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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충성 중이염에 걸려서 치료한 아이......치료기간 얼마나 걸리셨어요
한달이 넘었네요...
약도 계속먹고 나아졋다 하면 다시 가래기침 심하고 정말 아이나 저나 너무 힘들어요.
오늘 병원갔는데 삼충성 중이염이라네요. 고막뒤로 물이 찼다고 합니다.
약도 한 3주정도 먹어야하고 안되면 고막에 구멍내서 물을 빼내야한다네요.
혹시 자녀분이 삼충성 중이염 치료해보신분 치료기간 얼마나 걸리셨나요......
요즘같이 불안한 시기에 아이가 계속 아프니 불안해요.
7살이지만 아이가 4월에 열성경련을 해서 뇌파검사도 하고 맘 고생만이 했거든요.
혹시 신종플루 걸리까 항상 걱정인데 중이염이라니 말이 무겁네요..
1. 제 경험
'09.11.11 2:55 PM (211.133.xxx.182)신종플루가 창궐하는 시기에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제 아이는 만 5살인데, 3살무렵에 걸린 중이염이 지금까지 오고 있어요.
처음엔 기침이 오래간다 싶어서 병원에 갔더니 중이염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기 시작했는데, 그 후에도 감기증상이 있으면 어김없이 중이염이 악화되어
지금까지 낫지 않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양쪽 고막의 물을 빼는 처치를 두차례했지만 나아지는 것도 잠깐 뿐이어서,
결국 튜브를 귀 안쪽에 끼우는 수술을 했어요.
대부분 삼충성 중이염은 항생제 등으로 약물치료를 해보다가 안되면 염증 제거 처치를 하게 되더군요.
귀속부분을 부분 마취시킨 후, 염증을 제거하면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에요.(1시간정도 소요)
수술 후엔 청력상태가 나아지지만 또 다시 감기에 걸리면 다시 귀속에 물이 차게 되니 영구적인 치료효과는 크지 않답니다.
지금 단계에선 의사선생님의 소견대로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중이염 꼭 완치하길 빌게요.2. ..
'09.11.11 3:02 PM (221.166.xxx.90)제경험님처럼 제아이도 5세무렵시작해서 4학년까지 같어요
제발을 반복해서 튜브꽂는 시술도 여러번하고 아데노이드제거까지했어요
그저 잘먹이고 잘재우고 잘놀리고 아이의 면역력을 키우는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희망적인 말씀못드려서 안타깝기는 한데
실력있으신 선생님 만나서 소견대로 치료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3. 49104
'09.11.11 3:16 PM (211.47.xxx.132)제 큰 아이가 아데노이드 비대증이라
콧물이 조금만 많아도 바로 중이염으로 가네요.
아데노이드가 커서 콧물 빠지는 길이 작다고 해야하나요?
자세한건 잘 모르지만.. 그렇게 비슷하게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껌같은걸 씹게 해서 물이빠지게 도와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뭣모르고 항생제 미친듯이 먹이고 나중에는 수술하자는 얘기까지 들었어요.
그런데 윗분 말슴처럼 잘 맞는 의사선생님 만나서 잘 치료하고 있습니다.
아마.. 아이가 크기 전까지 완치라는 말은 어려울 것 같아요.
제 아이가 다행히 고막이 좋아서^^;; 증세가 심각해도 청력이 떨어지진 않았어요.
의사샘도 신기해했다는.. ..^^;;;
콧물이 주요 원인이라 콧물빼는 약을 주로 먹였구요
염증이 심하지 않으면 항생제도 안주시더라구요.
알러지성 비염도 함께 있는지라 환절기에는 완전 초긴장...
저는 민간요법으로 유근피를 환절기시작무렵부터 먹고있구요
요새는 도라지청도 좋다고 해서 아침저녁으로 먹여요.
제 아이는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던 4세부터 6세인 작년까지 정말 심했던 것 같아요.
중대병원에서는 튜브시술을 권했는데
제가 가던 병원에서 그냥 콧물약 먹고 물이 빠져서 안했답니다.
중대서 수술을 권해서 고민하면서 상담했는데
일단 약이 들어서 물이 빠지니 수술은 안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7세.. 올해... 아직 중이염의 증세가 보이진 않고있네요.4. 긍정의힘
'09.11.11 3:17 PM (125.241.xxx.10)저희 큰 아이 7살때 삼출성 중이염 진단받고 귀에 튜브꽂는 시술하라고 했는데요(소아과)
인근 이비인후과에서는 이 정도면 약만 3주 써도 괜찮겠다는 이야기 듣고 수술 안했어요.
약 3주 복용하며 프로폴리스와 초유 같이 먹여서 면역력 높여주니 좋아졌구요.
아이들한테 마취를 하고 수술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 다른 병원 한 번 더 가서 진단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 후에도 봄, 가을 감기 기운 있을 때 프로 폴리스, 평상시에는 생청국장 먹이니 아이들 병원에 안 가고 거뜬합니다.5. 원글
'09.11.11 10:05 PM (115.140.xxx.139)그렇구요.......정말 쉽지 않겠네요....저희 아이 7살인데 비염에 편도가 커서 감기 달고 살아도
중이염은 처음입니다. 정말 신경써서 할꺼같아요..기침 오래하고 많이해서 힘들고 지치려고 햇
는데 정신 차리고 아이에게 신경더 써야 겠어요.
면역력에 좋은 것들도 챙겨먹여야겠어요. 청력이 안좋아진다는 말은 병원에서도 들었는데 여
기와서 들으니 정말 걱정이 앞섭니다.
리플 감사합니다.6. 제 아이도
'09.11.12 1:18 AM (218.39.xxx.50)지금 3학년이구요 거의 선천성비숫하게 중이염이 왔었다고 하드라구요 튜브 시술도 세번이나 했구요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저절로 빠지듯이 튜브도 어느정도 있다고 저절로 빠지게 되고 그럼 고막의 구멍도 자연스럽게 막히는 아이도 있다는데 저희 아이는 구멍도 그대로 있어서 정기적으로 병원엘 다녔어요.. 작년엔 균도 두번이나 감염이 되서 귀에서 고름도 나와서 일반 경구용 항생제로는 안 듣는다고 입원해서 링거로 항생제를 투여해서 겨우 나았어요..
중학생 정도 되서도 고막이 그대로면 구멍을 막는 수술을 또 해줘야 한다는 말씀도 하시고..
근데 일반적 말씀은 윗분들 말씀대로 무조건 면역력이예요..
면역이 좋으면 균이 들어와도 항생제 없이도 저절로 이겨내더라구요.
평소에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밖에 도리가 없어요...
아 그리고 삼충성이 아니라 삼출성이라고 알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