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아침드라마 다줄꺼야

[궁금이]

혹시 보시는분 계세요?
에효...별로 없을꺼 같지만
왜 개성명가 오미희는 자기딸을 안키우고 남주를 키우나요?
시어머니는 남주가 자기 친손녀인줄 알고 있던데...
앞부분을 안보고 중간부터 봐가지고서리...

[ㅇ]

그건 그 드라마 재미있지 않나요?
오미희씨가 정성모씨와 과거 유부남인줄 모르고 사귀었어요
그러다 임신했는데 정성모씨 부인이 찾아 와서 헤어졌고
정성모씨 부인이랑 같은 ㄴ병원에서 아이를 같이 낳게 되었는데
그 당시 정성모씨네가 알아주는 부자여서 자기 딸 아이 곱게 키우고싶은
마음에 바꾼거에요

그러다 자살하려고 했고 오미희씨가요.
자살하는데 병원장 남편 만나 살아났고
남주를 혼전임신한걸로 속이고 집에 들어가서 살아서 친손녀로 알고있는거에요.

[아기엄마]

네, 오미희가 자신의 아이와 정성모의 아이를 바꿔치기 한거에요.
저도 첫회부터 본게 아니라 잘 모르겟는데, 윗님이 말씀하신 것도 있고, 복수심도 있고 그래서였을거에요.
그러니까 복순이(영희)와 남주는 아빠는 같고, 엄마는 다른 자매사이지요.

저는 어쩌다 한두번 슬슬 봤는데, 중독되버렸어요.
게다가 복순이랑 밀고 당기는 그 까칠한 의사가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햐.... 잘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모든 의문이 해결 됐습니다.
완전 드라마는 드라마네요. 어째 바람을 폈는데, 같은날 부인이랑 여자랑 같이 애를 낳나요?
아...그래서 남주를 그렇게 미워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