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딸아이가 새벽에 별똥별 본다고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나봐요.
새벽 2시쯤 남편 소리가 나서 나왔더니
거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던거였지요.
다음날 수업시간에 안 졸려면 그시간이면 자야하는데
글쎄 소원을 빌려고 그랬다네요.
정말 별똥별 떨어질때 소원빌면 그 소원 이루어지나요?
수능 대박나게 해달라고 별똥별 볼려고 했던것 같은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웃기네요.
더구나 아파트에서 별똥별을 못볼것 같은데
자꾸만 볼 수 있다는 딸과 아침에 실갱이를 좀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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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별똥별 집에서는 못보는거죠?
잠안자던 딸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9-11-18 14:09:15
IP : 211.57.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파트는
'09.11.18 2:17 PM (222.234.xxx.87)앞에 가로등불빛이랑 있어서 힘들걸요?
별똥별을 제대로 보시려면 바닷가나 예전 기억으로 양평쪽으로 가서 가로등불빛이 뜸한 곳에서 보시면 환상적으로 보이실겁니다.
서울에서도 2월엔가? 단독주택 옥상에서 바닥에 박스깔고 침낭속에 들어가 별똥별쇼를 본적도 있었는데 몇년전이라 저희동네가 가로등이 지금처럼 요소요소에 설치하기전이었던가싶기도한데 그때도 그럭저럭 보였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유성우를 여러번 봣던 경험자가 알려드립니다.2. 공기맑고
'09.11.18 2:20 PM (116.38.xxx.56)주변이 좀 어두운 곳이라면 아파트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 아무래도 탁 트인 곳이 아니니 시야도 좁고, 주변 불빛들 때문에 다른 데서 10개 볼 거 1~2개 볼까 말까이긴 해도요. 저도 예전에 사자자리 유성우 관측만 네 번 이상 했는데(주로 외곽지로 나갔지요. 늘 벌벌 떨면서 그래도 보긴 많이 봤어요) 오늘 새벽에는 멀리는 못 가고 10분간 베란다에서 목이 빠져라 고개 쳐들고 있다가 두 개 보고 넘 추워서 그만 끝냈네요. 그리고 님 따님 귀여워요~^^
3. ㅇㅇ
'09.11.18 2:24 PM (222.235.xxx.238)전 아파트에서 봤어요!
집 안이 아니라 밖으로 나왔지만요.
어두워야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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