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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 낮은과..경북대 경영학과
등급은 322122
원점수 355
표준점수는 513점 이예요.
본인은 인서울하고싶어하는데 부모는 학비도 아끼고 그늘아래 두고싶어하죠.
경북대가 낫겠죠?
입시사이트 어디가 그나마 잘맞을까요?
여러군데 유료결제해야하나요?
1. .
'09.11.17 12:25 PM (220.80.xxx.249)중앙,경희가 점수는 많이 위죠 경북대보다...
아들이 올라가고 싶다면 올려보내시는 것도 좋을듯 한데...
그 정도 쓸 정도라면 한양대,성대 정도 하나 한번 질러보시는 것도..
하나 질러보도록 하세요.2. 경험모
'09.11.17 12:27 PM (122.47.xxx.5)학비도 아끼고 그늘아래 두고싶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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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졸업하면 100%후회합니다3. ...
'09.11.17 12:30 PM (122.46.xxx.130)서울 유학 보내면 경제적으로나 많이 힘드시긴 하지요.
그래도 좀 더 길게 보면 중경외시요!4. 허걱
'09.11.17 12:31 PM (210.181.xxx.6)경험모님 말씀 듣고나니...
요즘 그 정도인가요?ㅜㅜ5. .
'09.11.17 12:32 PM (220.80.xxx.249)아 참고로 이모아들 한명도 중앙,경희 쓸 좀 간당한 점수였는데
한양대 질러서 추가로 붙어 지금 한양대생입니다.
한양대,성대 정도 질러보시는 거 추천...
그리고 대학생인데 언제까지 부모 그늘 아래 두실 수는 없잖아요.
단순히 그런 이유로 서울로 못가게 하신다면
아이도 부모도 나중에 상처생길 수 있어요..6. ..
'09.11.17 12:39 PM (110.12.xxx.66)학비도 아끼고 그늘아래 두고싶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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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졸업하면 100%후회합니다 2222222222
아이가 상처가 되요..제가 그런 선배들을 많이 봐서요
귀한 아이일수록 넓은 세상을 보여주세요7. ...
'09.11.17 12:41 PM (124.49.xxx.214)나중에졸업하면 100%후회합니다 3333333333
주변에서 봤습니다. 능력도 되고 성적도 되는데? 아들 딸을 다 집에서 통학 가능한 지방대로만 가게 했더군요. 나이 들어서도, 이것저것 다 쥐고 뜻대로 하실라해서 갑갑해 뵈던데요.8. 그때도
'09.11.17 12:43 PM (219.254.xxx.23)솔직히 연고대랑 맞먹진 않았죠. 맞먹고 싶긴 했겠지만...
하지만 현재 지방 국립대 수준이 정말 많이 떨어졌어요.
예전 서울의 듣보잡 대학하고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요.
애가 서울로 가길 원한다면 당연히 서울로 보내주셔야죠.
졸업하고 기업체에 원서를 낼 수 있나 없나가 걸린 문제기도 하구요.9. ...
'09.11.17 12:49 PM (211.49.xxx.91)서울서 나고자라 결혼후 지방 대도시 대학가 옆에 살았습니다. 20년만에
올라오니 지금 서울은 예전 서울이 아닙니다.
넘쳐나서 밀려다니는 사람들도 그렇고 지방에 대학가 옆에서 살면서
봐오던 그들과 서울서 보는 20대는 많이 다릅니다.
아무튼 지금 내린 결론은 20대의 청춘에 서울을 모르고 지나가는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커다란 혜택 하나를 포기하는거라 생각되네요
정작 서울사람이라도 왜 모두들 인서울이라 하는지
다시 서울사람 되고나서 알게됐어요10. 가을이구나
'09.11.17 1:33 PM (211.178.xxx.45)어렵더라도 서울로 보내세요. 중경외시가 아니라 그 아래급 대학으로요.
아니면, 정말 후회하게 됩니다.11. 네.
'09.11.17 2:48 PM (115.143.xxx.107)가급적이면 서울 보내시길.. 함부로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요즘 지방 국립대도 과거같진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