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담청 된거 아니고요..ㅎㅎ
주말에 김장 30포기 했거든요..
올 작황이 좋은지 배추가 얼매나 속이 꽉차고 무겁든지....
배추도 달고,, 무우도 달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절이기가 쉽진 않았지만요..
작년엔 절임배추 사다가 했었는데 그저 그런것 같아서 올해는 수고를 쬐끔 더 했네요..
딸이 기숙사에 있는 관계로 아쉬운대로 고딩 아들과 남편 앞치마 입혀서 버무렸어요..
아침에 출근하는데... 김치냉장고에 가득찬 김치통들과,,
그것도 모자라 푸른 들통(?)2통을 보고 있자니 부자가 된 것 같았습니다..
배추 농사 지으신 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요..
우리 82님들도 춥기전에 김장들 하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부자 됐어요,,음하하하하
긴머리무수리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09-11-16 08:46:18
IP : 58.226.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11.16 9:20 AM (118.32.xxx.188)지금 김냉에 들어가려고 줄서있는 김치통이 다섯통입니다 음하하하 저도 부자예요 ㅋㅋㅋ
2. 부럽다
'09.11.16 9:30 AM (125.129.xxx.137)아들과함께 김장...우리 아들은 언제 키워서 같이 김장한다요.....
3. 들꽃
'09.11.16 9:37 AM (125.131.xxx.161)저는 언제 부자될지요~ㅎㅎ
김장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4. 그러게요
'09.11.16 1:18 PM (180.80.xxx.34)김장을 하고 나면 마음이 뿌듯해지더라구요.
5. jk
'09.11.16 2:40 PM (115.138.xxx.245)저는 그럼 생활보호대상자....
집에 김치가 없음... 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