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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아이한테 아빠의 과도한 스킨쉽으로 힘들다는 엄마의 글을 보고요..

제가 그래요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09-11-11 12:27:28
저희집엔 제가 그렇습니다..(저는 엄마.)
딸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특히 둘째 딸아이가 너무 예쁘고 귀엽습니다..
큰 딸은 이제 크고 살도 좀 찌고 해서 귀여운 맛은 없고요..
작은 딸은 다섯살인데 12월생이고 또 또래보다 작아서 아직 애기같습니다..
생긴 것도 그렇고..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귀엽고 예뻐서 미치겠습니다.
사실 큰애가 애기때부터 좀 아파서 속도 많이 썩이고 많이 늦됩니다..
그러다 둘째 임신사실을 알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여차저차 낳았는데
둘째 임신중에 제발 말이라도 빨리 했으면(큰아이가 워낙 늦고 지금도 좀 늦습니다..여러 방면..)
했는데 말도 너무 빨리 잘 하고 애교도 많이 부리고 하는 짓이 너무 예쁩니다..
물론 엄마인 제 눈에 그렇게 보이고요 주위 사람도 그렇게 말합니다.

어미가 제자식 이뻐하는게 무슨 문제겠습니까만은..
제가 생각해도 어느땐 강도가 좀 심하지않나..하는 생각은 듭니다..
볼깨물기는 기본이고요, 귀도 깨물고 뽀뽀도 진하게 하고 손가락 발가락 등등 물고 빱니다..
또 간지럼을 잘 타서 간질이면서 물기도 하고요..
어느 날은 여동생한테 그랬어요..
"00한테 턱을 깨무는데(제가 턱 무는 걸 좋아해요..제 동생도 많이 당했구요..) 턱 깨물면서
겨드랑이 간지럼 태우면 아픔 못 느껴서 그렇게 한다..했더니..
동생이 어이없다는 듯.,"언니야,,미쳤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좀 심했나 싶더라구요..

엄마가 자식 이쁜거 그거 어찌 말로 다 하겠습니까..
근데, 제 친구는 그냥 손으로 쓰다듬고 만지고(제자식이든 남의 자식이든..) 그걸로 애정표현 끝이더라구요..
물론 너무 예쁘지만 물고 하면 아이가 싫어하고 괴로우니까 그러지 않는다고 하대요..
근데 저는 아이가 싫다고 울어도 매번 깨뭅니다..

어려서는 여동생을 하도 물어서 오죽하면 저희 엄마가 "저걸 이빨을 몽땅 뽑아 버리든지 해야지.." 하셨댔지요..
(물론 진심으로 심각하게 하신 말씀은 아닙니다..농담반, 진담반..)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범띠라서 그렇다고..- -;;

주변에서 봐도 제가 좀 심한거 같긴 해요..
저희 애뿐 아니라 친구 애나 조카나 다 깨물어주고 싶어요..
실제로 생후6개월만 지나가면 손가락 물어요..엄마들(친구,여동생) 모르게..ㅎㅎ (물론 살짝입니다..)
그런데 깨물때 제 이에 느껴지는 감촉이 너무 좋아요..

혹 저같은 엄마는 안 계신가요?
저는 동물은 아무리 예쁜 강아지든 고양이든 싫습니다..곤충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애기들은 그렇게 이쁠 수가 없어요..
그냥 지나가는 남의 애라도 방긋 웃어주고 싶어요..예뻐서요..
설마 이런 것도 무슨 병일까요?
아까 그 글 보고 갑자기 좀 심각해지려고 하네요. (물론 경우가 좀 다르다는건 압니다.)

**혹 오해 하실까봐, 큰아이앞에서는 조심하고요, 큰아이한테도 표현 많이 합니다..
    친정부모님이 저희 자매(딸만 둘에 제가 언니)키울때 제 동생때문에 제가 힘들어하는걸 모르고 혼내고 하셨다고 그때는 엄마도 어리고 몰라서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많이 미안하다고 큰애부터 항상 먼저 챙기고 위하라고 하셔서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딸애도 이뻐요(고슴도치부모)
IP : 58.121.xxx.8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11.11 12:34 PM (119.148.xxx.21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딸하나 있는데요 왜이렇게 이쁜지 턱살살 물기, 등 긁어주기, 엉덩이 물기, 배만지기
    살성이 좋아서 무척 부드럽고 좋아요

    내가 약간 변태 스럽게 느껴지다가도 좋은 걸 어째요...ㅎㅎ
    다시 생각해보면 제가 애정 결핍인가 싶기도 하구요...;;;;

  • 2. 허걱..
    '09.11.11 12:37 PM (203.232.xxx.3)

    저도 아기 진짜 이뻐하는 사람이지만.
    남의 아기 손가락 물어준다는 말에 기겁합니다. 그것도 그 엄마 모르게 하면 되는 건 줄 아시는 것 같아서 더욱..

    님 따님은 물고 빠셔도..남의 아이는 건드리지 마세요. 눈으로만 예뻐하세요.

  • 3. 제가 그래요
    '09.11.11 12:37 PM (58.121.xxx.80)

    ㅎㅎ님..댓글감사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원글에 빼먹었는데 엉덩이도 많이 뭅니다..
    걔 엉덩이에 제 볼 비비고 뽀뽀하고..만약 아빠가 이런다면 이상하겠지만..
    그렇다고 엄마들은 괜찮은지..그게 갑자기 모호해지네요..
    저도 제가 애정결핍인가 싶어요..ㅠㅠ

  • 4. 제가 그래요
    '09.11.11 12:38 PM (58.121.xxx.80)

    네..허걱님..걱정하시는 맘 알아요..
    남의 아이..란 주로 제 조카나 거의 매일 보다시피하는 젤 친한친구아이에요..
    다른이에게는 절대 안 그래요..그러다 인관관계 끝장이게요..
    것두 심하지 않게 하구요..엄마들도 다 알아요..
    충고는 잘 새길께요..

  • 5. ...
    '09.11.11 12:40 PM (211.216.xxx.18)

    살짝 애정결핍이 있으신건 맞는거 같아요..^^
    근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 대상을 다른 곳으로 돌리시면 되는데..
    애정결핍 환자들은 항상 그걸 채울 어떤 욕구를 찾던데..우리 남편이 애정결핍이 있고
    그걸 채우는 상대가 저에요..ㅠ_ㅠ
    저 너무 힘들어요..ㅋㅋㅋ 근데 전 살짝 있거든요..많지는 않고...그래서 그걸 취미생활에
    쏟습니다. 건전하게 발산하는거 같아서 스스로 기뻐요..ㅋㅋㅋ

  • 6. 저두 그래요.
    '09.11.11 12:42 PM (124.50.xxx.140)

    전 아들만 둘인데 5살된 작은애한테 유독 스킨쉽을 많이하게됩니다. 둘째라 그런지 애교도많고
    딸노릇을 하는거같아요.
    그렇다보니 너무 귀여워서 목욕시키고 가끔 엉덩이도 깨물어주고 귀,손가락,볼 가리지않네요 ^^;;

  • 7. 범띠임
    '09.11.11 12:49 PM (61.255.xxx.141)

    저도 가끔 애절결핍에 의한 과도한 표현을 제 자식들에게 합니다.^^
    막내딸 말랑말랑 엉덩이살이 너무 좋아서 조물딱 거리고..
    가끔은 아들래미 고추도 너무 귀엽게 느껴진다는...ㅠ.ㅠ;;심한가요?
    큰딸 목욕시키면서 좍빠진 몸매에 감탄해서 보기만 해도 너무 흐믓합니다.
    짜식 뻐가 쭉쭉 빠져서 나중에 남자들에게 인기 많겠다..생각하면서 흐믓한 미소...
    그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전 그래서 아이 아빠가 딸아이 예뻐하는걸 이해해줍니다.
    그 글쓴님처럼 딱 9세 들어서면서 이상한 느낌 확 들어서 별 생각 다 해보는 시기가 있었지만 나 나름 처신 잘했다고 생각하구요.(엄마의 직감이 먼저 오는거 맞아요.틀린거라도...둘을 더이상 붙여두면 둘다 마이너스겠구나 싶을때...)
    정말 조심스럽게 양쪽을 설득시켜야 하거든요.
    저에겐,,....엄마라서...애들에게 맘껏 뽀뽀하고 물고 빨고 목욕시켜도 되는 사람이라 나름 행복하네요.
    아들 녀석은 고학년쯤 떼야겠지만...뽀뽀는 쭉~~장가갈때까지 할랍니다^^

  • 8. .
    '09.11.11 12:51 PM (221.146.xxx.3)

    님 아이도 순수히 엄마의 애정으로 느낄까요?
    유난히 예뻐서 그런 과도한 애정표현의 주된 대상이었던 제 동생은-게다가 남자예요..
    지금도 치를 떱니다.
    어릴 때 자기한테 싫다는 데도 물고 빨고 간지럽히고 했던 것들 분명히 기억하고
    우연히 떠올릴 때마다 격렬하게 반응합니다.
    제발 고치세요.

  • 9. 어휴
    '09.11.11 1:05 PM (122.252.xxx.13)

    그 아이들이 커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닐 때 다른 아이들 깨뭅니다.
    제 조카애들이 그러거든요.
    같이 여행 갔는데 놀다가 느닷없이 우리 애를 깨물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자주 그래서 다른 학무모에게 항의 전화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말라고 야단치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단호하고 무섭게 하는게 아니라 말로 타이르더군요. 아이는 전혀 반성의 기미도 없고 계속 형인 우리아이 잇자국이 나도록 물고요.

    어린이집 원장님과 다른 부모 항의? 받고 동생 부부는 아이들을 깨물지 않았지만 아이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10.
    '09.11.11 1:20 PM (218.38.xxx.130)

    저도 남편 팔뚝 가끔 깨물어요.. 그 느낌이 좋아서요
    남의 고기맛?? 이랄까 ^^
    근데 아플 정도 아니구요 싫다고 하면 당연히 하지 않지요.

    딸이 싫다고 하면 하지 마세요..그게 정답입니다
    신체에 대한 의사를 무시하지 말고 존중해주세요
    그렇게 무시당하며 자란 아이가 남한테 싫은 대접 받고 과연 '싫어요!' 표현할 수 있을까요?
    유치원에서 배우지요.. "싫다고 하라"고..
    근데 안 통하는데요.. 나보다 힘이 센 어른한텐 늘 당하는데요..
    그런 경험이 한두번 쌓이면 무기력해져요.
    따님에게 잘못 하고 계신 거예요.

  • 11. ....
    '09.11.11 1:28 PM (121.161.xxx.110)

    사람 무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그거 물리는 사람한테는 심한 스트레스입니다.
    물어놓고 실실거리며 장난이라고 하는데 진짜 웃는 얼굴에 침 뱉고 싶습니다.
    공갈 젖꼭지 하나씩 물고다니시고 제발 사람 물지 마세요.

  • 12.
    '09.11.11 1:38 PM (218.102.xxx.126)

    남의 애는 아무리 친한 친구 애라도 물지 마세요.
    아프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애가 자기 손 오죽 빨아대나요?
    엄마들이 아이 위생에 얼마나 신경쓰는데 손가락에 이를 대다뇨.
    남의 애한테 충치 선물로 주시렵니까? 돌도 안된 아이한테 그러지 마세요 좀.

  • 13. 이궁
    '09.11.11 1:41 PM (222.111.xxx.219)

    입장 바꿔서 제가 아기라도... 저 이쁘다고 깨물면 너무 싫을 거 같아요..
    아이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안하셨으면 합니다..

  • 14. caffreys
    '09.11.11 1:47 PM (67.194.xxx.39)

    어머
    물면 아프잖아욧!!!!

  • 15. 원글이
    '09.11.11 1:53 PM (116.125.xxx.86)

    에구..논란이 될 글인건 알았지만 슬슬 상처받을 말씀들이 올라오네요..ㅜㅜ
    일단 저희집애들 둘다 어린이집 다니고 있는데 다른아이 깨문적 한번도 없구요(다행이네요..)
    싫다고 하면 당연 안 합니다..물론 바로 스탑은 안 되지만..
    싫다고 하면 어려도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실제로 미안한 맘 들어요..
    안 해야지 안 해야지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자꾸..
    그리고 둘째같은 경우는 간지럽히는걸 좋아해요..엄마 또 해 줘..하구요..
    앞으로 적당히 할께요..
    그리고 흠님 말씀마따나 남의 애는 이제 절대 안 하도록 할께요..
    저는 좋고, 싫고 감정 자제가 좀 안 되는 것 같아요..
    화가 나면 너무 나고..좋으면 너무 좋고..
    미혼일때 직장에서나 친구들도 좋은 사람은 너무 좋아서 뭐든지 해주고 싶고,
    싫은 사람한테는 무덤덤~
    제 남편 항상 하는 말이 오바 좀 하지 마라입니다...
    좋을땐 물고 빨고, 화나면 버럭~~
    제가 자식이라도 싫을것 같아요..
    반성합니다..

  • 16. ..
    '09.11.11 2:10 PM (118.220.xxx.165)

    저도 이뻐서 엉덩이 두드리고 자주 안아주고 배도 만지긴 하지만 물진 않아요
    지나친거 맞아요 더구나 아이가 싫다면요

  • 17. 깜놀
    '09.11.11 2:30 PM (116.126.xxx.107)

    너무 예쁘고 귀여우면 깨물어주고 싶다는 표현이 있어도
    전 정말로 무는줄 몰랐네요
    정말 예쁘면 물수도 있다는것에 놀래고 갑니다
    제가 아이라면 엄마,아빠라도 싫을것 같네요..

  • 18. 그런데요..
    '09.11.11 2:54 PM (218.38.xxx.130)

    자녀 교육에 감정이 앞서는 건 너무 안 좋은 일이에요..
    좋을 때 물고 빨고 하다가 본인 화가 나면 버럭 한다는 건
    자녀 교육에 일관성을 가질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자녀는 부모를 신뢰할 수 없게 된답니다..
    안해야지 안해야지 생각만 하지 마시고
    단단히 고치세요..

  • 19. ㅋㅋ
    '09.11.11 4:10 PM (119.196.xxx.66)

    점점 상처받을 글이 올라올 것 같네요...좀 특이하셔셔.
    제 중학교 때 짝꿍이 생각나요. 지금은 기억도 안 나는데 제 귓볼이 통통하다고 틈만 나면 주물럭주물럭..
    싫다고 승질부리고 화내도 미안.. 해놓고 돌아서면 또 주무릅니다. 제가 오죽했으면 자리 바꿔달라고 선생님 찾아갔네요.
    싫다고 하지 말래도 하는 사람 꼭.. 있어요. 근데 그게 이성적으로 자제가 안 되나 보더군요.
    암튼 그 친구를 만약 만나게 된다면 지금도 그러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저도 물고 빠는 아들네미 둘 있는데 큰 놈은 원래 싫어하니 손 하나도 안 잡을 때가 많고 작은 놈은 지가 먼저 쪽쪽거리니 저도 볼에 응답을 해 줍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니 아빠가 가르쳤나봐요. 아무리 엄마가 좋아도 입에다는 그만해라.. 하구요.
    암튼 예뻐 죽겠죠. 그 놈이 학교 가면 시험 빵 점 맞아도 그게 또 귀여워요...ㅎㅎ.

  • 20. 제발요
    '09.11.12 12:04 AM (61.98.xxx.52)

    애가 싫다고 울기까지하는데도 하신다고요?
    제발 그만두세요.
    아이라도 싫은건 싫은 겁니다.
    아까 어렸을때 기억 얼마나 나느냔 글이 올라왔었는데, 생후 몇개월부터 기억이 난다는 분도 많았어요. 싫은 기억은 사라져도 감정으로 남을 수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어렸을때 아빠의 애정표현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남성혐오증이 생긴 경우도 봤습니다. 아빠도 물론 별 이유없이 증오하며 사춘기를 보냈구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싫다고 저항하다가 끝내 울어버리는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아무리 부모로서의 애정이라고 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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