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풀 쑤는거요 여쭤볼께요~

[김치담금때]

제가 지금까지 김치담글때 찹쌀풀이 없어서 밀가루로 했거든요..

암튼 밀가루든 찹쌀이든 풀쑬때 냄비에 밀가루넣고 물넣고 저어가면서 끓이다보면 그게 익으면서 굳어가든데

그래서 다 익었을때는 숟가락으로 떼서 김치양념에 넣거든요..

근데 원래 물넣고 다 끓고나면 저렇게 딱딱(?)  음..  촘 찰진 떡처럼 그렇게 뭉쳐져요  그래서 숟가락으로 하주

힘들게 떼서 넣고 냄비에 남은것도 숟가락으로 닥닥 긁어야지만 나와요..

원래 저렇게 하는게 맞나요??  근데 김치속에 넣으니 잘 않풀어져요..  그럼 물을 더 훨씬 많이 부어야되나요??

그럼 김치에 물이 너무 많이 생기지 않을까요??  전 밀가루풀 찰지게되도 물이 밀가루에 다 흡수될꺼라 생각되서

그릏게 했는데 맞는지....  

누구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미리 감사해요..

[ckqTkf]

물 5컵 + 밥숟가락 1개

물을 팔팔 끓이다가 물에 갠 되직한 찹쌀가루를 풀어서 불 낮추어 저어가면서 조금 더 끓여주면 끝.


나는 그렇게 되직하게 안 하는데요.

김치 대비한 찹쌀풀의 전체 양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린 것이지
풀의 농도는 김치에 물 생기는 것과 별반 상관이 없어요.

찹쌀풀이 묽어도 고춧가루를 풀면 되직하게 되잖아요.

[김치담금때]

아 네.. 전 엄청 되직하게 한것같아요 그래서 풀어지지 않았나봐요.. 감사해요 담엔 꼭 그렇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