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입술이 트네요

[저는요]

전 1년내내 입술이 터요.
그래서 립크린 안발라주면 안되요.
하루에도 두세번은 발라줘야되요.
안그럼 시간지나면 또 말라있어요.
우리애들도 그러네요.
남편은 안발라줘도 잘 안트던데...
뭐가 부족해서 그럴까요?

[흠]

위가 안좋은 사람들이 열이 올라와서 입술이 항상 튼대요
제가 어릴때부터 1년내내 입술이 터서 허구헌날 뜯고 ㅠ.ㅠ
립크린을 여름에도 달고살아요
제 주위에 저같은 사람 한사람도 못봤어요ㅠ.ㅠ
너무 괴로워요.
처녀때는 엄청 심해서 정말 하루라도 안바르고 다 뜯어내지않으면
거칠거칠 통나무 같았다니까요ㅠ.ㅠ
다 뜯어내야 해요 흑 ㅠ.ㅠ
요새는 좀 그나마 좋아진거 같아요
제딸도 그래요ㅠ.ㅠ
체질검사 해봤는데 원래 그런 체질이라네요--;;;;
별 방법 없나봐요

[저도]

그래요. 일년 365일 입술이 터요. 립밤을 서너개씩 사서 여기저기에 둔다음 수시로 바르거든요.날추워지면 아무리 립밤을 발라도 트고요. 추접스러워요, 저도 어디서 듣기를 위에 열이 많으면 입술이 튼다고 들었어요. 열가라 앉히는 한약을 먹어야 하는지.다른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저도]

그래요....
립밤도 이용을 하긴 하지만....이것도 의존하려고 하진 않고요
물 많이 마시려고 하고 집안의 수분조절에 신경써요....
어디 가면 제 입술의 습도의 척도(?)예요.....

[ㅇㅇ]

저도 그래요.
요즘은 바셀린 사다놓고 자기 전에 안 까먹고 바르려고 하고 있어요.

윗분들 말씀 중에 전 위 안 좋은 거엔 해당되구요, 몸은 찬 타입이에요.
원인이 뭘까요 ㅠ_ㅠ
저희집에선 저만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