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C냐 지방흡입이냐? (아무도 안 도와주실건가요 흑흑)
작성일 : 2009-11-18 18:18:54
793637
하체 비만때문에 청소년시기부터 지금까지 항상 불행했어요. 독한맘 먹고 살을 빼도 허벅지는 항상 굵었기에, 지금은 운동과 다이어트로 허벅지 살을 뺀다는 희망은 접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첨단 기술과 의학의 힘을 빌어 허벅지 살 한번 뺄까 싶은데, 본인이나 주위 경험담을 알고 계시면 좀 들려주세요. 효과라든지 비용이라든지 부작용이라든지 시술기간이라든지 아무정보라도 듣고 싶습니다.
크게 바라지 않고요, 허리 사이즈27-28 청바지 꽉 끼지 않게 입을 정도만 되면 좋겠어요.
IP : 66.215.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현
'09.11.18 6:25 PM
(211.197.xxx.6)
전 PPC별로 효과가 없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가봐요. 비만약먹으면서 PPC주사맞고있어요.
2. ..
'09.11.18 6:28 PM
(114.207.xxx.181)
한마디로 정해드리지요.
지방흡입 하시고 맛사지 열심히 받으세요.
3. 하체비만
'09.11.18 6:33 PM
(66.215.xxx.78)
..님 맛사지를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받아야하나요?
사실을 이번 겨울에 한달간 한국에 머무는 동아 하고 싶었는데, 시술 한달 후에도 계속 맛사지 받아야하나요?
4. ..
'09.11.18 6:35 PM
(121.166.xxx.216)
PPC효과없구요.
지방흡입까지 생각하고 계시다면 충분히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충분한 상담후에 잘 결정해서 하세요.
단 너무 큰 기대는 안하셔야 됩니다.
체중변화는 거의 없고 라인만 좀 정돈된다 생각하시고
수술 후에도 관리 잘하시고 꾸준히 운동 하셔야 다시 살찌지 않아요.
방심하고 원래 패턴대로 생활해서 도루묵 된사람 많이 봤어요.
그리고 너무 심하게 지방을 뺄 경우 겉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있을수 있어요.
5. 다 효과 없고요
'09.11.18 7:16 PM
(211.178.xxx.153)
결국은 요요 옵니다. 내장 비만 먼저 해소후에 뭘 해도 해야 효과가 있지요.
6. ^^
'09.11.18 7:56 PM
(211.111.xxx.23)
당근 지방흡입이져
제 여동생이 저랑 완전 다르게 생겼거든요....저는 엄마 닮고 여동생은 아빠 판박이
하체가 실했는데 별별 다이어트, 경락 다하다 결혼전에 지방흡입했어요.
워터젯이였나? 지방흡입도 여러가지 기술이 있나 보데요.
암튼...대성공했구요...허벅지땜에 28~29입던 애가 디젤이랑 세븐진 26입고 감격해서 울었어요 ㅋㅋ
결혼하고 출산했는데 허벅지는 찌기는 해도 그렇게 안찐다고 대신 다른데 살이 붙는거 같다고 뱃살이랑 팔뚝도 지흡할까? 이러다 엄마랑 저한테 무지 욕먹었어요 ㅋㅋ
7. ..
'09.11.19 11:43 AM
(110.11.xxx.162)
1달간, 프랑스 국경에서부터 스페인의 산티아고까지 하루 25km 이상 걸었던 적이 있었어요.
근 800km를 걸었습니다.............
그때는 인식하지 못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20년 이상 그대로였던 허벅지가 아주 가늘어져 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정한 음식물 섭취와 일정한 거리의 꾸준한 걷기운동도
바지 크기를 줄이는데 좋을 듯하여 몇 자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8. ,,
'09.11.29 3:36 PM
(124.54.xxx.122)
지방흡입.PPC 다 효과 없다에 한표입니다.아니 효과가 없다가 아니라 반짝 효과라는게 맞겠죠.저두 숱한 다요트 방법에 돈 많이 썻는데 결국은 생활습관이 바껴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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