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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너무 싫어서 괴롭습니다.

괴로워 조회수 : 6,823
작성일 : 2009-11-19 02:46:17
제가 사람을 싫어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무슨 뜻이냐면요, 어떤 사람을 싫어하게되면 그 마음이 너무 괴롭고 그 사람한테 미안해서  견디질 못해요.

그래서 싫어하게되거나 미운사람이 생기면 그냥 그 사람에 대한 신경을 꺼버리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면서 살아요.

그런데 저는 형님이 너무너무 싫구요, 보기조차 싫은데 가족이라 안보고 살 수가 없어서 괴롭습니다.

저희 시댁은 삼형제예요. 저희가 막내구요.

둘째 아주버님은 몇 년 전에 돌아가셔서 실제 며느리는 형님과 저 둘이죠.

시부모님은 전라도 시골에서 어렵게 사시구요, 형님은 시댁과 20분 거리의 도시에, 저희는 서울입니다.

결혼 15년차 인데요, 겉보기에는 형님과 그럭저럭 지내요. 사실 일년에 몇 번 뵙지도 못하는 사이라서 몇 달만에 보니까 별로 할 말도 많지 않구, 제가 말이 없는 편이라 한 번 씩 만나면 그냥 아이들 이야기, 사는 이야기... 주로 형님이 이야기 하시고 저는 맞장구치죠.

집안 대소사는 형님께서 다 결정하시고 저희한테는 '돈 얼마내라' 통보만하세요.

항상 형님네와 똑같이 부담하구요, 저희는 당연하게 생각해서 한 번도 불만 가져본 적 없었어요.

그런데 항상 형님은 부모님 환갑이나, 칠순, 시댁 집 수리 ...등등 큰 돈 들어가는 일에 얼마내라고 말씀만 하시고 일이 끝난 뒤 어디어디에  대충 얼마 들어갔는지 결산을 안해주세요.

그리고 남은 돈은 얼마 남았다... 말씀 없이 본인이 드리는 용돈처럼 당당하게 부모님께 드리죠.

한마디라도 저희랑 같이 드리는거다... 해 주시면 좋겠는데 그런 말씀 없이 친척들 다 계실 때 골라서 보란듯이 돈을 드리는데 제가 옆에서 ‘저도 보탰어요’ 라고 말할 성격이 못돼서 그냥 가만히 있죠.

그랬더니 작년에 이모님께서 ‘니들도 집안 대소사에 좀 보태라’ 하시더군요. ㅠㅠ

어머님께서도 저희한테 항상 얼마 냈냐 물어보시고...

작은아주버님 돌아가셨을때도 부조금 들어온데서 자기쪽 손님들 음료수 돌려야 한다고 50만원 챙겨가면서 저한테 10만원 가져가라고 주길래 그냥 조카주고 왔어요.

원래 돈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죠. 조카들도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서 조카가 5살 때, 추석명절이었는데 형님이 아이가 작은엄마(저를 지칭) 한테 돈받으려고 새지갑 가져왔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셨어요, 제가 일하느라고 그냥 흘려 들었는데 아이가 절 때리면서 “돈내놔, 씨~” 하면서 따라 다니더군요. ㅠㅠ

형님은 아이가 둘 이고 저희는 아이가 하나인데다 늦어서 조카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요.

그동안 조카들 입학 때마다 10만원, 20만원 씩 꼭꼭 해 줬어요.

사실 조카들이 인사성도 없고 하는 짓이 예쁘지를 않아서 (남자 조카가 3학년때 제 옆에서 자다가 설사를 해서 제 옷에 다 묻고...ㅠㅠ, 자면서 제 머리끄댕이(?)를 잡아 당기면서 온갖 험한 욕을...  물론 잠꼬대이긴 한데 학교에서 싸움으로 짱입니다.) 주고 싶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안주면 어머님께 불평을 하기 때문.. 그러면 어머님께서 형님 눈치를 보시고 쩔쩔 매시니까...그냥 어쩔 수 없이 줬거든요.

명절에 용돈을 줘도 형님네 아이들이 크고 둘이라 적게 줘도 10만원은 들어갑니다.

저희는 아이가 하나뿐인데도 10년 넘게 2만원 주시더니 저희아이 중학교 입학 할 때도 2만원 주시네요.

전에는 안그랬는데 저도 치사해지는지 이제는 이런 것들도 서운하네요.

문제는 올해부터 시부모님께서 연로하셔서 농사를 못 지으세요. 그래서 자식들이 생활비를 드려야 하는데 형님네가 전혀 말씀이 없으셨어요.

그래서 제가 남편을 시켜서 아주버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못들은 척 하시더랍니다.  

몇 번 그러다가 그냥 저희가 한 달에 70만원씩 보냅니다. 나라에서 나오는 보조금이 15만원 쯤 되니까 85만원으로 한 달을 사시죠. 모자라실 거예요.

저희가 형편이 넉넉하면 더 드리겠지만 저희 아이 중학생인데, 시골에 돈 보내고 대출금 이자 갚고 나면 2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생활비합니다.

저희 결혼때 시댁에서 100만원 받은게 다입니다. 시작부터 빚으로 시작해서 지금도 빚이 있습니다.

저희가 생활비 보내는 것을 형님네도 다 알고 계시는데 두 부부가 절대로 그에 대해 아는척 안하십니다.  

저는 생활비 보내는 것도 저희가 원해서 보내드리는 것이고 더 못드려서 죄송하기 때문에 형님네한테 크게 나쁜 생각 없었습니다.

아주버님 연봉이 저희보다 훨씬 많고 아이들이 공부를 못해서 학원 하나 안보내기 때문에 저희보다 조금은 여유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각자 집안사정이 있으니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지난 번 추석 때 형님이랑 전을 부치는데 형님 티셔츠에 기름이 튀었어요.

그런데 형님이 기름 튀었다고 펄쩍펄쩍 뛰시는거예요.

저는 일할 때 5000원 짜리 티셔츠 입고하는데 형님 티셔츠도 많이 줘봤자 10000원 정도 돼보여 “형님, 그거 드라이 하기도 아까울 것 같네요.” 하고 웃었더니 25만원 짜리라고 하면서 화를 내시더라구요. 순간 끄악~ 했죠. 항상 화장품이랑 가방... 이런거 비싼거 쓰는지는 알았지만...

속으로는 참..... 할말이 없더군요.

지난 주말에 시골에 갔었어요.

가서 부모님 한우 갈비 사드리고 세탁기가 못쓰게 되어 세탁기 하나 배달시켜 놓고 돌아오는 길에 형님네 들렀어요.

올라오는 길목에 형님댁이 있기 때문에 2시간 쯤 전에 미리 전화 드리고 들렀는데 형님께서 들어서면서 인사하는 제게 “우리집에 프림 없어”라고 대답하시더군요.

오래있을 형편이 아니라서 그냥 괜찮다고 하면서 주방으로 들어갔는데 “그럼 떡이라도 먹을래?” 하시면서 뭔가를 쟁반에 툭 던져 주셨어요.

보니까 어디 개업집에서 돌렸는지 시루떡인데 그것도 먹다남은 시루떡... 그것도 덮어 놓지 않아서 딱딱하게 굳은데다가 접시도 아닌 흰색 합성 수지(마트에서 담아파는 용기)에 담은 그대로  주시는데 한 쪽에 머리카락까지 붙어있는 ......

순간 확 열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됐다고 하고 그냥 앉아있는데 결혼식에 가야한다면서 금방 나가실 것처럼 구시더니 안나가시고 계속 그냥 계시더군요.

남편이 아주버님이랑 말씀 중이셔서 가자고하지도 못하고 앉아있는데 1시간 쯤 되니까 “과일 먹을래?” 물어 보셨어요. ㅠㅠ

그러면서 아이들 몫으로 같은 단지 아파트를 두 채 사셨다고 자랑하십니다.

빚 없이 현찰로 사셨다고....

남편한테 눈 잣 하고 그냥 나와서 올라오는데 화가 나서 눈물이 나더군요. 바보같이...

우리가 더 못살았으면 정말 더 무시했겠구나... 정말 너무 싫었습니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올 때 배달 시켰던 세탁기가 설치가 잘 못 됐는지 돌아가질 않는다고 오늘 어머님께 전화가 와서
AS 신청을 해 드렸는데 아버님께서 그걸 모르시고 형님께 전화를 하셨습니다. 가깝게 사시니 서비스 신청 좀 해 달라고.... 형님이 낮에 저한테 전화해서 소리 지르시면서 막 화내시네요.
동서가 사준 세탁기니까 알아서 하라고...

형님이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너무 괴롭습니다.


IP : 121.88.xxx.1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09.11.19 3:03 AM (122.35.xxx.37)

    읽는 나도 그 분이 싫어지네요 ㅠㅠ

  • 2. 행복마녀
    '09.11.19 4:27 AM (221.138.xxx.116)

    형님이 문제가 아니라 왜 님남편은 입 닫고 사세요?
    그러니 님네를 완전 봉으로 아나 보네요.
    그럼 여지껏 지네가 다 돈 낸걸로 안다는거잖아요.
    생활비도 당연 각출하셔야 하구요...그 장남...머 알로 먹으려 드는 밉상이네요.

  • 3. 저도
    '09.11.19 4:58 AM (222.234.xxx.230)

    비슷한경우 입니다. 결혼 10년차에 조목조목 따졌습니다. 한번 뒤집어 엎으세요. 윗사람이라고
    그냥 좋은게 좋으거 라고 넘어갔는데 갈수록 홧병 납니다. 그리고 이사람들 앞으로 10년20년 그렇게 할겁니다. 남편이야 본인 형제니까 말을 안하고 있지만 알고 있을 겁니다.그래서 본인이
    해 보세요 미움 받아도 됩니다 뭐가 아쉽습니까? 말하고 나면 시원함과 괜히했나?하고 갈등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말 한게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시부모가 물어보면 있는그대로 말하면 되구요
    그 이후로 저를 만만치 않게 보더라구요. 저도 이게 좋아요. 솔직한 내 입장을 밝혀 보세요

  • 4. 그리고
    '09.11.19 5:06 AM (222.234.xxx.230)

    남편한테도 꼭 얘기하세요 남편도 마누라의 감정을 알아야 합니다.
    시댁 생활비도 남편한테 얘기해서 형님네도 내게 하세요
    말만들어도 화가 납니다.

  • 5. ....
    '09.11.19 6:05 AM (124.49.xxx.143)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이제부터라고 형님이라고 부르지도 말고 몸이 아프다고 하면서 시댁일에는 관여하지 않는게 좋을 듯하네요.

  • 6. ....
    '09.11.19 6:07 AM (124.49.xxx.143)

    근데요 님. 저렇게 살면 잘살줄 알죠? 저렇게 인색하게 살면 나중에 끝이 안좋아요.

  • 7. 시모님은
    '09.11.19 6:18 AM (68.4.xxx.111)

    시어머님은 아시고 계신듯~

  • 8. 참...
    '09.11.19 7:08 AM (115.128.xxx.200)

    정말 말도 안나오게 비상식형님을 두셨군요...
    앞으론 조카들용돈 안주실거죠?
    대소사엔 시어머님께 직접송금하실거죠?
    제발 그렇게 하세요...플리즈...

  • 9. ...
    '09.11.19 7:32 AM (219.250.xxx.62)

    애들 앞으로 된 집 진짜 애들꺼 되면 반년 안에 탕진합니다
    재산물려주면 3개월이고 인심물려주면 3대 간다고
    글쓴이님 가족 3대가 행복하실 겁니다 최소한 3대요 ^^
    앞으로는 조카들 절대 챙기지 마세요 싸가지 없는 놈들!!!
    경조사비도 따로 드리시고요
    "늘 드린만큼 드리는데 이번에는 형님 안 거치고 직접 드려요~" 요말 꼭 하세요

  • 10. 시댁에서
    '09.11.19 7:54 AM (119.70.xxx.20)

    한번 확 뒤집어줘야됩니다
    원글님네가 봉 아니거든요 뭔 시댁생활비까지 혼자?????????

  • 11. 형님
    '09.11.19 8:16 AM (118.216.xxx.157)

    형님과 맏아들이란 이름과 이유 그 하나만으로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내팽개치고
    유세떨고 행세하는 사람들 때문에 온 시댁 식구들이 불편한 집들이 하나둘 아니네요
    원글님도 이제 내식구들만 부여잡고 열심히 사세요

  • 12. 앞으로
    '09.11.19 8:49 AM (211.49.xxx.91)

    안보고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참 좋겠지만 그런 사이도 아니고
    이제부터 원글님도 좀 약아지세요

    생활비 200도 안되는거 가지고 사시면서 70만원은 아주 큰돈이구요
    어찌되었건 그쪽에서 반응이 없다고 원글님이 먼저 나서서
    혼자 생활비 대시는건 잘못하신거 같아요 (마음이 여리셔서 그러시겠지만0

    앞으로 그 사람들과 의논이란걸 할 필요도 없고 무조건 대소사에 돈봉투는 원글님이
    직접 시부모님께 드리시고 형님네 식구들과는 그냥 데면데면 사세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뒤집는다해서 바뀔 사람들도 아니구요
    원글님 맘만 불편해집니다. 이제부터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해서
    그쪽에서 험하게 나와도 꿋꿋하게 지내시고
    그리해서 불편한게 차라리 낫습니다.

    큰 일이 생기면 얼마나 자주 생기겠어요 일년에 명절 생신 몇번만
    보고 그날만 맘 불펀한게 낫지 하기 싫은거 하고
    일년내내 속 끓이시는거 보다는 백번 나아요

    큰집 아이들한테도 꼭 2만원씩만 주세요 나중에 크더라도...

  • 13. ..
    '09.11.19 9:03 AM (222.233.xxx.94)

    형님네가 왜 가족입니까. 내가 가족이라고 받아들여야 가족입니다. 먼친척이라 생각하시고 마음의 거리를 두세요. 남편과도 상의하시고. 님과 남편과 애들이 행복해야 친척도 있는거지, 누군가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면서 어쩔수 없다 가족이니까 친척이니까... 이건 양쪽 다 불행의 근원이죠..... 양들이 그런다죠. 더울수록 몸을 부비며 너 죽어봐라. 우리나라서 자꾸 시댁의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친정가정은 그정도로 중요한지... 또한 시댁과 친정 모두 지금보다는 더 먼 거리를 유지해야 우리 가정이 행복합니다. 부비며 살면 보기좋다고 얘기들 하는데 정작 부비는 그사람들은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갈 뿐입니다.

  • 14. 마찬가지
    '09.11.19 9:16 AM (112.152.xxx.12)

    어쩌면ㅁ 이렇게 제 감정하고 같은지..저도 너무 형님이 싫어요...오죽하면 머리가 몽땅 빠진 (일 스트레쓰땜인줄 알았는데)아주버님 자기 와이프가 너무 싫은데 참고 사느라 머리가 홀랑 빠진적이 있어요..그러데 몰라요..자기가 열심히 살고 돈쪽으로 어떡해든 성공하고 싶은데 관상학적 마음적 받쳐주는 곳이 한개도 없는 여자에요!집안부터 내세울게 하나도 없는데 완전 자기가 시집와서 뭉개졌다고 생각하고 있어요...남편땜에..아주버님도 별로지만 둘다 부창부수이긴 해요~~~능력 없고 밖에 친구들한테만 잘하고 돈퍼주고 못받고....형님이 불쌍하긴 한데 너무 자신의 상황을 모르고 다른 사람앞에서 자기를 앞세우려고 하죠..
    아마 형님도 제가 싫을꺼에요^^그래도 저는 앞에서 이상한 눈빝으로 흘ㄴ터 본다거나 마을 배배배 꼬아서 사람 염장 지르고 모른척하는 말은 최소한 안합니다..

  • 15. ...
    '09.11.19 9:17 AM (125.178.xxx.157)

    조카들 용돈도 줄이셔요. 형님이 원글님 아이들 주시는만큼만 주세요. 똑같이...
    무슨 행사때 돈모아서 드리지 말고 따로 주시구요.

  • 16. 후훗^^~
    '09.11.19 9:51 AM (211.116.xxx.60)

    님 글 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그런형님이랑 10년 겪으며 살고 있습니다
    오로지 친정과 자기 자식들한테만 끔찍합니다
    자기 기분이 최고이고 자기 상황만 , 자기 생각만 하고 자기 기분대로 행동합니다


    가치관,사고방식이 너무 달라서 저도 더이상 잘지내려 노력안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넘 편합니다
    아주가가운거리에 살지만..일년에 명절, 제사 ,부모님 생신때만 형식적으로 봅니다
    얼굴봐야할때는 형식적인 공적인 대화만 하구요
    저... 이것도 부모님 계실때까지만 하고 말겁니다
    억지로 참고 맞춰주려하는거 이젠 안합니다
    그러다 제가 병날것 같습디다
    그사람은 전혀 신경도 안쓰는데 혼자끙끙했답니다....

  • 17. 궁금
    '09.11.19 10:10 AM (218.153.xxx.77)

    저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30년이 넘었지만, 멀리 살기도 하고 ,사실 일년에 한두번 보면
    다 입니다 그래도 싫은건 싫은거예요.자주 안보니 공감대도 희박하고요.부모님은 모두 안계시니 그냥저냥 무관심하고 사는데 그래도 친척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자유롭지가 못하네요.남편은
    그저 자기쪽 식구들이라면 벌벌벌..그러니 더욱 싫은가봐요.

  • 18. 에고
    '09.11.19 10:12 AM (125.177.xxx.178)

    듣기만 해도 속이 터지네요..
    저 위에 저도님처럼 하시는 게 좋겠어요.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아는 분위기네요.
    그동안 너무 잘하기만 하셨어요.
    이제는 그러지마세요.
    따질 거 따지고 그런 사람한테는 손해보지 말고 사세요.

  • 19. 동감
    '09.11.19 10:25 AM (121.168.xxx.242)

    너무 잘 하지만 하지 마세요. 저도 에고님과 동감이에요.
    어느정도 기싸움도 필요해요. 가족간에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요.

  • 20. 에구...
    '09.11.19 11:44 AM (110.10.xxx.29)

    울 맏동서랑 똑같은 동서를 두셨군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얼굴 안보고 살고픈 1순위...
    토닥토닥...힘내세요 좀 여우같이 사시구요

  • 21. ...
    '09.11.19 1:36 PM (115.139.xxx.35)

    휴...저도 잊고 있던 일이 생각 나네요.

    원글님네처럼 형님네가 아무말없이 있어서, 시어머니께서 저를 미워하셨어요. 항상 큰애만 돈쓴다구요. 니들 어려운거 알겠는데, 그래도 그게 아니라면서요. 큰애는 돈쓰고, 선물까지 줘서 고마웠다구요. 그밥값 저희가 다 냈는데, 그걸 모르시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담부턴 일부로 듣던말던 큰소리로 제 공치사를 합니다. 이게 뭔지........................

  • 22. 에효..
    '09.11.19 6:16 PM (125.187.xxx.76)

    머 그딴집이 다있대요..

    그렇게 돈 많으면서 .. 앞으로 생활비 내라고 하세요.

    글구 아이들 용돈도 주지마세요! 뭐 그렇게 싸가지들이 다있데요..
    세상에 "돈내나 씨~ " 이게 뭐에요~~~

    가까이 하지 말고 앞으로 전화 통화도 하지마세요..

    인간말종인듯 ㅠㅠ

  • 23. .
    '09.11.19 6:54 PM (118.176.xxx.22)

    어쩜 맞형이란 게... 이만원 안받고 말지 조카들 이제부터 아예 돈도 주지마시고 님네도 생활비
    드리지마세요. 그럼 시어머니가 큰형한테 말하시겠죠.

  • 24. 위로가 될지
    '09.11.19 7:02 PM (122.36.xxx.52)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울형님 같은 사람도 있으니 위로받으세요
    울형님은.... 입만 열면 거짓말입니다.
    자기 과시용 거짓말은 기본이고, 자기가 한 말 뒤집어씌우기가 특기이며
    없는 말 만들어 남 뒤통수 때리기가 취미입니다.
    남편만 아니라면, 일생을 살면서 몰라도 될 부류의 인간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사는게 참 속상해요.

  • 25. .
    '09.11.19 8:09 PM (59.138.xxx.230)

    형님이라는 작자가 님에게 심히 질투를 하는거 같아요

    님에게 전화해서 버럭 소리지르거 보면 못된 성격인거 같아요

    님도 똑같이 하세요, 그래야 만만하게 안보죠,,

  • 26. 저와 같을지
    '09.11.19 8:50 PM (220.70.xxx.147)

    저희도 맏동서한테 좀 당하고 사는격인데,
    남편이 문제예요.
    제 얘기 들을땐 수긍하고 욱하는거같지만,
    자기 형을 엄청 어려워하는지라...
    형앞에선 절대로 내색제대로 못합니다.

    식구들앞에선 착한남편... 저만 악질이네요.

    그래도, 생활비 70은 어찌되었건 공론화해서 처리했어야하지 않을까요?
    맏동서랍시고.... 자기들이랑 상의안하고 한거니까 더 꼬투리 잡히는거 아닐까요?

    자주 안보고 사신다니, 그나마 그걸로라도 위로를 받으셨음좋겠네요

  • 27. 네~`
    '09.11.19 9:13 PM (218.149.xxx.24)

    님 마음이 참 예쁘셔서 복 받으실꺼예요..

    솔직히 아무리 월급 잘 받으셔도 빚 갚고 이자 갚으면서 시골에 한달 용돈 70만원 보낸다는게 쉽진 않은데...

    님 마음으로 보내시니....

    나중에 복 받으실겁니다.

    욕심 많고 그런 사람 맞어요... 꼭 나중에 그대로 다 받더라구요..

    이제 님도 님 가정과 부모님 조금씩 생각하시면서 잘 사세요..

    형님은 그냥 최소한의 도리만 하시면 됩니다.

  • 28.
    '09.11.19 11:12 PM (125.187.xxx.21)

    사람 관계, 길들이기 나름입니다.
    원글님, 그렇게 길들이지 마세요.
    형님이란 사람, 참 못된 사람이지만,
    그렇게 못된 상황으로 자꾸만 가게 내버려두는 원글님,
    원글님께도 책임 있답니다

    마음 강하게 먹고, 할말 다 하세요.
    조카들에게도. 시부모님에게도, 남편에게도, 시아주버님에게도. 형님에게도.
    그리고 자신에게도.

  • 29. 원글님을
    '09.11.19 11:16 PM (112.149.xxx.70)

    형님이 아주 만만하게 보시는듯합니다.
    약한사람에게 강하고
    강한사람에게 한없이 약한
    그런 스타일이신듯;;;;;

    님이 강하게 못하시니
    더욱 저럴꺼란 생각이 들어
    왠지 제가 다 억울합니다.

    고집피울때 피우시고
    못한다,안한다,
    이런말도 좀 배우세요.

  • 30. 시부모님
    '09.11.19 11:22 PM (116.47.xxx.41)

    용돈이 님의 수입에 비해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 님 아이들의 교육비 장난아니게 들어갑니다.
    빨리 시부모님께 말씀드려서 그만큼 드리기 어려우니 앞으로 절반 정도 줄이심이 어떨까요?
    나머지는 형님도 좀 보태야하잖아요.

    그렇게 드리다가는 시부모 생활비로 앞으로 더나가지 절대로 덜나가지는 않습니다.
    시부모님 명절이나 제사때 또 따로 나가야 하는걸 생각하면 님 가계 걱정됩니다.

    빨리 말씀드리고 적당한 수준에서 말씀드렸으면합니다.

    그 우라질 형님은 남처럼 지내야 하지않겠어요?
    전 남처럼 지냅니다.

  • 31. 아우.
    '09.11.20 12:35 AM (116.120.xxx.96)

    4가지 행님 여기 또계시네.. 저기 ~~ 용인에도 한분 계신데..
    너무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 너무 맞장구 쳐줄 필요도 없고 일정 거리 두시면 상대도 조금은 어려워 할듯해요

  • 32. 딱 우리형님이네
    '09.11.20 1:41 AM (115.20.xxx.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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