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배추로 겉절이를 했는데,
씁쓸하구 맛이 없어요..
넣을 것은 다 넣었는데요..
여러 원인이 있겟지만,
제 생각은요..
양파가 싹이 나려고 해서 갈아서 얼려놓았다가 녹여서 김치양념에 넣은 게 걸리네요..
원래 양파를 갈아 넣으면 쓴 건지,
아니면
바로 간 게 아니라 얼렸다 녹였다 하는 과정에 쓰게 된건지..
요리고수님들의 현명한 조언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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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치의 문젯점은 뭔가요?
나이만40대ㅠ.ㅠ 조회수 : 743
작성일 : 2009-11-13 12:14:39
IP : 116.34.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13 12:18 PM (221.159.xxx.93)생강 아니면 중국산 소금?..제생각에는 그러네요
2. ..
'09.11.13 12:20 PM (114.207.xxx.181)양파도 원인입니다.
3. 양파
'09.11.13 12:21 PM (121.146.xxx.156)그런점이 있어요. 싹이 날 즈음 생걸로 조금 먹어보면 쓴맛이 나요.
4. 저도
'09.11.13 12:22 PM (121.170.xxx.179)양파 갈아넣었는데 씁쓸했어요.
5. 고구마아지매
'09.11.13 12:49 PM (221.145.xxx.242)얼렸다 녹였다 했던 양파를 갈아넣은게 좀.. 그게 문제인듯해요. 그냥 양파를 갈아넣으면 처음맛은 쓴것처럼 여겨지나..좀 지나면 더 맛있는데..싹도 상관없어요..파 역할이니까요.
6. 어디서
'09.11.13 2:49 PM (180.80.xxx.34)읽었던 기억에...
소금의 간수가 잘 빠져야지만 나중에 쓰지 않다고 했어요. 천일염이나 구운소금을 쓰고, 절인다음 깨끗이 헹구어야 한다고 하네요.7. 저도 듣기에
'09.11.13 3:11 PM (110.15.xxx.129)배추 절인 소금을 잘 헹구어 내지 않음 쓰다는 얘기를 들은적있습니다.
글구 배추 자체도 좀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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