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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려고 마늘 잔뜩 담궈놨는데...

일하기싫어요 조회수 : 831
작성일 : 2009-11-19 12:28:46
슬슬 김장준비하려고 어제밤에 마늘 담궈놨는데...일하기싫어요
이따 저녁에 백분토론 보면서 깔까요?...
씽크대에는 설거질 수북히 쌓여있고...
강아지 화장실도 치워야하고...ㅜㅜ
이눔의 귀찮으즘이 발동해서리...
세탁기만 돌리면서 커피 연거퍼 2잔 마시면서 82쿡만 클릭질하고 있어요~~
IP : 125.180.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9 12:30 PM (211.49.xxx.29)

    이리 던지삼 내가 까드릴게
    물에 너무 오래 담궈두면 매운맛빠지니 이제 건지세요

  • 2. 저두요
    '09.11.19 12:30 PM (110.10.xxx.29)

    어젯밤에 남편이 마늘에다가 물을 부어놔서..ㅠㅠ

  • 3. 손으로 마늘을
    '09.11.19 12:32 PM (211.176.xxx.215)

    까시고

    82쿡은 발가락으로 클릭하셔요......ㅋㅋ

  • 4. ..
    '09.11.19 12:33 PM (222.106.xxx.212)

    전 마늘까기 대파까기 왜 이런게 좋을까요?
    친정 마늘 6접까는데... 제가 날밤세면서 다 깠는데..ㅎㅎㅎ

  • 5. 저도저도
    '09.11.19 12:35 PM (119.212.xxx.62)

    훌렁훌렁 까지는 마늘을 보면 속이 다 시원해요;ㅋ

  • 6. 에효~참
    '09.11.19 12:37 PM (211.177.xxx.207)

    어디사슈??
    우리 모두들 마늘까주러 가자구요~

  • 7. ....
    '09.11.19 12:37 PM (211.49.xxx.29)

    근데 ...의외로 김장에 마늘많이 안들어가는데 (한포기당 한통정도 )
    김장을 많이 담으십니까 ?

  • 8.
    '09.11.19 12:44 PM (125.186.xxx.166)

    헉.........안그래도 마늘까기 취미인사람이 있을까 궁금했어요 ㅋㅋㅋ. 가끔 남자들한테 이런거 물어봐요 ㅎㅎㅎ. 혹시 마늘까기 이런거 좋아하는지-_-^

  • 9. 저도
    '09.11.19 12:51 PM (211.218.xxx.130)

    마늘까기,메추리알까기 좋아해요^^ tv보면서 까면~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
    tv만 멍하게 보고나면 후회하는데, 왠지 마늘이나 까면서 보고나면 뿌듯?^^ 별게다 뿌뜻...ㅋ

  • 10. 저두요
    '09.11.19 1:07 PM (110.10.xxx.29)

    벳남에서 깐마늘 1킬로와 안깐마늘 1킬로 값이 100원 정도 차이가 났어요
    그걸 모르고 바보같이.. 짜잘한 마늘 2킬로 사와서는 밤에 울면서 까고 있으니
    남편이 다 까줬어요..
    어젯밤 물부으면서 남편이 그 일이 생각난다네요
    의성마늘 한톨이 벳남 마늘 4톨...

  • 11. 엊그제
    '09.11.19 3:37 PM (218.153.xxx.186)

    마늘 껍질째 넣어도 알맹이만 눌려서 나온다는 파라어쩌구 하는 데서 나온 마늘다지기 샀는데..ㅎㅎ
    잘 될까 테스트 해야되는데....마늘이 엄똬는...
    주말에 사서 테스트 해볼라구요..

  • 12. ㅎㅎㅎ
    '09.11.20 6:48 PM (125.188.xxx.27)

    저도 마늘까면..나오는 하얀 속살이..너무 좋아요..
    변태인가요?ㅎㅎㅎ
    작년 재작년..40kg깠구요
    올핸...20kg깠어요..
    작년엔..마늘껍질만 70리터로 가득...
    올핸 50리터..채웠어요..
    장아찌하고..갈아서 냉동실..넣고..이웃 나눠주고..
    성질이..올핸 물에 담궜다가 해야지..하다가..
    걍 칼로..선덕여왕보면서..깠어요..

    던지세요..제가 까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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