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화장실 담배냄새는 윗층에서? 아님 아랫층에서??

-.-;;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09-11-15 00:07:06
아... 정말 도저히 못 참겠어요.

안방과 거실 화장실 이렇게 2군데가 있는데 수시로 담배냄새가... ㅠ.ㅠ

저희집에는 담배 피우는 사람이 전혀 없어서 더 역해요.

게다가 9살, 6살 두 아이가 있는데, 가끔 화장실 문을 열었다가

웩~ 하면서 도망갑니다.    그리고 얼마나 건강에 안 좋겠어요... ㅠ.ㅠ

이게 도대체 윗층에서 내려오는 걸까요?

아님 아랫층에서 올라오는 걸까요?   보통 담배연기는 어떤가요?

어딘지 알아야 찾아가서 얘기라도 해볼텐데 전혀 감이 안 잡혀요.

보통 아파트들은 어떤지 알고 싶어요.

알려주실 분 안 계신가요?    겨울 들어서면서 더 자주, 더 많이 그러네요.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으니까 화장실에서 그러는 거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민폐를 끼치면서 사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미치겠어요...  이 냄새... ㅠ.ㅠ
IP : 122.32.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5 12:17 AM (121.133.xxx.118)

    아마 아랫집일꺼에요 저희 부모니 ㅁ사시던 아파트도그랬어요 배수관은 쭉 연결되있어서 화장실에있으면 아랫집 애 목욕시키며 혼내는 소리까지 다 올라오더라구요

  • 2. ...
    '09.11.15 12:21 AM (110.9.xxx.30)

    윗집인 경우도 있었어요 어디라고 단정짓기 어려워요.

  • 3. -.-;;
    '09.11.15 12:27 AM (122.32.xxx.10)

    아... 그렇군요. 그럼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엘리베이터에 써붙이기라도 해야할지... 겨울을 어떻게 보내죠.. ㅠ.ㅠ

  • 4. 짜증
    '09.11.15 12:33 AM (116.33.xxx.140)

    저희 앞집총각이 계단에서 그렇게 피워대요 저흰 담배피우는 사람이 없어 유독 담배냄새가 싫거든요 냄새 참 불쾌하고 싫어요 맨날 머리는 떡지고 나와 피우고픈지참...아줌마한테 얘기하고파도 괜시리 이웃관계 서먹해질까 염려스러 말도 못꺼내고 ㅜㅜ

  • 5. ..
    '09.11.15 12:39 AM (121.124.xxx.162)

    몇층의 주윗분일 수도 있지만
    지속적인 담배냄새라면
    전 경험상 바로 윗집!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전 아랫집에서 피우시는데 저희집에는 안났고
    저희윗집은 그 윗집(아주 골초)이 피우는데 안피우는 저희더러 당연히 피운다고 참다참다가 항의한적이 있어요.

  • 6. 저두
    '09.11.15 1:33 AM (59.11.xxx.248)

    저 전의 아피트에서 그랬네요..안방 화장실에서 낮에도 그랗게 담배냄새가 났는데...
    아랫집에 넌즈시 여쭈니 담배피는 사람 없다하구...그냥 에라 모르겠다...

    안방 화장실 하수구 ..환풍기를 비닐로 덮구 사방을 두꺼운 테입으로 칭칭 둘러 놨었어요..그랬더니 조금은 덜했는데..그래두 나긴 나더라는...

  • 7. 백만년만의 외출
    '09.11.15 4:09 AM (112.149.xxx.12)

    아하! 그래서 요즘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안났구나.

    윗집 이사나갔거든요. 지난날 그 숨막히던 담배냄새. 윗집에서 내려왔나 보네요.

  • 8.
    '09.11.15 5:44 AM (122.35.xxx.28)

    전 아랫집인줄 알고 아랫집만 잡았네요.
    윗집은 할머니이신데 담배 안피우실 스타일이거든요.
    그리고 가끔 베란다를 통해 들어오기도 해서 아랫집인것 같던데..

  • 9. 여기다 그럼 돈 되냐?
    '09.11.15 5:45 AM (119.70.xxx.20)

    바로 아랫층 만 아니구
    그 밑층에서도 올라오던데요

  • 10. .
    '09.11.15 7:10 AM (124.5.xxx.145)

    저희 1층인데 아침마다 안방 화장실 담배냄새 토할것같아요. 정말..
    위에서 내려오는듯...

  • 11. 진짜
    '09.11.15 8:49 AM (218.48.xxx.119)

    메너없게 화장실에서 왜 피는지..
    같이 사는 가족들도 싫어하겠고만!!

  • 12. 아랫집에서
    '09.11.15 1:21 PM (221.138.xxx.14)

    올라옵니다. 왜냐면 저 꼭대기층에서 살거든요
    이른 아침 화장실에 들어가면...기분 정말 나빠요. 상쾌한 아침 다 망치거든요

  • 13. 1층인데도
    '09.11.15 4:17 PM (115.136.xxx.184)

    나는건 어딜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255 유효기간 훨~ 지난 생크림 4 생크림 2008/04/27 791
385254 급급대기중) 탕수육 튀겼는데 안 바삭해요 어쩌죠? 5 바삭 2008/04/27 893
385253 이 원피스 어때요? ^^ 35 * 2008/04/27 6,515
385252 정상 어학원 교재가 궁금하네요. 1 .. 2008/04/27 3,600
385251 용인 신봉동 동일 하이빌 맨 꼭대기층 괜찮나요? 궁금이 2008/04/27 644
385250 있찌요.. 집안에 찌든 담배냄새.. 3 요마 2008/04/27 969
385249 (급해요) 교자상에 깔수있는 테이블보 오프라인 판매하는 곳이요.. 3 왕초보 2008/04/27 1,032
385248 LG와 캐리어중 3 에어콘 고민.. 2008/04/27 397
385247 사위 앞에서 막말하는 친정엄마 7 나쁜딸 2008/04/27 1,636
385246 세탁기를 찬물로 빠니가 때가 안빠지는데.. 어찌 해야 하나요 9 또질문 2008/04/27 1,392
385245 엥겔지수가 너무 높아요!! 16 엥겔지수 2008/04/27 2,056
385244 지금 점심먹어요. 11 2008/04/27 1,387
385243 온에어...에 송윤아집에 7 가르쳐주세요.. 2008/04/27 4,133
385242 가방에 MP3 휴대시~ 1 써니 2008/04/27 496
385241 아무리 경우없는 노인이라도 나이만 많으면 무조건 대우해줘야 할까요? 20 궁금해서 2008/04/27 1,960
385240 텔레비젼구입 1 000 2008/04/27 457
385239 무좀 있는 발 관리 11 염치없지만 2008/04/27 1,095
385238 먹거리에 인색하신 시어머니 13 옛날생각 2008/04/27 2,059
385237 아이가 카라멜먹다가 씌운이빨이 빠졌어요.. 6 치과 2008/04/27 593
385236 경기 세계 도자 페어 4 킨텍스 2008/04/27 464
385235 가죽으로된이쁜가방 사고싶은데 좀 봐주세요 5 눈썹이 2008/04/27 1,487
385234 이 행거 좀 봐주세요~ 3 행거 질문 2008/04/27 764
385233 이쁜 면으로 된, 원피스 (반팔, 7부정도) 2 원피스 2008/04/27 1,291
385232 광우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 2008/04/27 574
385231 박은경아나운서.. 6 Mint 2008/04/27 5,416
385230 고 1 울아들 10 불량엄마 2008/04/27 1,452
385229 이마트에서 직접 파는 종가집김치.종가집홈페이지에서 파는 김치맛과 같은지요? 5 김치사야함 2008/04/27 1,387
385228 제일평화 남자옷도 괜찮나요? 옷살래 2008/04/27 538
385227 이혼 준비 하고 계신 분 있을까요... 4 혹시나..... 2008/04/27 1,629
385226 설겆이 하는데 19 남편이.. 2008/04/27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