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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없이 신문 보시는지요

누눈 조회수 : 408
작성일 : 2009-11-19 16:20:04
나이가 정확히 50이 되었어요.
와~  반백년이나 살다니....ㅋㅋ

눈에 대해 얘기좀 해볼게요.
돋보기 없이 신문보기가 어렵다면 너무 노안이 빨리 온건가요?
시력검사해봤더니 그건 예전과 같아요.
즉...멀리 보는 건 별 변화가 없다는 거죠.

그런데 단지 책.컴.신문등 가까운 거리가 안보이네요.
책보는 것도 금방 졸려오고 쉽게 피곤해지고요.

음... 다들 이러신가요?
50 의 나이에도 전혀 노안이 오지 않으신 분들은 어떻게 눈관리를 하시는지 비결좀 가르쳐주시와요.
IP : 116.126.xxx.2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9 4:22 PM (114.207.xxx.181)

    저희남편 50세.
    근거리용 안경을 맞추던데요,
    원래 근시가 있어서 노안이 올해에야 왔어요.

  • 2. 4학년 6반
    '09.11.19 4:22 PM (218.237.xxx.201)

    눈이 갑자기 잘 안보여요.

    책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대책이 시급합니다.

    저도 눈관리 비결 알고싶어요.

  • 3. 4학년5반
    '09.11.19 5:08 PM (59.86.xxx.194)

    올해초 벌써 노안이 시작되더라구요.
    제가 예전엔 책을 보면 완결까지 다봐야 잠을 자는 성격이었는데,
    이젠 대충 보다 덮고...잡니다..ㅠㅠ

  • 4. 37
    '09.11.21 5:36 PM (115.20.xxx.104)

    사십도 안된 나이에 눈앞이 침침해지기 시작하더니...........이제 45....
    그냥보면 안보이고 돋보기쓰면 눈이 빠지겠고
    며칠 무리하면 이마부터 짖눌러서 눈이 튀어나올듯이 아파서 감아도 아프고 뜨고도 못있고
    운전할땐 맨눈 안경쓰면 원근이 헷갈려서...운전하고 나면 대번 빠질듯 아파서 운전도 포기한지 3년째
    책읽기도 힘들어서 무던히도 좋아하던 책인데도 지금은 수집하는 재미뿐
    아무리 읽어도 한페이지는 커녕 아랫줄 읽으면 바로 윗줄 잊어먹고
    읽기에 급급해 내용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너무 일찍 노안이 와서 스스로 분석해보니 결론 !! 눈이 침침하기 시작하면 뇌도 침침해지더라

    돋보기는 쓰고도 못살겠고 안쓰고도 못살겠고
    부릅뜨고 보면 뭐든지 보겠으나 오분도 지속못해 눈이 아프고
    침침하기 시작하면 젤큰 간판도 글씨가 32겹이니 이건 뭐

    사는건지 죽으러 시간 보내는건지.......눈만 생각하면 우울하고 슬퍼지고 눈물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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