 갔는데..
정말 보기 잘했어요!~~
한석규 형사역에 별로라 생각했는데 완전 몰입해서 봤고, 늙어가는 모습도 은근 멋지더라구요..
고수 원래 좋아하는 청년인데 눈빛, 옆모습 완전 멋지고 한여자만 사랑하는 연기 좋았고,
손예진.. 약간 나이들어보이는 느낌이 안타깝긴 했으나 연기 좋았고 예쁘더라구요..
일드 주인공들보다는 훨씬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었어요.
소설은 못봤던 터라 당장 서점가서 소설까지 사왔네요.
오늘밤 완전 독파하려구요. ^^;;
이런 분위기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에요~
밝고 가볍고 통통튀는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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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봤어요~
..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09-11-19 21:17:10
IP : 118.220.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19 9:31 PM (59.10.xxx.80)저도 일드 넘 재미있게 봐서..보러가고 싶은데...아기때문에 ㅠㅠ 못가네요.
2. 최근 나온
'09.11.19 10:18 PM (121.145.xxx.143)영화중에 최곤거 같죠 ?
손예진 입고 나온 옷들도 예쁘고.. 엄마역,차화연 연기도 정말 잘하지요?
한번 더 보고 싶네요. 돈도 시간도 아깝지 않았어요.
책도 보고 싶은데 3권이라 사서 보기는 그렇고 도서관에 있는지 함 알아보고 빌려서 읽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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