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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두신분들 포경수술은 어찌하고 계신지...

고민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09-11-13 12:22:32
요즘도 많이 하는 편인가요?
아들 두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중1 아들이 있는데 방학때 해줘야 할지 말지 고민이네요.
아이한테 친구들보고 물어보라 해볼까 싶기도 하고...
IP : 115.137.xxx.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엔
    '09.11.13 12:26 PM (218.144.xxx.252)

    포경수술 안 해주는 추세라고들 하는데
    전 위생상 해 주었네요...
    초 6학년 겨울 방학에요

  • 2. 그거..
    '09.11.13 12:26 PM (125.177.xxx.164)

    꼭 해야 하는거 아니지 않나요??
    경우를 봐서..
    안시킬 생각인데.. 쩌비..

  • 3. ...
    '09.11.13 12:26 PM (124.111.xxx.46)

    도서관에서 <우멍거지 이야기> 빌려서 읽어 보세요.

    우리나라에서는 당연시되는 포경수술이 사실은 세상에서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놀라실 겁니다.

    유태인과 아랍인들을 제외하고 포경수술 하는 나라는 미국하고 필리핀 그리고 우리나라 밖에 없답니다.

    저 세나라 남자들만 유난히 무슨 문제가 있어서 할까요?

  • 4. 점세개님
    '09.11.13 12:29 PM (211.178.xxx.110)

    우멍거지 이야기 저자와 출판사도 알려주세요.
    읽고싶네요.^^

  • 5. 10대아들 둘
    '09.11.13 12:32 PM (121.136.xxx.233)

    고래 안잡았습니다.
    관리는 잘해야겠지만......

  • 6. 미국에선
    '09.11.13 12:40 PM (76.29.xxx.11)

    아기 낳으면 부모에게 물어봐서 부모의 결정대로

    하기도 하고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희는 했구요.

  • 7. ...
    '09.11.13 12:44 PM (124.111.xxx.46)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494400&partner=noranbook

    저자는 김대식, 박명걸, 출판사는 이슈투데이네요.

    우연한 기회에 김대식 교수님께 저 책과 관련한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저 분이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인데 학회가서 해외학자들에게 포경수술에 대해 물어보면...
    거의 다 그게 뭐야? 이런 분위기였다고 하더라구요.
    혹은 아~ 그런 게 있다는 건 들어봤는데 내 주변에는 한 사람 없어... 이런 반응들...

    교수님 말로는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포경수술이 많이 줄어드는 추세라네요.

    우리가 당연한 줄 아는 일에 얼마나 큰 역사적인 배경이 숨어있나 들으면서 놀라웠네요...

  • 8. 비뇨기
    '09.11.13 1:09 PM (166.104.xxx.9)

    남편이 비뇨기과인데요.
    저희아들은 안 시키기로 했어요.
    남편은 병원에 하로 오는 애들도 왠만하면 안 하고 그냥 보내던데..

  • 9. ...
    '09.11.13 2:45 PM (118.221.xxx.181)

    나이 들어서 결국 하는 사람들 봤어요...
    저는 5학년 겨울방학때 시킬려구요.

  • 10. 아직도
    '09.11.13 3:04 PM (116.41.xxx.196)

    포경수술 하는 사람 있나요?
    원 8,90년대도 아니고...

    전세계에서 딱 3나라만 하는 포경수술이
    아이 인생을 망칠 수도 있어요.
    여기든 다른 곳이든 검색 좀 해보고 생각하세요들!

  • 11. 좀 더 크면
    '09.11.13 6:35 PM (221.138.xxx.43)

    시키려고요. 지금 다섯살이거든요. 요새 다들 안하는 추세지만 저희 아이는
    피부가 너무 감싸고 있어서 소변볼때 정말 바늘 구멍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비뇨기과에서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포경수술이 필요한 경우니
    초등 2,3학년 쯤에는 수술해주라고 하더군요.

  • 12. 저흰
    '09.11.13 7:43 PM (125.178.xxx.88)

    초2인데 안했고 안할 생각이예요.
    남편도 안했는데 사는 데 별 지장 없다네요 본인 말로....
    저도 별로 지저분한 거 모르겠던데요. ㅋㅋ

  • 13. 저희도
    '09.11.13 11:14 PM (115.143.xxx.210)

    아직 안 했어요. 초6. 남편이 안 해서 자기 닮았으면 안 해도 될 거 같다고...
    그거 안 하면 위생상 나쁘다고 펄쩍 뛰는 사람도 있는데 전 모 잘 모르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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