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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미우면 남편에게 잔소리

하시나요?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9-11-16 19:23:11
시어머니가 잘못해서 남편에게 억울한거 말하면
남편이 엄마 잘못 한거 알면서도
그냥 패스 하질 못하는 절 탓해요
그냥 들을 수 있는 문제를 왜 마음에 담아두냐는거죠
참 객관성 떨어지는 말 아니에요?
그럼 남편이랑 싸워요

똑똑한 시엄마 시누이는 본인 아들 남동생 피곤해 질까봐
시집살이 안 시킨다는 데 우리집 시월드 머리 떨어지는 건가요?

저는 그렇게 싸우고 나면 남편에게 미안해요
하지만 분은 안 풀려요 그래서 답답하고 짜증나요
본질은 그게 아닌데 결국 결과는 이렇게...
여러분들도 그래요? 시어머니 때문에 남편까지 세트로 미워지고
잔소리 하게 되고 싸움나고 그러나요?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남편은 남편 그렇게 깔끔히 감정 정리가 힘들어요
IP : 211.230.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09.11.16 7:43 PM (110.10.xxx.213)

    시어머니하고 안좋으면 남편이 무조건 시어머니 편이라서 더 열불나요

    이젠 남편 모르게 슬쩍 시어머니한테 한마디씩 던지기도 합니다

    속상한거 남편에게 얘기하면 말로 되돌아와서 혼자서 해결합니다..

    그리고 시어머니하고 대화같은거 안합니다
    대화하면 할수록 돌아오는건.. 며느리의 잘못을 지적하는 말 뿐이라..

    대화안하고 사니 당할 일도 없고..
    은근히 노인이 불쌍하단 생각이 들지만 다음에 만날 때 여전히 당당한 시어머니 보면 또 입 꾹 다물어요

  • 2. ...
    '09.11.16 7:57 PM (121.165.xxx.175)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요. "어머님은 왜 그러셔? 그건 잘못한 거잖아. 그러심 안되지" 이렇게 얘기하면 기분 나쁩니다. 남편 입장에서 해줄 수 있는 action이 그리 많지 않거든요. 저런 얘기는 친구들하고나 하는 게 맞구요, 남편하고는 이러저러한 일이 있어서 내가 속상했다, 맘이 아팠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게 맞습니다. 처음에는 남자들이 "나한테 왜 그렇게 얘기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는데"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그렇게 라도 얘기하고 나면 내가 스트레스가 좀 풀리니 그냥 들어주기만 하면 된다" 라고 이해시키면 되더군요.

    남자 여자 심리상 여자는 주로 자기 느낀 바를 공감해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대화를 하는데, 남자들은 solution을 찾는 방향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러니 여자 얘기를 들으면 남자들은 짜증을 잘 냅니다. 원글님이 어머님의 잘못을 지적하고 흉 보는 걸로 얘기하셨다면, 방향을 고치셔서 본인의 힘든 점을 토로하시는게 더 나을 거에요. 후자로 말했는 데도 남편이 짜증을 낸다면 대화법을 이해시키시던가 그래도 안되는 경우라면 굳이 얘기해봤자 님한테 좋은 것 없다 싶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시어머님 맘에 안드는 게 있어도 남편이랑 같이 미워하진 않아요. 자꾸 그러면 남편이랑 멀어지겠더라구요. 그냥 내 편이다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 3. 그럼..
    '09.11.17 8:47 AM (122.34.xxx.19)

    장모님이 밉다고
    원글님을 싫어해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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