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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수능등급 감을 못 잡겠어요.

꼭 좀 봐주세요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09-11-16 08:04:32
아이가 이번을 수능을 봤어요.
그동안 이런 점수를 받아본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시험을 못 봤네요.
3학년동안 모의고사에 수리 1등급 벗어나 본 적이 없는데
3등급이 나왔어요. 다른 것도 내렸어요.

232 2222 나왔어요.
학교에서 예비 상담을 곧 한다는데 알아보고 오랬다 하네요.
도대체 감을 못 잡겠어요.
수시는 다 떨어진 상태입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도저히 감을 못잡겠어요.
보통 이정도면 어디쯤 가나요?



IP : 219.251.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6 8:08 AM (121.145.xxx.143)

    아이가 많이 긴장했나 봅니다.
    우리애도 학교 성적은 탑3안에 드는 아이인데 수능은 특히 수학은 2단계나 낮은 등급을 받아서
    원하는 대학,과에 못들어 갔어요.
    올해는 상위권애들 대부분 시험점수가 예상보다 높습니다.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조심스럽게 재수를 권해봅니다.
    지금 성적으로는 원하는곳 보다 많이 낮추셔야될듯 합니다.

  • 2. .
    '09.11.16 8:44 AM (119.203.xxx.52)

    학원가 입시 설명회에서 배치표 구할수 없나요?
    아이들이 진학사나 메가 유웨이 이런데 들어가서
    표준점수, 백분위 계산해서 나온표 참조하던데요...

  • 3. ,,
    '09.11.16 8:47 AM (219.251.xxx.108)

    지금 아이가 안 보고 있는 것 같아요.
    누가 표를 메일로 보내줘서 대충 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아이가 지금 패닉상태라서 말을 못하겠어요.
    아무 말이 없네요.
    여타저타 뭔 말이 있어야 의논을 해보고 하는데
    그냥 가만 있어서 눈치만 보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다들 잘 본 것 같아서 아이가 더 그런것 같아요.
    지 친구들은 잘 봤더라구요.
    금요일 학교 다녀오더니 입을 꽉 다무네요.

  • 4. ...
    '09.11.16 8:57 AM (218.37.xxx.145)

    종이배치표는 믿을만한게 못됩니다.
    대학들의 로비가 작용한다는 설이 있거든요.
    가장 좋은건 입시사이트 들어가서 모의지원해보고 점공카페 찾아가서
    지원자의 점수대를 아는 방법도 있어요.

  • 5.
    '09.11.16 9:19 AM (122.153.xxx.162)

    종이배치표는 하나도 쓸데 없어요.
    학교별로 점수계산 방식이 다 다르니까 각종 입시사이트 유료서비스를 통해 환산해 보시구요.

    솔직히 올해 수능이 너무 쉽게 출제된데다...작년보다 인원이 8만명가량 증가한건 다 아시죠?
    문과인지 이과인지
    남학생인지 여학생인지 모르겠지만......암튼 담임선생님과 잘 상의해서 차분하게 결정하세요.

  • 6. .
    '09.11.16 9:39 AM (119.203.xxx.52)

    너무 막연하니까.. 종이배치표는 한눈에 볼수 있는
    점도 있고, 그런데 점공카페는 어딘가요?
    저도 궁금한점이 있어서 그 카페 가보고 싶네요.

  • 7. ...
    '09.11.16 9:46 AM (218.37.xxx.145)

    점공카페는 지망하는 대학의 점수공개 카페에요.
    검색해 보시면 아마 각대학마다 있을겁니다.
    점수공개가 되니까 지망하는 대학,지망하는과에서 자신의 점수를 유추해 볼 수 있어요.

  • 8. 정말
    '09.11.16 9:55 AM (124.61.xxx.55)

    속상하시겠네요.
    하지만 그럴수록 어머님이 정신 차리셔야 합니다.
    3년 전 제 딸이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
    본인은 아마 다 잊고 싶을 겁니다.
    그렇지만 재수를 한다 해도 올해 남은 기회, 수시 2-2 지원부터 시작해서
    정시 원서, 추가 합격 과정까지 모두 겪어봐야 도움이 됩니다.
    재수할 때의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지고요.

    어머니도 막막하시지요?
    저도 똑같았어요.
    하지만 가능한 모든 자료를 찾아보고 들어보고, 하다 보면 정시 원서 쓸 수 있게 됩니다.
    먼저 수시 2-2 쓸 수 있는 대학 검색해 보시고,
    그거부터 원서 쓰세요.
    지금 성적으로 최저등급 맞출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외대(오늘 마감이에요),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국민대, 인하대, 건국대 등등

    힘내세요. 토닥토닥

  • 9. 수시
    '09.11.16 2:54 PM (211.109.xxx.51)

    최저등급 맞춰지면, 논술에 최선 다해보세요.
    작년에 우리아이가....한과목을 완전 폭탄을 맞더라구요,
    논술에 최선 다했고, 매달렸고..
    암튼, 우선선발도 아닌 일반으로 수시 합격했습니다.
    학교다닐때 뛰어나게 논술 잘한거 아녔구요.
    지금은 그렇게 아이나 엄마가 손놓을때 아니구요.
    전략과, 최선 필요합니다.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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