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속상해서 여기다 털어 털어 놔요...

ㅠㅠ 조회수 : 10,881
작성일 : 2009-11-18 16:55:12
남편의태도가 어쩜 이렇게도 다른지... 어제 언니에게 보낼 짐싸다가 한바탕 하고 말았어요.
언니가 외국으로 이민가서 아직 적응을 못해 힘들어 하길래 그나라에서 구하기 힘든 것들을 이것 저것 챙겨서 보내려는데... 남편의 태도가 절 기분 나쁘게 하네요....
포장하는것 부터 도와달라고 하니까 남편이 적극적이지도 않고 말끝마다 이것도 보내냐... 다른사람은 없냐... 왜 직장다니는 니가 하냐(시댁일에는 절대 이런말 않함, 직장 다녀도 무조건 시댁행사는 해야하고) 우리먹을것도 모자라는것 아니냐^^  우린 주변에서 얼마든지 구해서 먹을수 있는것들인데도...    그래서 제가 우리 먹을거 충분히 남겨 놨다 걱정하지 말아라... 하다가 제가 드디어 폭팔을 해버렸어요 .. 어쩜 자기 형 챙길때하고 그렇게 다른지...  아주버님이 외국에 계실때 한국의 뭐가 생각난다... 한국 담배가 비싸다 보내달라 등등 요구하면 남편은 박스에 이것 보내드려라 저것도 보내드려라 하면서 뭐 하나 더 챙겨 드릴것 없나 하더니만  바쁜 나한테 잘좀 챙겨서 보내라고 하도 성화를 부려서 제가 바쁜 와중에도 챙겨서 붙여드리곤 했는데...

다 필요 없다고 내가 다 할테니까 비키라고 소리 소리를 질러버렸네요... 마치 집에있는것 다 퍼다 주는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말을하는데 정말 어쩜 저러나 싶고...  제가 시어머니한테 얻어온 된장이 좀 많아서 조그만 통에 나눠서 좀 넣었는데 ... 자기 엄마가 힘들게 농사 짖은거 다 갔다 주는것 처럼 말하더라구요.  
근데.. 남편은   자기가 뭐 주지 말라고 했냐.. 내가 뭐라고 했다고 난리냐는둥... 그래서 제가 그랬죠.. 대놓고 뭐라 해야 뭐라 하는거냐... 말에도 다 색깔이 있고 느낌이 있다.   어쩜 아주버님일과 처형일에 그렇게도 사람이 달라지냐...   근데 자기는 그렇지 않대요... 분명 태도로 보나 말투나 다 기분나쁘게 해놓고선.  어휴 맨날 퍼다 주는것도 아니고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이러니.. 제가 정떨어져서 못살겠어요.
IP : 210.205.xxx.19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8 4:58 PM (114.201.xxx.82)

    간단한 해결책이 있어여.
    남편이 저렇게 비양심적으로 굴면 시댁에 못하면됩니다.
    시댁에 용돈 30줄꺼 10만원주고, 시부모한테 전화 3번할꺼 1번하면되고
    티안나게 은근히 거리두고 시댁일에 나몰라라하고..뭔일생기면 아프다고 드러누우시고
    그렇게 복수해주면됩니다. 열내지마세요. 남편의 바보짓..똑같이 되갚아주면되거든요

  • 2. 아...
    '09.11.18 4:59 PM (119.64.xxx.94)

    정말 사람 기분 상하는 말투 행동으로 신경 박박 긁어놓고 참다참다 화내면
    '내가 언제 그랬냐??'이러는거 정말 짜증나요...
    녹음을 하던지 촬영을 해서 다시 보여주고 싶어요. 니가 진짜 안그랬냐?? 이러면서...

  • 3. 겁도 없이..
    '09.11.18 4:59 PM (218.156.xxx.229)

    ...친정 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

  • 4.
    '09.11.18 5:00 PM (218.38.xxx.130)

    남편..바보 같구 못됐네요..

    그럴수록 한달에 한번씩 언니를 챙겨주는 걸 시스템으로 만드세요
    당연한 걸로 알게끔.
    글구 남편 모르게 돈도 더 보내고..-_- 복수하세요..

  • 5. ..
    '09.11.18 5:02 PM (180.65.xxx.99)

    화내는 것도 아깝네요.
    반사하세요.
    받은 고대로 시집에 하세요.

  • 6. 도대체가 머리나쁜
    '09.11.18 5:03 PM (115.178.xxx.253)

    남자들입니다.

    언니한테 잘하고 나면 시댁에도 잘한다는걸 왜 모르는지..
    정말 빵구똥구 입니다. (요새 우리 딸이 욕할때 쓰는말)

  • 7.
    '09.11.18 5:03 PM (221.138.xxx.96)

    겁도 없이 친정언니 행기는데 건들다니 22222222222222222

  • 8. 헐~
    '09.11.18 5:05 PM (119.141.xxx.23)

    겁도 없이 친정언니 행기는데 건들다니 333333333333333

  •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11.18 5:07 PM (121.181.xxx.78)

    윗분들 너무 웃겨요
    글은 너무 심각한데 ㅎㅎ

  • 10. ..
    '09.11.18 5:09 PM (211.216.xxx.224)

    으..남자들 진짜 너무하네요..어쩜 저러는지..내가 다 화나요..진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걸 보여줘야 좀 안 그럴지..에혀.....

  • 11.
    '09.11.18 5:12 PM (211.198.xxx.184)

    겁도 없이 친정언니 행기는데 건들다니 4444444444444

  • 12.
    '09.11.18 5:14 PM (218.38.xxx.130)

    한 분이 친정언니 '행'기는데..
    라고 오타난 걸 다들 복사해서 333 444 쓰고 있으니 넘 웃겨요..ㅎㅎㅎ

    남자들이 시댁 욕할 때 불끈한다면..
    여자들도 친정 깔아뭉갤 때 꿈틀 한다는 걸 보여주세요..

  • 13. ㅉㅉ
    '09.11.18 7:18 PM (119.149.xxx.175)

    못났다

  • 14. 못난놈
    '09.11.18 7:21 PM (58.122.xxx.2)

    !!!

  • 15. 저도
    '09.11.18 7:54 PM (221.140.xxx.70)

    윗분들 댓글이 너무 웃겨요.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 5555555555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홍홍^^
    '09.11.18 7:59 PM (219.255.xxx.43)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 66666666

  • 17. 나도
    '09.11.18 8:50 PM (163.152.xxx.46)

    (변종) 겁도없이 친정 챙기는데 건들다니 777777

  • 18.
    '09.11.18 8:50 PM (220.117.xxx.153)

    행기고 챙기는데 건들다니 777777

  • 19.
    '09.11.18 9:04 PM (203.229.xxx.234)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 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

  • 20. ,,
    '09.11.18 9:25 PM (218.148.xxx.183)

    댓글 복사에 겁도없이 빵~터졌네요

    원글님은 심각한테,,ㅎㅎㅎㅎ

  • 21. 에고~
    '09.11.18 10:08 PM (121.134.xxx.56)

    친정언니한테 보낼 건, 원글님 혼자 있을때 조용히 많이 싸서 보내시구요,

    시댁에 보낼 건, 남편 있을때 떠들썩하게 작은 것도 크게 포장해서 보내시는거야요^^

  • 22. 9
    '09.11.19 12:20 AM (211.47.xxx.225)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 99999999999999999999999

  • 23. ....
    '09.11.19 12:22 AM (116.127.xxx.3)

    남편.. 참 못났어요.. 그죠..
    참말로...

  • 24. 정말..
    '09.11.19 12:24 AM (121.144.xxx.118)

    간장종지도..크다.

  • 25. 수제비^^
    '09.11.19 1:53 AM (78.99.xxx.240)

    댓글 복사에 겁도없이 빵~터졌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but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 101010101010101010101010101010101010

  • 26. 좀 모질라서,,,^
    '09.11.19 2:11 AM (125.177.xxx.79)

    남편분이 몰라도 한~참 모릅니다,,^^
    좀 살다보면,,,달라지겠지요,,^^

  • 27. ㅋㅋ
    '09.11.19 5:34 AM (24.211.xxx.211)

    간장종지도.. 크다. 22222
    가만 보면 머리 나쁜 남자들 참 많아요.

  • 28. 정말
    '09.11.19 6:32 AM (99.227.xxx.70)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 11 11 11 11 11 11 11 11 11

  • 29. 저요~
    '09.11.19 7:04 AM (115.128.xxx.200)

    외국사는 언니인데(원글님언니아님) 제동생이 저한테
    물건보낼때 제부가 저랬다면 참...속상했을것같네요
    그래도 원글님 언니한테 잘하시는 착한동생이시가봐요
    제동생도 때되면 제게 모든챙겨줄려해서 항상 고마운데..
    속상한맘 달래시고 밴댕이남편분 좀더 나이드심
    달라지실거여요 ^.^

  • 30. 에이, 못났다!!!
    '09.11.19 7:05 AM (119.64.xxx.132)

    나쁜놈, 못된놈, 못난놈... 에잇!!!!!!!!
    저도 저어~기 위에 쓰신님과 동감이에요.
    앞으로 시댁일은 손 놓으세요.
    아주버님 일이건 시부모님 일이건...
    그리고 친정일은 아주 열심히 열심히...
    그래서 남편이 오늘 원글님처럼 폭발하면, 내가 뭘 어쨌다고 그러냐는 둥 똑같이 대해주세요.
    남자들은 말로만 해서는 잘 몰라요. 지가 당해봐야 알아요.

  • 31. ..
    '09.11.19 7:21 AM (99.226.xxx.161)

    처형한테 보내는게 아깝나 봅니다.......
    -,-;;;;;;;;;;;;;;;;;;

  • 32. 정말루
    '09.11.19 8:40 AM (115.95.xxx.211)

    넘하시네요.
    가까이 사는 처형을 챙기는 것두 아닌데..
    그냥 똑같이 시댁에 하시면 느낄듯..
    말로 싸워봐야 에너지 낭비인듯..

  • 33. 밀크티
    '09.11.19 8:45 AM (59.15.xxx.29)

    저희 남편은 친정챙긴다고 뭐라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는 친정챙길 일 있음 가능하면 남편앞에서 안해요..그냥 뒤에서 조용히..
    그러나 시댁 챙길일은 약간 생색내며 속좁아 보이지 않게.. 넘치듯이
    뭐 그렇게 하고 있네요.. 앞으로는 눈치껏(?) 하심이 좋을듯해요~

  • 34. 현명한 당신
    '09.11.19 8:50 AM (121.167.xxx.239)

    남편이 뭐라하지 않아도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남편이 아니어도
    일일이 말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무얼 좀 보내라고 말을 하도록
    혼자서 알아서 보내고 마세요.
    남편분 스타일로 보아 두고두고 말 할 것 같은데요.

  • 35. ..
    '09.11.19 8:58 AM (121.131.xxx.51)

    눈치껏 하셔야지요
    반대로..남편이 시누이한테 장모가 해 준 김치 싸주고 된장싸주면 원글님 기분 좋겠어요?

  • 36.
    '09.11.19 9:05 AM (218.49.xxx.42)

    ..님도 참...
    님은 그렇게 눈치껏 사십쇼...

  • 37. 차라리
    '09.11.19 9:35 AM (124.49.xxx.81)

    잘되었네요
    ...나 직장 다니는거 알지....
    ....우리 먹을것도 없는데..., 우리 형편도 안되는데...우리에게도 비싼거야...등등
    핑계거리 많아졌으니까요.
    에이, 쩨쩨한 놈,
    나중에 그러세요... 당신말 들으니까 그러네,우리 넘 오지랍 넓다그지, 이젠 시댁이고 친정이고 국물도 없다
    우리꺼만 있을뿐이다.....앞으로 친정거는 뒤로만 챙기세요..
    에이, 나쁜넘

  • 38. 헐..
    '09.11.19 9:47 AM (147.6.xxx.2)

    담부터 아주버님껀 알아서 챙기라고 하세요.. 시댁일도 적당히~
    남한테 주는것도 아니고... 더 퍼주라고 못할망정...
    옆에서 꿍시렁꿍시렁..그것처럼 듣기싫은것도 없어요..아주..
    말로 싸워봤자..원글님만 힘드세요.. 걍 씹어요.. ..
    뒤에서 챙겨주시구요..

    참.. 쪼잖해요.. - -.

  • 39. d
    '09.11.19 9:54 AM (125.186.xxx.166)

    좀 속이좁긴한데, 여자들도 친정엄마가 해준건 민감하지 않을까요? 우리엄마가 고생한건데~ 이런생각 ㅋㅋ 며칠전에, 김치달라는 시어머니 글보니까ㅎㅎㅎ

  • 40. 절대공감
    '09.11.19 10:12 AM (203.244.xxx.47)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것이
    남편들 속인것 같아요.
    물론, 알아서 잘 챙겨주고, 더 많이 챙겨주고 하는 자상한 남편도 계시겠지만
    저 역시나,
    결혼한지 10년 되어가는데도
    어떨땐 알아서 우리 엄마아빠것만 사오고 하다가도,
    시부모를 어쩌냐, 친정과 시댁 어쩌고...
    정떨어지는 한마디 할때면 진짜..오만정 확~~ 달아납니다.그런말로 선긋기 하지 말자고
    몇번을 다짐 받았지만 소용이 없네요.
    또 니엄마 내엄마 편가르기야? 한번 해볼까? 아직도 그러니?
    하고 쏘아주면 그때서야 찔끔...합니다.

  • 41. 날아라아줌마
    '09.11.19 10:26 AM (118.216.xxx.43)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 12 12 12 12 12 12 12 2

  • 42. 나도나도
    '09.11.19 10:30 AM (118.35.xxx.66)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13 13 13 13 13 13 13 13 13 13 13 13

  • 43. 저두요
    '09.11.19 10:37 AM (58.224.xxx.12)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14 14 14 1 4 14 14 14 1 41 4 14

  • 44. 그게
    '09.11.19 10:55 AM (125.132.xxx.99)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굳이 잘 잘못을 따져서 싸울게 아니라,
    아예 싸울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그냥 언니 챙겨주는거 굳이 남편 눈에 띠게할거 없고 (그렇다고 숨어서 할거 까지는 없지만) 내가 조용히 내 하고 싶은 만큼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밴댕이 남편 속 확인해서 내가 속상해 해봤자 내한테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남편 너야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나는 울언니한테 내하고 싶은 대로 한다.. 룰루 랄라.. 머 이런 심정으로 하시면 ...

  • 45. ,,
    '09.11.19 11:24 AM (220.75.xxx.172)

    저도 살면서 느낀거데요..
    남편몰래 하시구요..그리구 시댁일도 윗님처럼 눈치껏하세요..
    똑똑하게 눈치껏 티안나게 갚아주세요

  • 46. 미투!
    '09.11.19 11:39 AM (124.80.xxx.29)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15 15 15 15 15 15 15
    ㅋㅋㅋㅋㅋㅋㅋㅋ

  • 47. 빙신
    '09.11.19 12:08 PM (116.32.xxx.79)

    찐따... 겁때가리 움씨...워서 나서서 까불어. ㅋㅋ

    슬슬 시댁 행사나 일있을때 아프다고 들어누우세요. 겁이없구만. 혼이 나야혀.

    마눌님 이 하시는일에 ...찐따 짓이여.

    아우~~ 삐리리 한것들 걍혼자 살라고 뻥 차버리셔요. 성질나요. 흥~~ 저오늘 꿀꿀해서

    좀과격했쪄요.

  • 48. .
    '09.11.19 1:44 PM (115.137.xxx.229)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 16 16 16

  • 49. ....
    '09.11.19 2:38 PM (61.107.xxx.7)

    윗글에 모두 동감...ㅡㅡ;
    우리신랑 하는짓이랑 똑같아서.
    겁도 없이라고 해주고 싶은데...
    현실은 눈치껏하고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도 있잖아요.
    눈치껏 친정꺼는 뒤로 해야 되는 현실이 싫어요.
    남편한테 댓글까지 복사해서 보여주고, 봤지?
    니가 뭐라고하면.. 복수하려고, 뒤로 더 한다.... 이렇게 된다고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댓글중에 10년 살아도, 시댁/친정 가르는 남편...저희 아직 10년 안살았는데...
    우리 남편보면 10년 살아도 이럴거 같은데...
    이런 유치뽕 정신은 이찌하여 10년도 더간답니까? ㅡㅡ;;
    나중에도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 한숨만 나오네요.

  • 50. *
    '09.11.19 3:09 PM (96.49.xxx.112)

    저도 외국에 사는데 언니는 저한테 뭐 보내준 적 한 번도 없거든요,
    동생이랑 친한 친구가 종종 뭘 보내주는데요,
    그냥 언니는 시어머니도 모시고, 바빠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원글보니 눈치보여서 못하겠다 싶기도 하네요.

    친한 친구도 결혼해서 애기도 있는데, 친구 남편은 오히려 이것도 넣어줘라, 저것도 넣어줘라
    한다던데.. 그래서 그냥 고맙다 생각하고 많이 받았거든요.
    앞으로는 더 많이 많이 고마워하면서 받아야겠네요.
    저런 남편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 51. 밥이좋아
    '09.11.19 3:25 PM (116.42.xxx.2)

    저도 남편이 그런걸 은근히 많이 느꼈어요...
    그때마다 정말 시댁에 소홀히 했더니 ,,,,
    좀 나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할때마다 이야기할수 없으니까 몰아서 한번에
    해줬어요...

  • 52. .
    '09.11.19 3:32 PM (59.138.xxx.230)

    에구,,,남편분이 실수하셨네요,,

  • 53. ..
    '09.11.19 3:33 PM (203.226.xxx.21)

    겁도 없이 친정언니 챙기는데 건들다니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17

  • 54. ...
    '09.11.19 3:42 PM (211.209.xxx.10)

    열내지 마시고 우아하게 시댁에 똑같이 복수해 줄 날을 위해...
    커피 한 잔 드시면서 그냥 웃으세요...
    님도 티 안내듯이 똑같이 해주는게 편해요...흐흐흐
    저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요즘 복수모드에 들어가서 세상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같이 해봐야 똑같은 사람 된다고 하는 마인드 버리세요...
    똑같은 사람이 되어줘야...그 인간들도 압디다...

  • 55. 세상에
    '09.11.19 4:09 PM (125.187.xxx.76)

    남편 능력 되게 없는 사람인가봐요.

    겨우 그걸로 그렇게 난리라니.

    앞으로 똑같이 복수하세요.

    말하지 그랬어요.

    앞으로 시댁에 머 챙기라고 하면 절대 안하겠다고..

  • 56. ^*^
    '09.11.19 5:04 PM (118.41.xxx.89)

    저는 동생에게 보내는데 남편이 뭐라 안해요. 시누에게 줘도 되지만 동생에게 보내는데 워낙 처제가 잘하고 우리애들 어릴때 잘 챙겨줬거든요, 그래도 물건 보낼땐 제가 조용히 보내요, 가끔은 남편이랑 보내고,,,,,,,,,,,, 남편의 겁없는 행동 그대로 반사하세요

  • 57. 저 위에
    '09.11.19 7:11 PM (211.178.xxx.57)

    흥님!!!

    행기고 챙기는데 건들다니 777777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빵 터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