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는 제일 아래로군요.ㅎㅎㅎ
처음에 소규모업체인 이곳에 들어왔을때
사장님만 두분에 직원도 따로 없고.
일도 이제 시작단계의 상황이라
들어오고서 처음 일년 동안은 업무에 필요한
서식이며 화일이며 다 갖추고 혼자 사무실관리며
이것저것 청소도 하며 애썼어요.
지금 생각하면
이미 초심이 사라진 후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 급여에 그 일을 사무실관리까지 혼자 다 했던
제가 조금 미련스럽기도하고
또 그래도 잘 참고 노력했다 싶기도 하고 그래요.
남자분들만 있는 곳이라 지저분하기도 하고
잘 치우는 분도 없고
혼자서 업무에 이런저런 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현실은 한푼이라도 벌어야 하는 제 상황때문이기도 하지만
열심히 참고 노력하는 수 밖엔 없었지요.
벌써 만4년이 되어버렸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사무실 물건 아끼고 일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잘 관리하면서 지낸다고 생각하는데
급여를 보면 .
4년동안 두번 올랐지만 급여가 워낙 작았던지라.
중간 중간 들어오신 분들은 경력을 비교하고 나이를 비교하고
하는 일을 비교하면 물론 인정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그분들이 해야 할 일도 제가 더 많이 하는 경우도 있고
지금 혼자서 사무실에 모든 걸 관리하는 업무 자체도 그렇고
참 애쓴다고 생각하는데
그분들에 비하면 턱없이 작고
그분들과 비교할 상황이 아니라서 그냥 생각해도
좀 많이 작다고 생각하는 제 월급.
그렇다고 새로운 곳을 살피기엔 제 나이도 업무성격도 애매하니
이 급여라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야 겠어요.
그런 말이 있다면서요.
똥을 퍼도 일류로 퍼라? ㅋㅋㅋ
아직 전 똥 푸는 것도 일류가 아닌 거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아...그래도 힘빠지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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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다음에 제가 제일 장기근속자인데...
여직원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9-11-19 16:37:59
IP : 61.77.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위에서
'09.11.19 4:53 PM (211.57.xxx.114)다 알고 있을거에요.
성실한 원글님을요.
조금만 더 참아보시고 힘내세요.
일이 손에 익어 쉽잖아요 지금은...2. 나이가
'09.11.19 5:08 PM (115.178.xxx.253)적지 않으시고, 회사가 이익이 나는 상태라면 요구하는게 맞습니다.
어려워서 더 못주는게 아니고 일반적인 업무나 다른 업체와 비교해서 많이 작다면
당연히 올려받아야지요..
알아서 챙겨주실 분이면 좋지만 미처 신경 못쓰는 경우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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