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여성시대였는지 라디오에서 심리테스트 나온거 몇일전에 남편에게 해봤어요.
그때 그 심리테스트 관련해서 자게에도 많이 올라왔었지요.
질문은 길을 가는데 원숭이, 뱀, 새를 데리고 가야하는데 어떻게 데려갈꺼냐는..
울 남편의 대답.
원숭이는 손잡고 가고 새는 따라오라고 하고 뱀은 꼭 데려가야 하냐고
그래서 왜그러냐 하니깐 사람들 물찌도 모르니 솔직히 땅에 묻어두고 가고 싶은데 꼭 데리고 가야하면...
잘모르겠데요... ㅠㅠㅠ
저희 평생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건가봐요.
뭐 남편직업을 여기서 밝힐 수 없지만 돈을 사랑하지 말아야 하고 그렇게 사는게 본이된다는 거 저도 알지만 그래도 조금은 갖고싶어요..
이 테스트가 뭐 꼭 맞는건 아니지만.. 그냥 맘이 그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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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라디오에 나왔던 심리테스트 해봤는데 ㅠㅠ
ㅠㅠ 조회수 : 985
작성일 : 2009-11-14 13:26:50
IP : 125.181.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개인적으로
'09.11.14 1:29 PM (219.250.xxx.124)싫고 무서운 동물이 있는거죠.
저도 그렇게 부자는 아닌데요. 뱀을 참 좋아해요. 딱 테스트 들었을때.. 전 제일먼저 뱀을 목에 칭칭 감거나 손에 칭칭감아야지 라고 생각했거든요...2. ㅠㅠ
'09.11.14 1:44 PM (125.181.xxx.50)개인적으로님 저희남편 파충류 좋아해요..
도마뱀이나 뱀같은거 집에서 기르고 싶어하는거 제가 싫어해서 못길러요.
그 좋아하는걸 왜 땅에 묻어두고 가고 싶다고 했을까 지금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3. ..
'09.11.14 2:39 PM (211.229.xxx.116)원숭이,뱀,새 각각의 상징이 뭔가요??정말 궁금한 1인..^^
4. ㅋㅋ
'09.11.14 3:07 PM (61.255.xxx.104)원숭이- 배우자,뱀-돈,새-자식이랍니다.
저도 뱀은 징그러워서 놔두고 간다고 했어요 ㅎㅎ
돈은 어디보자..없군요..ㅎㅎ5. ..
'09.11.14 3:24 PM (211.229.xxx.116)헉..저는 새를 뱀에게 먹이로 주고 원숭이 목줄매서 끌고 갈라고 했는데...그럼 이건 뭔가요??
울신랑은 모르겠다하고....6. ㅋㅋ
'09.11.14 3:38 PM (59.22.xxx.71)전 원숭이는 제목에 걸고가고 새는 내 머리에 뱀은 제 허리에 감는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울 동생이 나보고 욕심도 많다고 하던게 기억나네요~^^;;7. ,,
'09.11.14 4:39 PM (58.231.xxx.236)저는 원숭이 목에 뱀을 감고 새는 뒤따라서 날아 오고 저는 원숭이 손잡고...
8. ...
'09.11.14 5:00 PM (125.208.xxx.227)저는 원숭이 손 잡고, 새는 어깨에 올리고, 뱀은 날 따라와~ 했는데 ㅋㅋ
9. 전
'09.11.14 7:40 PM (180.66.xxx.203)원숭이가 새 어깨에 올리고 뱀 목에 감고 오라했어요.
원숭이 손은 절대 안잡아준다고 했어요. ㅋ
남편한테 다 떠미는 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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