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번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육들어가서, 뱃속 아가랑 둘이 지내는데 참 심심하네요.
매일 보던 남편이 집에 없으니... 안그래도 추운데, 더욱더 집안은 썰렁하고..
방금 남편이 문자와선,
"여보야, 주말에 1박으로 콧바람이나 쐬러갈까?"
이러는거 있죠.
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
곰곰히 사무실에서 생각을 해봐도 도대체가 어디로 가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어디가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그래요..
혹시 옛날에 남편 혹은 남친과 여행할때, 다시한번 꼭 가봐야겠다. 이런 곳 없으세요?
좀 알려주세요. 집은 일산이고... 1박이라 경기도나 강원도면 더욱 좋을거 같아요.
옛날 연애때를 회상해보며, 고민하는 새댁에게 팁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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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 여행하고 싶으세요?
팔랑팔랑 조회수 : 471
작성일 : 2009-11-18 15:46:13
IP : 218.146.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크
'09.11.18 3:47 PM (124.56.xxx.35)안면도는 어때요?
대하철이기도하고 바닷바람도 쐬시고
너무 추울려나?^^:2. 팔랑팔랑
'09.11.18 3:54 PM (218.146.xxx.3)안면도, 춥긴하지만 좋죠. 근데 안면도는 워낙 많이 가본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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