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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거 하나

장나라 조회수 : 701
작성일 : 2009-11-12 15:11:53
제목 참 거창합니다.
갑자기 몇주 전 일이 생각나서요

토요일 오후였는데 신랑하고 왕창 싸웠어요
집을 나왔어요...
나중에 신랑은 집나가니까 할 일 없지 하며 착각하던데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았어요...

네일케어도 받고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여~~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기쁨^^

영화를 보려고 집근처 CGV로 갔는데 마침 시작하는 영화가 하늘과 바다인거에요
그래서 뭐 딱히 막 보고 싶다는 것도 없길래...
대종상 여우주연상 후보때문에 시끄럽던데 어떤 영화일까 궁금해 하늘과 바다로 보기로 하고 티켓팅을 하는데
직원이 '혼자 보시는 데 괜찮냐'는 질문을 하는 거에요...
내가 주말 오후에 혼자 와서 측은해 보였냐 싶어 괜찮다고 대답하고 팝콘과 콜라를 챙겨들고 극장에 들어갔는데 완전 띠옹했어요...ㅠ.ㅠ

극장에 사람이 저 혼자...ㅠ.ㅠ

지금처럼 장나라 불쌍하더라구여...
이번 사태 잘 해결하고 한단계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와줬음 좋겠네요~
IP : 221.148.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화는
    '09.11.12 3:13 PM (211.219.xxx.78)

    어떻던가요?

    어제 한밤의 TV연예 보는데 극장 가서 "사람들이 많이 찾으시나요?" 하니까
    "오늘은 3분 보셨어요" 하더라고요

    완전 대박으로 다 망해버렸나봐요..

  • 2. ..
    '09.11.12 3:28 PM (211.216.xxx.18)

    웬지 눈물 한방울 흘려야 될거 같은 글이군요..
    혼자 집 나갔는데 사람 아무도 없는 영화 고르신 원글님도 눈물 나고...
    관객 전혀 없는 그 영화도 눈물나고..^^;;;;;

  • 3. ^^
    '09.11.12 4:47 PM (211.212.xxx.108)

    전 가끔 조조로 영화 혼자 보러 가는데 상영관 전체에 저 혼자인 경우 심심찮게 있습니다.
    갑자기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예전엔 상영관도 큰데 혼자 본 영화가 너무 괜찮아서 이런 영화가 이리 묻히다니.. 하며 안타까워한 적도 있어요.
    상영관에서 혼자 영화보는 거 저 영화 하나만은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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