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아이 잠버릇 어떤지 좀 봐주세요.

푹 자고파 조회수 : 283
작성일 : 2009-11-11 11:30:32
7살남자아인데, 잠버릇이 정말 고약합니다.

보통 한바퀴 아니, 몇바퀴 돌며 자는 것은 기본으로  이해하겠는데,,

자다가 울기도 하고(꿈을꾸면서), 잠꼬대도 심하고(원에서 놀던것 그대로 꾸는듯), 침대를 발이나 손으로 쿵쿵치기도 하고,,,
침대와 바닥을 왔다갔다 오가며 자기도 하고,, 엄마찾아 안방으로 오는것은 매일,,,,

이렇게 자니 저도 잠을 잔것 같지 않고 일어나면 머리가 멍합니다.
아이도 혹시 저처럼 그러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아침에 물어보면 자기의 행동이 생각나는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요즘은 아이와 둘이자고 아빠는 같이 못자겠다면 따로 잡니다.)


대체로 아이들 어떻게 자나요. 궁금합니다.(조언도요)

전 우리아이가 유독 심한게 아닌가 걱정도 되고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사랑부족,스트레스등..)


(유난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전,,정말 잠 푹 ~~자는게 소원입니다. ㅠㅠ)




IP : 211.41.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1 11:37 AM (123.204.xxx.190)

    방바닥을 헤집고 돌며 자는건 건강상 좋다고 들었는데요.
    다른 것도 뭐 좀 심하긴 해도 걱정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마음에 걸리는건 자다가 엄마찾아 나오는거요.
    애가 깬 후에 기억하나요?
    자다가 깨서 서성거리고 돌아다니는 등의 행동을 하는지요?
    그런 행동을 기억못하는 빈도가 높다면 몽유병도 의심해볼만 하네요.

  • 2. 웃음조각*^^*
    '09.11.11 11:47 AM (125.252.xxx.29)

    엄마찾아 안방으로 오는것은 매일....

    7세 남자아이 울 아들래미도 똑같습니다.
    저녀석도 자다가 엄마찾아서 매일매일 안방으로 오고요.

    잠꼬대는 그리 심하지 않은데.. 잠버릇이 순하진 않아요. 원글님네정도는 아니고..
    저랑 같이 자게되면 저를 타고 넘어서 침대 바닥으로 떨어지는 정도^^;;
    (그나마 낮은 침대라 다행이죠. 아이는 그냥 자고 제가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그런데 울 시동생이 잠버릇 완전 심했다네요.

    아침에 아이가 없어져서 보니 책상 밑에 기어들어가 쭈그려 자고 있고.. 잠위치가 완전히 뒤바껴 있고..(한번도 깨서 그런게 아니고 잠 버릇이 그렇더래요.)

    크면서 이런 잠버릇이 어느정도 사라진다고 하네요. 건강한 증거 중 하나래요.

    너무 걱정 마세요^^

    저도 잠을 잔것 같지 않게 잔지 벌써 몇년째인지..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6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