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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너무 예쁘고 잘나면 2세가..

ㅎㅎ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09-11-11 12:40:23
뭐 다 그런건 아니구요..^^
엄마 아빠가 둘다 영화배우같이 너무 잘생기고 예쁘면
2세가 별로인 경우가 많은거같아요.
영화배우나 탤랜트 부부 2세들 보면  그닥 출중한 외모의
자제들이 없거든요.
오히려 일반인들보다 못한 외모가 더 많은듯 하고,
엄마 아빠의 빽으로 연예계에 발 디뎓다가 어느순간
보이지 않는 몇몇 분들 생각나지 않으세요?? ^^
일반적으로 엄마 아빠가 다 미남 미녀이면 2세도
출중한 외모를 타고날 거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주위에 봐도 그렇고  그냥 평범하게 생긴
부모밑에서 빛나는 외모를 지닌 2세가 더 많은거 같아요.
ㅎㅎ
요즘 장동건 고소영 2세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은데
악담은 아니고..이런 이유로해서 오히려 엄마아빠보다
못한 얼굴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들 너무 그들의 2세에 대해서
기대를 가지고 있으니까 태어날 2세(언제 태어날지는 모르지만.)
가 스트레스 일거 같아요..ㅎㅎ
김희선 딸이 넷상에서 외모로 여러말 회자되는거 보면서 그냥 생각
해봤어요..^^


IP : 117.53.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1 12:41 PM (211.216.xxx.18)

    근데 갸들 크면서 얼굴 20번은 더 바뀔텐데요..ㅎㅎ
    어릴때 못생긴 애들이 크면 괜찮다는 말이 있듯이..주변에 보니까 어릴때 뭐 그냥
    그럭저럭 생겼던 애들이 크면서 정말 괜찮아지는 경우 많이 봤어요.

  • 2. 그게
    '09.11.11 12:41 PM (123.204.xxx.190)

    성형 미인 미남도 많으니....

  • 3. ㅎㅎ
    '09.11.11 12:47 PM (61.109.xxx.218)

    나영희씨 있죠?...내조의여왕에 나왔었던....
    그분 전남편이 진짜 배우뺨치게 잘생겼거든요
    근데... 딸아이가 너무 못생겨서 속상했다고 본인입으로 말했었어요
    예전에 티비에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엄마아빠의 미모가 무색할 정도로
    안이쁜 아이더군요...^^

  • 4. ..........
    '09.11.11 12:49 PM (211.211.xxx.71)

    유전자도 가끔은 랜덤으로 돌아주더군요ㅋㅋ...그래서 세상은 공평한가봐요.
    위로를 받죠~ 제친구도 엄마 아빠가 엄청 선남 선녀신데~
    제친구랑 그녀의 동생은 다리밑에서 주워왔냐는 얘기 엄청 들으면서 자랐어요.

  • 5. 저도
    '09.11.11 12:52 PM (220.75.xxx.180)

    남편이 잘생겼습니다(자타가 공인하는)
    저 키가 작아서 그렇지 좀 이쁜편입니다(이것도 자타가 공인하는)
    근데 아이들 안 잘생기고 안 이쁩니다. 어릴때 신랑얼굴 제얼굴 좀 나오더니 사춘기 이후로
    그런 얼굴들이 없더라구요
    제 시댁쪽이 좀 안생겼는데(특히 시엄니는 시할머님이 못생겼다고 엄청 싫어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남편보고 어떻게 저런 자식 낳았냐고 했다고들 하는데
    제 아이들 보면 부모안 닮고 할아버지 할머니 닮은게 안타깝습니다

  • 6. ~
    '09.11.11 1:21 PM (112.144.xxx.54)

    반대의 경우 인물없는 부모밑에 미남미녀들이 나오는 경우도 꽤 돼요~ 부모 자식들 너무 인물좋으면...보는 사람 기죽어서 좀 그렇습니다.

  • 7. 혼혈은다이뻐??
    '09.11.11 1:27 PM (119.199.xxx.26)

    평범한 외국인 남자에 좀 못생긴 우리나라 아줌마...
    맥도날드서 햄버거 먹고 있던데 아들 딸이 정말.. 환상적으로 이쁘더군요...ㅠㅜ
    국제결혼 할 만 하다는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 8. 호호맘
    '09.11.11 1:54 PM (118.223.xxx.23)

    예전에 정말 인형처럼 이쁜 아이를 본적이 있어요.보는 사람들마다 고개를 돌려서 다시 쳐다볼
    만큼 눈에 띄는 아이였죠.하도 이뻐서 엄마를 닮았을까?아빠를 닮았을까? 무지하게 궁금했는데
    어느날 그애 엄마,아빠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엄마,아빠가 평균에도 못미치는 외모였거든요.
    주워온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그애 엄마가 막 웃으면서 그런말 많이 듣는다고
    누굴 닮았는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 9. 이봉주 선수
    '09.11.11 4:04 PM (59.18.xxx.124)

    아들...진짜 꽃미남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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