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검사만 받고 타미 처방받아 먹으면 되는거죠?

[확진검사안해도]

며칠전  집앞 내과와 붙어있는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간호사 왈..  간이검사로 15분후면 결과 알수 있다 하더라구요.

병원 앞 약국서 물어보니  타미플루 처방전갖고옴  바로 준다하구요.

그래서..

신종플루 걸리면  고 이비인후과나 내과가서 간이검사하고
고 앞 약국서 처방받음 되겠구나  절차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글을 보니  거점병원서 확진검사를 반드시 받아야한다 해서
간이검사는 그럼 믿을게 못된다는 얘긴지 궁금하네요.

[네]

간이검사는 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간이검사 음성 나왔는데 타미처방 받아서 먹였고요
확진검사는 안했어요 반드시 확진받아야 처방해주는건 아니예요

[간이검사]

안해주던데요. 틀릴 확률이 높다고.
타미플루 처방해주는 건, 열이 37.8도 이상 되면서 기침이나 두통 오한,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한가지라도 더 있으면 해주더라구요.
확진검사는양성이면 타미플루 5일치 다 먹어서 바이러스를 없애야 되고,
음성이면 중간에 타미플루 끊어도 된다고 하네요.
확진검사 받으니까 신종플루인지 아닌지 알게 되서 속은 편하더라구요.

[어제]

티비에서 타미플루 처방은 의사의 재량이라고 했어요..
물론 확진이 되면 당연히 받아야 하지만 그냥 동네병원에서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얼마든지 처방받을 수 있다고 했어요..
의사와 상담을 잘 해보시고 아이의 상태를 잘 보시고 타미플루는 처방받아 놓으시는 것이
당장 먹이지 않더라고 비상시 유용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