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본 이야기

[그냥]

낼 - 아니, 오늘 하루종일 차 탈 일이 있어 잠 자기가 아까워 이러고 있네요 ㅋㅋ

전 연예인이나 유명인  본 적이  몇 번 안되는데 최근에 연달아 몇 명을 보게 되었지뭐예요?
신기했어요.

먼저 김혜은 씨인가요? 서울대 성악과 나오고 기상캐스터 하다 탤런트로 나오는 분.
이른 아침에 봤는데 메이컵 전인데도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쁘더라구요. 다만 조막만한 얼굴은 아니었어요.
참 예뻤어요.

그리고 탈렌트 손현주 씨.
대형 마트에서 아들 카트에 태우고 장보더라구요. 야구모자 눌러써서 시식 아줌마가 옆구리 찔러주지 않았으면 몰라봤을거예요. 와, 체격이 호리호리해서 놀랐어요. 키도 상당히 크고 보기 좋은 체격이어서 의외였어요. 드라마에서 역할은 아저씨 역할 많이 하잖아요.
그리고 아들이 참 잘 생기고 귀엽더라구요. 이광기 씨 아들 또래로 보였는데 그 일에 동료로서 참 가슴이 아팠겠다 싶었어요. 걔도 연예인 2세로 나오면 인기 많을 것 같은데 아직 나온 적 없죠?

또 이번엔 오늘 자유게시판에 오른 삼성 이부진 씨
근데 이건 긴가민가 확실하지 않아요.
백화점에서 봤는데  처음엔 제 친구랑  참 많이 닮았다 싶어 봤는데 눈이 마주쳤어요. 근데 그 시선처리가 사람들 시선을 많이 받아본 것 같은 모습이라 이부진 씨인가? 했죠. 뒤에 수행원? 도우미 아줌마? 같은 사람들 몇 명이 따르기에 정황상 그럴 것 같다 싶었어요. 게다가 신세계백화점이어서..
미인이었어요, 좀 차가워보이는. 프로필 사진보다 훨씬 예쁘더라구요.

추가로 한 십 년 전에 이영애 씨.
그 즈음 제가 이영애 닮았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저도 모르게 좀 세뇌되어 있었나봐요. 좀 외진 곳에서 이영애 씨랑 단 둘이서만 딱 맞닥뜨렸는데 순간 거울을 보는 느낌이었달까? 그 때 이영애 씨도 흠칫 놀라던데 혹시 같은 이유로 그랬을까요? 아니, 나처럼 예쁜 여자가 또 있었다니 하고 말이예요 =3=3=3=3
  

[phua]

ㅎㅎㅎㅎ
우선 만원부터 내시고 " =3=3=3=3 " 하셔야죵~~~

[사진올리십셔]

아침부터 울컥하네요
낚였네...

[침묵은 금]

"순간 거울을 보는 느낌이었달까"
웃기시려구요? ㅋㅋㅋ

[```]

연예인 본 이야기를 가장한 자기자랑입니다.
사진 올리시고 위약금은 따블입니다.ㅋㅋㅋ

[.....]

ㅋㅋ 10년도 넘은 얘기지만
종로에서 이병헌씨 봤는데 팬들에 둘러싸여 있었는데
저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흠칫 놀란 표정으로 절 바라봤다죠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변정수랑 눈 마주쳤는데 절 째래보던데요.
라인이.........내가 더 살아서.......ㅋㅋㅋㅋ

[ㅋㅋㅋ]

순풍산부인과 시절 송혜교씨랑 외딴 곳에서 둘이서만 딱 맞닥뜨렸는데 순간 거울을 보는 느낌이었달까? 그 때 송혜교 씨도 흠칫 놀라던데 혹시 같은 이유로 그랬을까요?
아니, 나처럼 예쁜 여자가 또 있었다니 하고 말이예요 =3=3=3=3

[@@@]

이런 분위기 입니까?
전 전원주씨가 흠칫...=3=3=3=3=3=3=3=3=3=3=3=3=3=3=3=

[^^]

82에서 자랑질은 회비가 만원이라능~~~!!!
계좌번호는 210-07XXXX.....................................

[흠]

전 송승헌이 반갑게 인사를 하던데,,,평생의 동반자를 만난 느낌이어서 그랬나봐요...

[다들...]

정신들 차리세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넘 웃겨요 ㅎㅎㅎㅎ

[11]

박지영이랑 정혜영 신세계백화점에서 봤어요...쇼핑중....역시 연예인은 좀 다르더라구요...정혜영은 생각보다 키가 크고 늘씬하더라구요....둘다 연예인 포스....지나가다가 다시 한 번 보게되더라구요...

[오홋!]

재치만점~
원글님 글솜씨도 좋지만, 댓글님들도 만만치않으시네요~ㅋㅋ

[ㅋㅋ]

전 박예진 뮤지컬보러 갔다가 본 적 있어요
유명한 뮤지컬인데 외국배우가 와서 하는거..ㅋㅋㅋ
유명한데 왜 이름이 생각안나지요?
남자배우 얼굴 흉직해서 가면쓰고, 여자 주인공 이름 크리스티나 였던가?
ㅋㅋㅋㅋ
암튼 예술의 전당에서 몇년전에 봤는데..
그때까지 박예진씨 지금처럼 주연 아니고, 조주연 정도였거든요?
꼭 주인공 여자 괴롭히는 나쁜여자? 같은 역활 ㅋㅋㅋ

그래서 사람들한테 인기도 별로 없었는데
전 거기서 박예진씨 보는 순간 너무 예뻐서... 정말 그날밤 집에 와서
미니홈피 찾아봤어요 ㅋㅋ 원래 저렇게 예뻤나? ㅋㅋㅋ 하면서요

그때 조여정씨도 같이 왔던데..조여정씨는 그냥 일반인스러웠어요. 통통하더라고요 ㅋㅋ

[^^]

저도 변정수 엘리베이터에서 독대....절 째려보길래 그럼 제 몸매가 좀 쩔어? ㅋㅋㅋ
한석규 이태원 이딸***에서 보고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키는 큰 편인데 무지 말라서 깜짝 놀람.
지난달 비욘세 콘서트에서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 코앞에서 봄...약간 불쌍해 보임.
동물원 원숭이 마냥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빤히 쳐다보고 뭐라뭐라 하니 어린것들이 안돼보임.
산다라박 진짜 인형같이 이쁜데 코가 좀 크다는 느낌..씨엘은 어두침침, 공민지 생각보다 이쁘고 발랄해 보임.

[-_-;]

아직 아이가 어립니다만....
또 그분께서 요즘 활동이 뜸하십니다만....

을동언니께서 나오시면....
우리 아들이 엄마..왜 테레비에 나와??? 라고 할지....
이 글 읽고 두려워집니다 -_-;

[전]

박예진씨 촬영중 쉬는시간에 우연히 화장실에서 마주치고 옆칸에서 나란히 볼일을 봤더랬죠!
그외에 이소라,채시라,신현준,배용준,하유미(정말 피부 우유빛깔)등등 많은 연예인 봤는데 평가는안할께요.ㅋㅋ

[저두]

예전에 채시라 졸전 연극할때 보러 갔다가 같이 나온 여배우가 넘 연기도 잘 하고 채시라 보다 더 예쁜 거예요...그사람이 요즘 인연만들기에 나오는 김정난이었답니다. 느무느무 예뻤는데 채시라가 훨 떴죠..
그리고 얼마전에 배종옥도 봤는데 넘 날씬해서 놀랐어요..tv에서는 그래도 아줌마몸매처럼 군살도 있어 보였는데 넘넘 날씬한거예요...
글구 유호정은 예전에 봤을때 어찌나 말랐던지...똑하고 부러질것 같았어요. 보통사람의 반이더군요...글구 이태란도 광이 나게 이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