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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코스트코에서 진상 오브더 진상 부부를 보았어요
타월 깔고 애들 재워가며 카트 끄는 사람도 보고 했지만
역대로... 제가 본 이래로 이 부부가 최고 진상이었어요.
메이플 시럽 아시죠.... 꿀처럼 타 먹기도 하고 샌드위치나 팬케익에 발라먹는 시럽.
그 시럽이 코스트코에서 사만 몇천원 하는데요
코스트코 가면 사고싶던 품목 중 하나인데 대용량에 비싸기도 해서 늘 그냥 보고만 오는 -_-; 그런 상품인데
메이플 시럽 쌓아놓은 무더기 앞에서......
보고야 말았습니다.
가방 안에 미리 담아온 빈 500미리 펫트병 안에 메이플 시럽을 꽉꽉 채워넣는 부부의 모습을........
쌓여있는 메이플 시럽 중에서 아무거나 병뚜껑을 따서
가방 속에 있는 펫트병에 줄줄 부어넣더군요.
대여섯개 꽉 채우고 남은 것은 입대고 마시고 있었어요
너무 뻔뻔해서 차마 눈을 못 마주치겠고 흘끔 봤는데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도 유유히 펫트병 안에 따르는
모습이란.....
십만원어치는 넘게 담아가는 듯 하더군요....
들키는 게 무섭지 않았을까요?
시식 도와주는 사원에게 가서 몰래 이야기했더니 그 분이 그리 가시던데
누가 연락이라도 했는지 망 봐주는 사람이 따로 있는지 그 사원분 오는 사이에
가방 꽉 채우고 빈 메이플시럽통은 상품더미 위에 던져놓고 다시 유유히 카트끌고 가버리더군요......
코스트코를 가면 가끔 사람의 추악한 이기심, 도덕성을 잃어버린 모습을 보게 되는데
씁쓸합니다.......
명품백 들고 도둑질 하고 싶은건지....
그날따라 초콜릿과자 뜯어서 돌아다니며 다 먹고 빈 상자만 올려놓는 사람도 보았고....
메이플 시럽, 돈 주고 사먹으면 되지 왜 미리 도둑질할 생각까지 하고 집에서 준비까지 해서 온답니까.
하긴 부인재산 고지거부에 본인재산만 삼백몇억인 부자 누구도
그 부인은, 발가락에 다이아 끼고 몰래 밀수해오다 걸렸더랬죠...............
1. 웃음조각*^^*
'09.11.19 9:57 AM (125.252.xxx.92)헉..절도범이네요.
2. 헉..
'09.11.19 9:59 AM (59.12.xxx.253)진상이 아니라 범죄자구먼..
3. 음
'09.11.19 9:59 AM (203.244.xxx.151)이건 진상이 아니라 도둑년놈이네요..
4. d
'09.11.19 10:00 AM (125.186.xxx.166)이건 진상차원이 아니라, 범죄인데-_-
5. 헉...
'09.11.19 10:00 AM (116.33.xxx.101)진짜 진상이 아니라 범죄죠..
기가 막히네요;;;6. 벌렁벌렁
'09.11.19 10:01 AM (210.117.xxx.204)정말 최고네요.
며칠전 다녀왔는데 새로운 물건 있어서
이건 뭐지?하고 상자를 이리저리 살피니
옆에 있던 엄마가 "살짝 뜯어보던지"
에궁... 그럼 안돼... 했답니다.
저 잘해쬬. 그런데 그 뒷 상자 북 찢겨있더라는...
참 할말이 없더라구요.7. 헐~
'09.11.19 10:01 AM (211.114.xxx.233)진짜로????????
띠~용~~8. 허걱
'09.11.19 10:02 AM (210.218.xxx.129)코스트코를 한번도 가보지 못한 지방사람의 입장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매장이 그리 넓나요? 아님 매장 직원들이 없나요? 어떻게 저런 짓을....저건 정말 범죄입니다.
정말 말도 안돼요....사람들..정말 가지가지네요....9. 어이없음
'09.11.19 10:02 AM (124.199.xxx.163)그런 사람들 은근 많아요. 정말 화나죠...
10. 그런거
'09.11.19 10:03 AM (125.185.xxx.22)cctv에 다 걸리지 않나요??
11. 원글쓴이
'09.11.19 10:05 AM (110.13.xxx.60)그러게 말이예요.... 코스트코에는 감시카메라 없는지 체크는 하는지...
진상이 아니라 범죄죠.... 범죄 중에서도 아주 작정하고 온 사람이라 진상이라고 ㅠ
이런 일을 자주 보다보니 거긴 보안요원이 없나 하고 가끔은 화가 나려고 해요.12. ..
'09.11.19 10:06 AM (110.11.xxx.227)저도 소비자 입장이지만 코스트코 가보면 정말 화나요. 카트에 담았던 물건 아무데나 다시 놔두고 물건포장은 이리저리 뜯겨 있는 경우 다반사고..
13. 헉!
'09.11.19 10:08 AM (210.205.xxx.195)도둑 년 놈이네요...
그런사람은 잡아서 정말 콩밥먹게 해줘야 하는데...14. .
'09.11.19 10:12 AM (110.35.xxx.231)와~ 정말 상상 그이상이네요
15. 더러워..
'09.11.19 10:19 AM (203.170.xxx.66)절도죠
16. 대단
'09.11.19 10:22 AM (125.176.xxx.66)하시네요.. 진상이 아니라 절도범이네요...
예전에 남의 카트 몰래 끌고가다가 걸려서 건장한 직원 두명한테 끌려가는 아줌마는 봤아도 이런 계획적 범죄는 처음듣네요.17. ..
'09.11.19 10:28 AM (220.70.xxx.98)중간 중간에 그런짓 신고하는 벨이라도 있음 좋겠네요.
그런거 결국 다른회원들한테 피해입히는건데.18. 헉
'09.11.19 10:28 AM (222.101.xxx.98)아기 어릴때 기저귀때문에 다녔고 지금도 가끔 필요한거 있으면 가는데
왜 유독 코스트코에는 진상들이 많을까요
원글님 본 분은 사실 범죄에 가깝죠 통까지준비한거보면 아주 계획적이네요
거기 다닐정도면 사실 아주 돈없는 사람도 아닐텐데..
정말 미스테리합니다19. ㅠㅠ
'09.11.19 10:38 AM (211.51.xxx.147)전 지난주에 양평점에서 에스칼레이터타고 내려가는데 그 옆에 남자 구두들이 있었거던요. 어떤 부부가 신어보려고 구두상자를 열었는데 헌구두가 있어 멍하니 보는 거 보며 지나갔어요. 아마 어떤 사람이 자기 신던신발 넣어두고 새신발 신고 갔나봐요.
20. 헉,,
'09.11.19 10:41 AM (61.102.xxx.34)그래서 잡았나요...
한번 된통 당해봐야 정신차리지...21. 어머
'09.11.19 10:43 AM (147.6.xxx.2)도둑이야~~~ 하고 외쳐주고싶다는...-.ㅡ
22. 블루스카이
'09.11.19 10:47 AM (222.233.xxx.86)매장 순찰하는 직원들이 있는데
그사람들이 맨날 같은 사람들이어서
금방 눈에 보인다는거죠
저도 자주가서 그사람들하고 눈마주치기가 민망
하도 자주가서 말이죠23. 헉스~
'09.11.19 10:58 AM (211.218.xxx.130)정말 민망하네요,,,외국인들도 많이 오는데...어우 창피해.....
24. 쥐박이가
'09.11.19 11:18 AM (222.99.xxx.3)대통령 됐을때는 이나라의 도덕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엇을 해도 어떤 인간이어도 그가 어떤성향의 죄질을 갖고있는지 다 소용없고 필요없고
오로지 경제 돈 내집값 올려주는것에, 나만 배부르고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다는 사실 그때 알았죠.
그러니 원글님이 본 진상중의 진상이 있는게 당연한걸거에요.
그런인간들 아마 쥐박이 뽑았을 확율 99.9999%에 100원 겁니다25. ...
'09.11.19 11:18 AM (221.146.xxx.74)도둑질입니다.
진상이란 말은
너무 가볍죠.26. 정말~
'09.11.19 11:38 AM (211.187.xxx.68)그냥 케익시럽,물엿이나 사 먹음 되지 메이플 시럽 굳이 먹겠다고 도둑질이냐고요.
정말 그거 아님 죽어서 약을 도둑질한것도 아니고 아기분유도 아니고
고작 메이플 시럽을??
한통 스윽~ 들고가는것도 아니고 페트병에 줄줄 따라서...
그런 사람들 나한테 왜 안 걸리는건지..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여기요...직원분~
여기 좀 보세요.크게 외치고 싶어요.
제발 리스트에 올리고 연회비 환불해 주고 오지말라 했음 좋겠어요27. !!
'09.11.19 12:33 PM (61.74.xxx.24)사실인가요?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네요;;;28. 와~~
'09.11.19 12:33 PM (125.176.xxx.92)선진국에서도 그런일 많아요.
전 유럽쪽에서 몇년간 살았었는데
수퍼나 마트에가면 포장이 뜯긴 과자같은거 자주 볼수 있었거든요.
누군가가 몇개 꺼내 먹고 가는거죠.
여러수준의 사람들이 함께 살다보니까 저런 벼라별 인간들도 있는거지요.
근데.. 참 심하긴 하네요.
어떻게 미리 준비해오는 것도 그렇고,, 과자나부래기도 아니고
그런 훔치기도 불편한 -.- 것을... 참 대담하네요.
뻔뻔스럽기가 존경할만한 수준이군요.29. 몽이엄마
'09.11.19 1:42 PM (113.10.xxx.158)와~~~~~~정말 진상 오브 진상이 맞네요..
정말 단지 시럽하나때문에 자기의 신념을 버리다니...ㅉㅉㅉ30. 그렇게
'09.11.19 2:18 PM (121.124.xxx.162)담아가면 더 맛나나?
진상도 아니고 절도도 아니고 ㅁㅊ거네요.31. .
'09.11.19 5:19 PM (211.114.xxx.83)근데 82 자게는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횡포보다는.... 진상고객 얘기가 더 많이 나오네요
그만큼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잘한다는 의미일까요32. .
'09.11.19 5:23 PM (211.114.xxx.83)그리고 코스코는 직원들 다른곳보다 덜쓰고 ...
회원비 받고.......
특히 카메라 안달아놓고 .........
.
일단은 당연히 저런 진상 고객이 잘못된거지만
그걸 방치하는듯도 합니다.
카메라 몇군데 달아놓으면 많이 달라질껍니다.33. ..
'09.11.19 6:05 PM (211.232.xxx.129)코스트코는 대형마트 대비 직원수가 현저히 적어요
당연히 보는 직원없으니 저런 진상들이 더 활개치니까 눈에 많이 띄는걸거에요
이전에 들은 얘기가 있는데
코스트코에서 커다란 박스에 담긴 물건 사면서 그 박스 안에 다른 작은 물건 끼워넣어가는 방법으로 도둑질한 사람이 걸렸는데 이전 구매하는 장면을 cctv로 보니까 전부 큰 박스에 든 물건만 달랑 사가지고 나가는게 보여서 가택 수색을 했는데(물론 경찰이요) 집에서 엄청난 코스트코 상품이 나와서(몇천만원 상당) 구속됐다고 하더라구요34. 근데..
'09.11.19 6:56 PM (121.132.xxx.168)타월 깔고 애들 재우는 얘기는 뭔가요?
본인걸로 재운단 말씀? 아님..훔친걸로?
애들이 피곤하면 잘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훔친거라면 할 말 없지만요..35. ..
'09.11.19 7:03 PM (222.99.xxx.49)제 아는 사람이
코스트코 물건을 마음대로 뜯어먹어 봐도 된다구 하네요.
회원권에 다 들어있다고..
외국에서는 당연하다구...
저 외국에 나간적 없고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36. .
'09.11.19 7:03 PM (118.20.xxx.58)추잡한 인생이네요.
이건 진상이 아니라 도둑놈들이죠.
옆나라 일본은 심한 불경기에 노인네들이 대형수퍼에서 좀도둑질 하는 일이 많아서
손님을 가장한 좀도둑전문형사(물론 수퍼에서 고용한 직원)도 있어요.
잡아서 보면 몇푼 안하는 식재료에 캔에 뭐 이런건데
보니까 이것도 도둑질하던 사람이 또 잡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조회하니까 언제 훔쳤던 경력이 좍 나오는게...
코스트코에서 보신 그 사람들도 분명 초범이 아닌 재범일겁니다.
메이플 시럽 그렇게 부어담아 가서는 가족끼리 둘러앉아 쩝쩝거리며 먹겠죠?
양심이 썩어서 양심의 가책도 없을거에요.37. 타월
'09.11.19 7:07 PM (119.71.xxx.80)파는 타월 깔고 잔다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대로 가져가는 경우도 있고요...38. ***
'09.11.19 7:19 PM (58.225.xxx.108)타월 깔고 애 재운다는 진상은 입구에서 파는 타월 혹은 쿠션을 카트에 깔고 애를 재우다가
계산 직전에 그 타월 혹은 쿠션을 반품 카트에 넣고 나가는 진상들일 겁니다.
한마디로 판매하는 상품을 '이용'만 하는 것이지요. 그 더러운 카트에서 굴러다니고 아이가 신은 신발에 뭉개진 거 다시 팔 수 있나요? 다 그 손해 비용이 다른 회원들에게 전가되는 것이지요. 어떻게 그렇게 뻔뻔들한지 모르겠어요. 자기 자식 편하게 눕히자고 그런 짓을. 쯧39. ...
'09.11.19 7:20 PM (118.47.xxx.224)이런 내용의 글 보다보면 은근 스트레스 받아요.
속이 답답하고 심지어 소화도 잘 안되는거 같고...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 세상이지만
이런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세상을 사는걸까 정말 궁금해요.
그렇게 가져간 것들을 자식들에게도 먹이겠죠?
답이 없네요....40. 어이쿠
'09.11.19 8:05 PM (115.143.xxx.210)이게 논픽션이란 말이죠....차라리 한병 몰래 숨겨 나오는 것도 아니고 어쩜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하긴 저도 티세트 사왔는데 꺼내보니 커피잔이 하나 없더라고요. 다시 가서 반품하고 새걸로 받아오긴 했지만....그런 일이 다반사인 듯 말없이 바꿔주더군요.
41. .....
'09.11.19 8:49 PM (112.144.xxx.117)직원도 많지않고, 감시하는 사람이 없다고는 하지만, 어쩜 간떨리게....그런 광경 한 번 보고 싶네요...소리 좀 지르게....도둑이야!!!!!!
42. 헉
'09.11.19 8:53 PM (125.187.xxx.76)그건 도둑질이죠.사람 부르지 그러셨어요.... 눈 마주쳐도 당당했다면.. 사람 불러와도 당당한지 함 보시지 ........... 완전 장난 아니당..
43. ????
'09.11.19 9:20 PM (69.0.xxx.143)제 아는 사람이
코스트코 물건을 마음대로 뜯어먹어 봐도 된다구 하네요.
회원권에 다 들어있다고..
외국에서는 당연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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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있는데요. 누가 뜯어 먹어도 된다고 그랬다는 건 그 분도 똑 같은 분이란 이야기네요.
아니면 아주 않좋은 동네에 사시는 분이거나...44. ㅎㅎ
'09.11.19 9:28 PM (222.232.xxx.243)예전에 코스트코에서 햇반 모양으로 생긴 낙지덮밥이 6개쯤 들어있는 박스를 사와서 열어보니 하나를 누가 꺼내갔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박스 접착상태도 보고 테이프가 안붙어 있는것이면 꼭 열어보고 다 있는지 확인하고 삽니다.
남의눈만 무섭고, 스스로를 절도범으로 만드는건 괜찮은가봐요.45. H백화점
'09.11.19 9:40 PM (110.12.xxx.26)신촌H백화점 지하매장 자주가요
여기 갈때마다 매장내에서 음료수나 과자같은거 뜯어서 자기애한테 들려주고 먹는 주부들 많이 봅니다.
언젠가 한번은 애가 제가 고르던 쿠키류(제 손에 들린거) 낚아채가서 잽싸게 뜯어 먹길래 한마디 했습니다. 매장내에서 계산하지 않고 뜯는거 아니며 남의 손에 든거 가로채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 사과하라구요.
옆에서 애 하는짓 보고있던 아줌마 제가 한소리 하는거 듣더니 매장게 다 아가씨거 아닌데 잔소리라고 되려 제게 몰아부치더군요. 애 기죽인다구요 글구 어차피 계산할거니까 뭘 뜯어서 먹던 상관없다고 저더러 무식하다더군요.(ㅡ.ㅡ;;)
진짜 그러고나서 그후에 보니 매장내에서 은근히 뭐 개봉해서 먹는 아이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직원 많다싶은 백화점도 이러니 하물며 코슷코는 어느정도일지 상상이 안갑니다. '
그런데 정말 제가 무식한건가요. 매장내에서 암거나 뜯어먹어도 괜찮은걸까요?46. 제정신이가~
'09.11.19 9:40 PM (211.49.xxx.116)진상 수준을 벗어났네요.
47. 어머나
'09.11.19 10:39 PM (180.66.xxx.55)점 두개님...어느 외국에서 코스코물건 맘껏 뜯어먹어도 된답니까..? 저 아는 분 3년 살다 한국왔는데 가서 첨 산 청소기 내내쓰다가 3년후 환불해 갔단 소린 들었어도..;;;; 전 그분이 진상 최고봉 인것 같았는데 이런 글 완전 쇼킹이네요. ;;; 오늘도 코스코 갔다 왔는데...
점 두개분의 생각이 맞아요 이해 안간다는..그런 말씀하셨다는 사람이 많~~이 이상하고 나라망신 시키는 분들이지요. 그리고 블랙리스트 있다고 들었어요. 자주 환불 해가는 사람...
안그래도 비싸져서 코스코 싫어라 하는 1인 인데.. 그 고객들또한 참 토픽 감 이네요 . 단풍나무시럽껀...헉48. 신고해요.
'09.11.20 12:16 AM (61.98.xxx.52)신고해야합니다.
그런 진상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그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금액이 소비자에게 그대로 넘어옵니다.49. 단풍시럽 별루
'09.11.20 12:59 AM (125.178.xxx.157)그런데 저는 단풍시럽 맛있는줄 모르겠던데요. 맛있나요?
언니가 캐나다에서 사다줬는데 저는 맛만보고 영 이상해서 유통기한 지날때까지 두었다가 그냥 버렸는데요...
아이들도 안먹고 향이 독특해서 좀 거부감이 들던데 은근 좋아하시는분 많은거 같아요.
며칠전 홈플러스에서도 귤박스를 시식용도 아닌데 어떤 여자분이 박스테이프를 쭈~욱 뜯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몇개 꺼내서 먹더라구요. 그러니까 사람들도 시식용인가부다 하고 우르르 몰려서 까먹고 그러는데 직원은 안보이고 그래도 되는건지...50. 초밥을
'09.11.20 1:08 AM (211.207.xxx.128)위에 회만 걷어(?)먹고 밥만 남겨서 아무데나 놔두었더라구요.
코스트코는 유난히 상식밖에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51. 헉..
'09.11.20 1:18 AM (123.212.xxx.57)전 주로 양재점 가는데요.. 그 사람 많은데...서. 뭘 어떻게 먹나요?!! 제가 안해봐서 그런건지. 도통...상상이 안가요;; 초밥에 회만 걷어먹는건 어디서 숨어 먹길래 가능한건지.ㅎㅎㅎ 과자도..살것 아닌데. 뜯어 먹고 아무데나 버리고 가는거죠? 대단하네요. 그깟 과자 안먹으면 마는거지.. 왜 사지도 않을 물건을 헤집어놔서. 정작 필요한 사람은 사지도 못하게 만드는지..원.
52. 헉,,,
'09.11.20 1:32 AM (59.138.xxx.230)경찰에 신고 해야 하는거 같은데요,,
그게 도둑놈이지,,,
아휴,,,,님이랑 눈도 마주쳤다는 인간이,,,
참,,,양심도 없네요,,,53. 도둑부부들
'09.11.20 5:32 AM (72.193.xxx.239)진상이 아니라 절도구요. 그럴때는 직원에게 알리거나 바로 도둑이라고 그러셨어야죠...
그리고 점두개님, 저 미국인데 외국이라고 그런데 없어요.
잘 못 알고 계시네요.54. 아는 애가
'09.11.20 5:39 AM (125.135.xxx.227)미국 사는데 백화점에서 명품 옷 사서 입다가
반품하고 티비도 두달 보다가 반품하고 ..
그래도 된다고 하네요..
신기해요55. 도둑입니다.
'09.11.20 8:03 AM (115.137.xxx.229)계획범죄네요. 미리 준비하고 갔네요.
저도 전에 냉동식품 사왔는데 집에서 박스 열어보니 3개 중 두봉지만 있더군요.
그게 박스열고 누가 빼가서 그런거였군요. - -;;56. 몇년전에
'09.11.20 8:17 AM (59.7.xxx.232)끈달이 런닝셔츠같은 티셔츠있잖아요(그걸 뭐라 그러는지 갑자기 생각안나네요)
색이 이쁘고 사이즈가 마침 있길래 내용물은 살펴 보지도 않고 집에 와서 봤더니
본래 2장이 한세트인데 달랑 한장만 있는거에요
반품하러 갔더니 두말 않고 바꿔주는데 직원의 표정보니까 그런일이 적잖이 있는듯...ㅠㅠ
아 왜들 그러고 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57. 어디?
'09.11.20 8:54 AM (211.201.xxx.23)그 메이플시럽 가져간 지점이 어디메뇨 입니까?
58. 이니
'09.11.20 9:09 AM (210.206.xxx.130)김자반 4갠가 5개 들어있는 박스를 샀더니, 원래 다른 종류로 담겨져 있어야 하는데, 같은 종류로만 담겨져 있는 거에요. 누가 바꿔치기해서 가져간거죠. 참내..
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59. 우와.
'09.11.20 9:11 AM (221.163.xxx.101)정말 허거덕이네요.
60. 뭉치맘...
'09.11.20 9:59 AM (222.237.xxx.195)허걱!!!그거 먹고 괜찮을려나~~~~~
61. 기본질서..
'09.11.20 10:08 AM (211.104.xxx.74)집에서 가깝지만 남을 위한 배려 ,매장에서 물건 사고 맘 안에 안들면
제자리에 안두고 아무데나 팽겨쳐 놓고 가는 사람들
특히 주차 매너 정말 끔찍 하죠....전 혈압 올라 내 정신을 위해 안가죠...
원글님이 쓰신 내용 눈으로 보진 않았지만 눈으로 본듯 그 모습이 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