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대 후반..스키복 어디서 봐야하나요..

용평스키장.. 조회수 : 920
작성일 : 2009-11-16 09:51:04

  나름 옷을 좋아해서
쇼핑도 많이 하고 옷도 많은 편입니다...
근데 30대후반이 되도록 스키장에 한 번도 못가봤고요
당연히 스키복에 대해 아무런 상식도 없어요.

이번에 남편 지인들과 스키장에 가게되었는데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어디서 어떤 스타일로 사 입고 가야할지 고민스럽네요.
남편은 가서 빌려입으라고 하는데,
그러고 싶지는 않고요.
과하지 않으면서 심플하게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귀찮으시더라도 꼬옥 알려주세요.~~
IP : 222.111.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09.11.16 10:27 AM (121.165.xxx.121)

    직접 보시는게 제일 좋은데..
    대방동에 스키돔이나, 천호사거리에서 올림픽공원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또 큰 스키샵이 있어요.

  • 2. ...
    '09.11.16 10:27 AM (121.169.xxx.5)

    저도 30대 후반인데 몇년전에 DOHC에서 산 거 아직 입고 있어요.
    스키 첨 타시는거면 스키전문 브랜드보담 국내 패션브랜드에서 나오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냥 엘르인지 엘르 스포츠인지 잘 모르겠는데 거기에도 예쁜거 많던데요.
    보통 백화점 영캐주얼 브랜드 쪽에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저도 스키복 바꾸고 싶은데 수입 전문브랜드는 보드복 위주인 것 같아서...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저도 도움 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 3. 직접
    '09.11.16 10:35 AM (121.165.xxx.121)

    ...님. 바꾸신다니 말씀드려요. 패션 브랜드는 기능은 떨어지고 값은 비싸답니다.
    스키복 전문점에도 아주 멋진 디자인 많아요. 기능은 훨씬 더 훌륭하고 값은 더 저렴하구요.
    이월 사시면 가격도 저렴하지요.

  • 4. 렌탈하세요.
    '09.11.16 11:53 AM (119.71.xxx.46)

    시즌권 살것도 아니고 평생 처음이고 언제 또 갈지도 모르는데...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빌려입으셔도 이쁜것 많답니다.

    저는 바지만 좀 괜찮은거 사고 그냥 오리털 입고 타요.
    스키복입어도 추워요..

    예전에는 스키복처럼 쫙 빼입는게 유행이였지만 요즘은 후리하게 탑니다. 보드족이 많아서.

  • 5. 12년차
    '09.11.16 12:17 PM (222.116.xxx.72)

    스키 타다 작년에 보드 탔어요 저넹 입던 쫄바지식 스키복이 진짜 촌스러웠는데
    이쁜 복으로 바꾸었어요 근데 시키복 보다는 보드복이 훨씬 스키를 타던 보드를 타던 더 좋아요
    활동성도 더 있고 보온력도 비슷했던거 같아요 이쁜 보드복 사세요
    내꺼는 진자 이쁜거라 튈거라 기대 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별로 안 튀더라는....-.-.

  • 6. `
    '09.11.16 12:19 PM (61.74.xxx.160)

    앞으로 쭉 타야할것 같고, 옷에 투자를 많이하는 분이라면 보그너 추천합니다.

  • 7. .
    '09.11.16 3:21 PM (58.227.xxx.121)

    위에 렌탈하시오님 말씀에 동감 백배.
    요즘 스키복 예전처럼 날렵하게 예쁘게 입는 추세도 아니예요.
    처음 갈땐 그냥 렌탈해서 입으시고.. 계속 다닐거 같으면 그 다음에 하나 사세요.

  • 8. ㅎㅎ
    '09.11.17 1:24 AM (112.149.xxx.70)

    버튼이나 홀덴 제품 고급스럽고 이뻐요~
    (전문, 스키 보드 브랜드들 너무 많아요)
    윗분처럼 보그너는 헬맷 이쁜게 많아요~
    좋은제품 진짜 많은데.......ㅎ
    절대 추천하고 싶지않은제품은,
    백화점에 파는 패션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절대 사지마세요~!
    전문 스키나 보드 옷이 아니라서,너무 안좋아요.
    방수도 믿을거 못되구요,
    뭐 헤드,후부,이런데서 나온는것들요;
    렌탈도 절대 비추.
    너무 후줄근한것 천지고,한눈에 렌탈 표나고......^^;
    날렵하고 이쁜시대는 한물 지났지만,
    보더나 스키어들끼리는 한눈에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521 36개월 여아아이 칫솔질할때요 5 전동칫솔 2008/05/21 361
385520 동방미인이라는 떡집 아시는분 8 궁금 2008/05/21 1,505
385519 이렇게 부부로 계속 사는게 가능할까요? 13 휴.. 2008/05/21 4,488
385518 말소등기 1 궁금 2008/05/21 303
385517 전 남편이랑 너무 재미가 없어요. 9 2008/05/21 3,336
385516 80일된 아기 놀이방? 10 .. 2008/05/21 490
385515 모유수유중 상처가 나면~ 5 파김치 2008/05/21 426
385514 이병박 정부 5년후...어떻게 될까요? 6 에휴` 2008/05/21 686
385513 솔직한 딸 때문에 민망.... 5 솔직한 딸... 2008/05/21 3,195
385512 2박 3일 경주 여행가요.. 식단 좀 봐주세요.. 4 식단고민 2008/05/21 1,227
385511 경향신문 오늘자 뉴스에서. 6 경향 2008/05/21 667
385510 정치인 손학규 (펌) 18 인물탐구 2008/05/21 870
385509 만능짱아찌요... 1 문의 2008/05/21 403
385508 손학규 도지사 시절 (펌) 4 인물탐구 2008/05/21 483
385507 도로 운전 연수 2 ... 2008/05/21 1,093
385506 저좀 도와주세요! 20일된 아가 분유량좀 봐주세요! 9 사과맘 2008/05/21 359
385505 혹시 몰라서 알려드려요.. 3 요즘은행사기.. 2008/05/21 732
385504 요새의 MBC를 보면.. 1 엄기영사장 2008/05/21 898
385503 핸폰 사느라 농협카드 만들었는데요.. 1 .. 2008/05/21 453
385502 장원한자 천지인.. 3 한자공부 2008/05/21 1,268
385501 재계 “우리민족, 자주독립 국가 수립능력 의문” -대한상의 ‘교과서 수정안’, 친일·친미 .. 9 기가막혀 2008/05/21 420
385500 화장실 소변 냄세 제거하는 약품 이름이?? 2 한계 2008/05/21 774
385499 스토어 에스? 1 궁금 2008/05/21 342
385498 베이비시터 어떻게 구해야하나요 3 힘든맘 2008/05/21 577
385497 한겨레 모야~~~~~~~~~~!? 2 2008/05/21 965
385496 부모님 모시고 통영갑니다. 3 통영 2008/05/21 673
385495 부모님 부산여행 숙소-한화콘도가 나을까요? 한국콘도가 나을까요? 6 창공 2008/05/21 1,318
385494 도대체 신은경 저여자 왜 kbs에 계속 나오는겨... 35 우~~ 2008/05/21 10,053
385493 오늘이 부부의 날이래요.. 5 부부 2008/05/21 703
385492 분당지역 방학 언제인가요? 4 귀국 2008/05/21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