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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 잇!! 보고왔어요...^^
그에 대한 전반적인 다큐멘터리인줄알았는데 리허설 장면이 다였어요...그렇다고실망한게 아니구요...ㅎㅎ
나이가 50인데 그 마른체구에서 뿜어내는 열정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예전 노래 부르는데도 춤솜씨나 노래...정말 왜 그를 팝의 황제라 하는지 알거 같더라구요..
황제지만 겸손하다...같이 일하는 사람의 인터뷰 내용중 하나에요..
무조건 그의 외모나 성형 이런거에만 관심을 갖다가 그가 팝의 황제로서 또...그자리를 저 나이까지
지키기까지 아무도 모르는 그만의 노력이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의 죽음이 정말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어찌하면...죽어서도 그는 ...그가 서지 못했던 저 콘서트에 대한 미련이 가득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해튼 마이클잭슨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된 영화였네요...좋았습니다....
특히 노래^^
1. 나도 보고파
'09.11.11 3:53 PM (122.35.xxx.4)부산은 상영관이 어디일까요?
나도 낼 조조 보고싶네요....2. ㅎㅎ
'09.11.11 3:58 PM (110.11.xxx.164)나도 보고파님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해요ㅎㅎ
3. ㅎㅎㅎ
'09.11.11 4:04 PM (220.124.xxx.239)전 두번 봤습니다^^
참 대단하죠,,,
댄서들이 무대 밑에서 마이클 마이클 외칠 때
울컥 했답니다,,,
에라이 저 콘서트라도 하고 가지,,,, 휴우4. .........
'09.11.11 4:07 PM (211.117.xxx.221)저도 두번봤어요. 뭐 최고죠.. 이걸 보면 왜 마이클이 천재인지 공연 스탭들이 진정한
프로인지 알수 있어요.5. 아!
'09.11.11 4:07 PM (123.248.xxx.172)저번주에 가서 봤는데, 아직 하나보네요..
여긴 딱 4일만 해서 부랴부랴 갔지요.
정말 감동받았고 마음아팠습니다.
보니 이 생각이 그냥 들더군요. 천재다 천재.
그리고 역시 멋진 최고는, 겸손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지혼자 잘난척하는 어느놈들과 달리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진정한 천재는 겸손하다는 것.
스텝들과 의논하고 다른 의견을 펼칠때도,
"I'm sorry"
"God bless you"
"Thank you"
이런 말을 늘 예의를 갖춘 태도와 조용조용한 말투로 자주 하더군요. 몸에 배인 겸손과 친절.
친구와 보고나오며 몇번이나 이야기했습니다. 아깝다 아까워... 너무 아까운 사람...
올해는 어찌 이리 아까운 사람만 많이 갔을까...6. 나도 보고파
'09.11.11 4:21 PM (122.35.xxx.4)ㅎㅎ 님
감사합니다..
두번씩 보신 분들이 많네요..
예전극장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연속 2번 볼 수 있는데..
요즘 멀티관들은 상영 끝나면 무조건 나가야 하니깐...
또 티켓 끊어야 하는거죠..
아쉽다...7. 지난주 보고
'09.11.11 4:43 PM (210.223.xxx.250)또 보러 가려는데 그 말많은 교차상영만 하는가봅니다
그 영화보고 난 뒤로 무슨 소리도 다 그의 노래로 들리고
길 가다 전광판을 봐도 그의 얼굴같고
그야말로 10 여년전 잠실공연에 다녀오고 나서 한동안 보였던
마이클 중독현상?의 재현입니다
전 아예 마이클 춤까지 배우고 싶은데..
마흔 몸치가 어디서 배울수 있을까나 ..8. .
'09.11.11 4:55 PM (114.201.xxx.6)전 월요일에 보고왔어요
가까운 곳에서 브래드** 나오는거 예매 하려고 했는데
그거 별로라고 그래서...
신랑이 추천하던 이 영화를 봤는데요
전 정말 아까운 사람이 갔구나 싶어서 너무 맘이 아팠어요
정말 너무 말랐던데.... 열정적이고 너무 겸손하던데요
전 영화보는내내 맘이 아파서 나중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군요
2주동안 전세계 영화 상영한다던데 벌써 끝나는군요9. 저도
'09.11.11 6:31 PM (211.196.xxx.141)봤어요
안 봤으면 후회할뻔 했어요10. 감동
'09.11.11 6:50 PM (125.177.xxx.131)너무 좋았습니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리허설동안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댄서들이 밑에서 앵콜을 외칠 때 웃으면서 자꾸 부추기지 말라고 목잠긴다고요 말하는 모습에 그곳에 잇던 그분들이 참 부럽더군요. 마이클로 인해 내아이와 세대를 넘어 공감하는 바가 잇어 너무 좋았어요. 생전에는 백인을 희망했던 재능인으로만 기억했지만 사후에는 지구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했던 불우한 천재로 그를 기억하게 됩니다. 그즈음에 돌아가신 대한의 두별들과 멀리서나마 평안하시기를.....
11. 동감
'09.11.11 8:34 PM (124.60.xxx.99)동감이구요..
정말 맘이 너무 아파서..
보면서 많이 눈물이 나더군요..
또 보고 싶어요..DVD나오면 사고 싶어요..
정말 감동 그 자체입니다..
감동 백만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