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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있는 도중에,,, 야~이~썅년아~
어떤 남자가 자전거 타고 지나 가면서 이런 욕을하고 쌩~하고 지나 가버리네요.
순간 멍~해 있었습니다.
저희는 자전거 소리가 들리길래 비켜 주었습니다.
열 받아서 썅놈아~할려고 처다보니,,,,,,,자전거가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아침부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어요.
1. 그건~
'09.11.12 2:48 PM (219.254.xxx.144)미친놈이죠??
2. 미친놈일쎄
'09.11.12 2:49 PM (125.180.xxx.5)자전거에 빵구낼가부다...나쁜놈...
3. ^^
'09.11.12 2:49 PM (211.209.xxx.29)저 분당인데...
탄천따라걷다가 자전거탄 아저씨가 미*녀ㄴ들이~!~!###
완전 화나서 멍해잇었네요.
사이코들이 많아요^^4. ^^
'09.11.12 2:49 PM (220.70.xxx.209)아마 그 분 벌 받을거여요^^
전 자전거 타고가는 남자보면 겁나... 대학교때 길 가다가 옆에 유유히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이 제 가슴 툭 만지더니 쏜살같이 도망갔는데 정말 잡아서 듁이고 싶드라구요 ㅠ
별 ㅁㅊ 넘들 있어요5. 흠
'09.11.12 2:50 PM (210.94.xxx.1)원글님께 죄송합니다. 글 읽고 그 장면 상상해보니 멍해서 있는 원글님과 자전거 타고 욕하고 휘릭 지나가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저도모르게 그만 웃음이 났어요~~
미친놈이 분명합니다. 정상인과 미친사람과는 대화가 안됩니다.6. manim
'09.11.12 2:50 PM (222.100.xxx.253)앞을 가로 막아서 욕하고 간걸껄요? 저도 그런경우가 있는데 완전 기분나쁘더라구요..
7. ...
'09.11.12 2:51 PM (112.144.xxx.8)뭐 이 썅놈아!!!!!!!!!!1
아침부터 재수없게 별 미친 무식한 놈을 다 만나셨네요
정말 쫒아가 머리한대 줘박고 싶으셨겠어요
별~~~그지같은......8. .
'09.11.12 2:51 PM (121.88.xxx.134)운동하는 곳에도 미친개는 있기 마련입니다.
9. ㅎㅎㅎ
'09.11.12 2:52 PM (58.233.xxx.23)어렸을 때 생각이 나네요. 중학교 때 한적한 주택가 언덕길을 걸어서 내려가고 있었거든요. 친구랑... 근데 친구가 갑자기 자리를 바꾸재요. 그래서 자리를 바꾸고 제가 벽쪽으로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자전거 탄놈이 쌩 하고 지나가면서 친구 뒤통수를 있는 힘을 다해 치고 가는 거예요. 너무 어이도 없고 분했는데 정말 운좋게도 저는 피한 셈이죠. 지금도 생각해요. 그친구는 왜 갑자기 자리를 바꾸자고 했을까....
10. ^^
'09.11.12 2:56 PM (220.117.xxx.56)댓글달려고 로그인 했어요.혹 나이좀있는 할아버지 아니던가요? 저 그 놈 압니다.ㅋㅋ
상습범이예요. 한강에서 걷기 운동하다가 봤어요. 다음번에 만나면 같이 대꾸해주려구요.ㅋㅋ11. ㅎㅎ
'09.11.12 3:02 PM (211.176.xxx.116)열받아 쌍놈아~에 저도 웃음이 났어요 지금도 우스워요
이상한 남자들이 많은 세상이예요..12. aa
'09.11.12 3:02 PM (203.244.xxx.254)은근히 그런 사람들이 있나봐요.
저도 그냥 지나가다 제 옆에 어떤 아저씨가 오더니 ㅆㅂㄴ하고 쓱 지나가더군요.
이상한사람이니 이건 뭔가 대꾸도 할 수 없고 기분 진짜 드럽더군요.
혹시라도 그런일 있음 재빨리 반사라고 꼭 말할거예요.13. ..
'09.11.12 3:04 PM (118.223.xxx.130)제 속에 있는 사악한 것이 속삭이네요.(작은 목소리로)
줄을 하나 들고 다니다 그 놈이 어떤 놈인지 안다음 그 놈이 오는 길에 매복하고 있다가 줄을 자전거 바퀴에 던집니다. 그리고 생까고 도망갑니다. ㅎㅎ
아니면 확성기를 갖고 다니다 그 놈을 만나면 놀려줍니다. 자전거 타는 오리 궁데이 미친넘.
너 벼~신이지?
하고.ㅎㅎㅎ
에고 원글님 생각하니 제가 별생각을 다하네요.ㅋ
헛소리하고 지나갑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못하죠. 우린 선량한 사람들이니...14. ㅋㅋㅋ
'09.11.12 3:07 PM (203.246.xxx.41)반사라니... 윗윗분 넘 웃겨요 ^^
15. .
'09.11.12 3:10 PM (118.220.xxx.165)미친놈들 많아요 괜한곳에 화풀이 하는거죠
똥밟았다 생각하고 기억도 마세요
여기서도 별거아닌글에 댓글로 온갖욕하고 가는 사람들 있잖아요 다 찌질이들이죠16. ....
'09.11.12 3:16 PM (211.49.xxx.29)그런 사이코한테 말 엉길기회줘봐야 더러운 꼴만 더 당합니다
그저 가여운인간 또하나 있네 무시함이 방법입니다17. ..
'09.11.12 3:18 PM (211.212.xxx.245)미친넘이 자전거도 탈줄 아네요..
18. 이 시절에
'09.11.12 3:29 PM (218.149.xxx.4)솔직히 그 보다 더한 일이 있대도 놀랄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겉보기 보다 정신 상태가 일그러진 이들이 많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걸 보세요.
그나저나 놀라셨겠군요.19. 헉
'09.11.12 3:29 PM (222.114.xxx.193)대전에도 그런 아저씨 한분 있어요.
인도로 자전거 타고 다니며 여자만 보면 욕해요.. ㅠㅠ
욕하는 소리에 너무 놀라 쳐다보면 쳐다본다고 더 무섭게 욕해요..ㅠㅠ
혹, 그 아저씨가 그쪽으로 이사 간걸까요?20. ㅎㅎㅎ
'09.11.12 3:33 PM (59.18.xxx.124)미친넘이 자전거도 탈줄 아네요.. 2222222
윗분들 말씀대로 혹시 자전거길로 걷진 않으셨는지 다시 잘 확인하시구요.
미친놈하고 말 섞어봤자 정신건강에만 해로워요.
기분은 엄청 나쁘시겠지만 그저 잊어버리시길....세상에 참나21. 변태
'09.11.12 3:35 PM (211.210.xxx.30)저희 동네에도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그러는 나이든 변태 있었어요.
지금은 잘 안나오네요.
변태니 되도록이면 반응 보이지 말고 무시하세요.
저는
다음에 보면 압바퀴를 차주려고 벼르고 있긴 하지만
괜히 잘못 걸리면 안될것 같기도 하고 마음이 오락가락 하네요.22. 죽쑥이
'09.11.12 3:40 PM (221.140.xxx.169)수원터미널에는 까까머리에 배낭 매고 늘 돌아다니시는분 있는데
버스 기다리면서 서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제 귀에 대고 "야옹~"이럽디다...
미친사람으로 분류 하세요 ㅋㅋㅋ23. 요즘
'09.11.12 3:55 PM (147.6.xxx.2)미친놈은 돈도많고 시간도 많아요.. 그냥 냅두세요~
어어어어~~ 저 놈 또 지나가네...
아님 그 넘온다 싶으면 압정함 푹깔아주시던지 - -;24. ....
'09.11.12 4:05 PM (112.144.xxx.8)..님!
미친놈이 자전거도 탈줄아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배아파 죽을꺼 같아요!!!25. .
'09.11.12 4:08 PM (122.32.xxx.178)요즘 점점 미치**들이 늘어나니 항상 긴장하고 살아야겠내요 ^^;
26. 저도
'09.11.12 4:23 PM (59.1.xxx.4)자전거 타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들 중에서 이상한 사람 많아요...
인도에서 자전거타면서 걷는 사람들한테 비키라고 하는 놈들도 있고,
차도로 가면서 교통신호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고..27. ㅇ
'09.11.12 4:33 PM (211.212.xxx.189)혹시 도로를 나란히 걸으면서 막지 않았나요?
남친이 인도에서 여자들이 나란히 가면서 길 막고 떠든다고 싫어하던데.
님이 길 막고 가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28. 그사람에게는
'09.11.12 4:42 PM (121.124.xxx.162)욕이 나올정도로 급한 사항이였나봐요.
왜들 그렇게들 자전거타나몰라요.
안타면 될일을....29. 휴
'09.11.12 7:42 PM (125.188.xxx.27)자전거로 휙...지났어도..야..이 미..아..하시지..
뭐같은 경우네요..30. 야
'09.11.12 9:03 PM (222.234.xxx.152)이....고자야 하고 꽥 해버리시지..
담에 만나면31. 댓글
'09.11.12 9:05 PM (211.201.xxx.121)너무 재밌어요....ㅋㅋㅋ
32. ...
'09.11.12 9:48 PM (218.232.xxx.175)야 이 빵꾸똥꾸야 하셨어야죠.
33. 틱장애겠죠
'09.11.12 10:38 PM (61.253.xxx.58)전 전화로 이상한 전화를 몇 번 받았었어요.
말도 안되는 쌍소리,,, 여자들에게 하는 그런 막소리요.
난 거침없이'' 니네 엄마도 니가 이러는 것 아냐?'' 이렇게 되받았어요.
그 말이 그런사람들에게 제일 직효지요. 지네 엄마들은 얘네들 그러고 사는 것 아는지 원@34. 그 남자
'09.11.12 11:47 PM (125.180.xxx.244)미틴넘 맞긴 한데요,,,그건 그렇고
원글님,,,제목에 욕을 꼭 다셔야하는지ㅡㅡ;;;;;35. ...
'09.11.13 12:43 AM (222.109.xxx.222)어, 저도 그런 사람 봤어요. 한강둔치에서 운동하는데, 씨** 하고 욕하고 지나가더군요. 어이가 없더라는. 게다가 표정은 어찌나 어둡던지, 아, 저런 것들이 성폭행하고, 납치하고, 그러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는.
36. 이규원
'09.11.13 7:21 AM (218.237.xxx.175)저는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라 건너고 있는데 오토바이타고 가던 뒤의 학생이 저한테 욕을 했습니다. 지나가는데 방해를 했다고 느끼는것인지, 파란불이면 멈추는것이 정상인데, 잘 지나가는 사람에게 욕을 하는 것은....
37. 혹시
'09.11.13 7:21 AM (125.188.xxx.57)자전거 전용도로로 걷기중이었던 거 아니었는지요
그랬다 해도 욕을 그리 심하게 한 것은 잘못이지요
요즘 한강에도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가 나뉘어져 있어 편리하긴 한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인지 자전거 전용도로로 주로 걷더군요..38. 탄천
'09.11.13 8:42 AM (121.190.xxx.15)제가 쓴 글인줄 알고 놀랬다는..
딱 그랬어요. 탄천변을 걷다보면 자전거 도로랑 보행자 도로랑 합쳐지다가 갈라지다가
하거든요. 자전거가 달리기에 우리 걷는 사람들이 좀 걸리적 거리긴 하겠죠 그렇다고
자전거가 저 뒤에서 딱 그 욕을 하고는 쌩 가버리더군요
기분 더러웠어요
근데 탄천 변 코스는 잘못 만든거 같아요 어쩔 수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끝까지 자전거 도로랑 보행자 도로를 확보했으면 좋았을텐데.. 걷는 사람들도
자전거 휙휙 지나가면 욕나올 만큼 위험하고 무섭답니다39. 저도 당한적이
'09.11.13 9:10 AM (222.111.xxx.119)저도 탄천 걷는데 벤치에 앉아있던 어느 멀쩡한 남자가
*** 해줄까? 이러는데
무슨 뜻인지도 이해는 못했지만 완전 음담패설 인건 알겠더라구요.
기분 너무 나쁘고 (정확히는 더럽고)
진짜 뭔일이라도 당할까봐 뒤도 안보고 막 집에 걸어오 기억이 나네요.
남자들 변태 진짜 많아요.. 그 뒤로는 사람없을때는 나가지 않네요.40. 꽈당~
'09.11.13 9:17 AM (125.190.xxx.42)그 자전거 탄 아저씨 열나게 도망가다 돌에 걸려 넘어지는 소리임... ㅋㅋ 전치 4주~~
41. 그런 사람
'09.11.13 9:50 AM (125.186.xxx.45)그런 사람들 있어요. 지나가는 여자한테 지나가는 순간에 욕하거나 야한 소리 하면서 쾌감느끼는 미친 넘들요.
저도 몇 번 당해봐서 그 기분 알아요.
아주 더러운 기분이긴 한데, 그런걸로 좋아라 하면서 사는 니 인생도 참 불쌍타 하고 넘어가버리세요.42. 음
'09.11.13 10:02 AM (211.187.xxx.190)자전거 타는 사람인데요.
원글님에게 욕하고 지난 사람은 정신 이상자 같구요.
자전거 타는 사람으로 제 경험을 말하자면...
한강에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도로가 따로 있는데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자전거 도로에서 동행과 길을 막고 걷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뒤에서 벨을 울려도 잘 비켜주지 않아요...오히려 짜증내는 사람도 있구요.
귀에 이어폰 끼고 음악 들으면서 걷는 사람들은 더 벨 소리를 못 듣는 경우도 많구요.
정말 위험하거든요. 저전거 사고로 중상 입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런 일들이 많다보니 걷기 운동하는 사람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 서로 감정이 쌓이는 것 같더라구요....
한강에서 걷기 운동 하시는 분들 자전거 도로인지 보행자 도로인지 확인하고 운동하셔요~43. ..
'09.11.13 11:18 AM (125.214.xxx.211)담엔 주머니에 돌맹이 같은거 가지고 가다가 그러고 가면 확 뒤통수에 던져버려요.. 별 나쁜놈들.. 다보겠네
44. 왜그래 남자들
'09.11.13 1:15 PM (121.138.xxx.81)몇년전 친구들이랑 광교산에 갔었는데 평상같은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앉았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18XX년.. 뭐 이런욕을 하더라고요
그게 밥상이라나 뭐라나...
아무튼 별 사람들이 다있어요.
특히 아저씨들 너무 거칠고 난폭하고, 욕을 달고 사는 사람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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