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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09-11-11 22:11:31
11월 말 경에 3인가족(부부, 초등 2학년 아들)이 여행하려고 해요.

기간은 일주일 정도 예상하구요.

오키나와, 북해도, 괌, 사이판, 동남아 중에서 고르고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어 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남편은 어디든 상관없다고 하고, 저는 관광과 휴식이 목적이고, 아들은 물놀이가 하고 싶다네요.

오키나와를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아직 못가봐서 오키나와를 제일 가고 싶은데, 근데 그때는 날씨가 물놀이할 날씨는 아니라 하니 아들이 좀 걸리네요..

동남아는 아이와 남편은 좋아할 테지만, 제가 햇빛 알러지가 있어서 전에 엄청 고생했었거든요..

그냥 아들 위해 내가 긴팔 입고 다니고 조심할까 싶기도 하고...그러네요..

어디가 좋을까요?

남편이 8개월 넘게 프로젝트하느라 여름휴가도 단 하루도 없어서 방학때도 애랑 저랑 계속 방콕했거든요.

그러느라 제 스트레스가 머리를 뚫고 나오려 합니다.

진짜 뚫고 나오기 전에 해소 하려구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20.120.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1 10:14 PM (121.133.xxx.118)

    괌이 젤 날것같은데요

  • 2.
    '09.11.11 10:15 PM (121.139.xxx.92)

    관광/휴식이면 일본 온천은 어떠세요?

  • 3. 초딩남자애들은
    '09.11.11 10:19 PM (118.217.xxx.173)

    괌이나 사이판 좋아하더군요
    거기 행양스포츠 등등 프로그램들 재밋어 하는것 같아요

  • 4. ...
    '09.11.11 10:21 PM (124.111.xxx.46)

    관광과 휴식에는 북해도 참 좋은데...
    물론 11월 말이면 해가 너무 짧아서 관광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만...
    아이의 물놀이에서 탈락이네요.

    관광과 휴식이라면 11월 말에 큐슈도 좋아요. 그 때면 단풍도 멋질 때고...

  • 5. 초딩남자야
    '09.11.11 10:27 PM (219.250.xxx.124)

    괌이나 사이판.. 좋아요. 어른이 쉬기에도 좋구요.

  • 6. 당연
    '09.11.11 10:30 PM (222.232.xxx.195)

    괌이나 사이판

    홋카이도는 관광지돌아다니는 거리가 만만치 않고 애들 지루할테고
    오키나와는 일본애들 신행가는곳..좀 좁아요.

    사이판도 좁지만 pic가 있고 마나가섬이 있고
    괌은 사이판보다 넓고 돌아다닐데 좀 있고 pic말고도 온워드 물놀이도 좋고.

  • 7. 호주 오세요^^
    '09.11.11 10:36 PM (58.166.xxx.199)

    여긴
    여름이고
    맘만 먹으면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즐기시고 아님 바닷가에서 하루 노셔도 되고
    시내 다니면서 백화점 쇼핑도 즐기고
    배타고 식사도 하고
    여름에 못 노신거
    여기 오셔서
    여름을 즐겨보세요.
    패키지로 오셔도 되고

  • 8. 여행광
    '09.11.11 11:30 PM (121.187.xxx.246)

    동남아도 좋은데.... 리조트 좋은곳으로 가셔서 잘쉬다 오는것도 괜찬구요. 발리 , 방콕 같은 여행지는 한번 빠지면 계속 가게되는 매력이 있지요. 아이들은 그저 리조트 수영장만 좋으면 짱입니다. 하루종일 나오지도 않고 물에서 살아요.

  • 9. ^^
    '09.11.12 12:20 AM (211.111.xxx.23)

    팔라우 어때요?
    하나투어에서 단독으로 상품운영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직항이고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다녀와서 솔직히 다른 휴양지 바다는 눈에도 안들어오던데
    팔라우는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저도 팔라우는 안가봤네요 ^^
    올 겨울 생각만 하고 있는데 신종플루땜에 고민중이네요.
    참...괌 PIC나 사이판 월드리조트도 괜찮을 듯 해요.

  • 10. ...
    '09.11.12 2:35 AM (122.35.xxx.27)

    10월에 푸겟 다녀 왔어요. 호텔 최상급으로 애들이 너무 너무 좋아 했어요.


    2학5학년 이었구 지금도 수영하러 다시 가고프다고 난리랍니다.

    스노쿨링 하면서 니모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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