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편안한 이유가 ㅠㅠ
젖비랜내, 볼따구니 보들 보들 살..
앵두 같은 입술을 잠결에 눈떠서 보면 어찌나 이쁜지...
이러면 안되는데 남편 저 하나 바라보고 살고 있구만..
어찌 풋내나고 말 안듣고 요상한 짓만 하는 특이한 아들이 그렇게 이쁜걸까요...
저 닮아서 여러모로 독특한데..
이불 가랑이 사이에 끼고 끙끙 혼자서 자는 남편 보면 미안하기도 하지만..
어찌 하야..
제 얼굴이며 몸위로 올라타며 정신 사납게 하는 아들과 자는 것이 더 편한것이란 말인가..
오늘은 남편 등뒤에 게딱지 처럼 따악 붙어 한번 자봐야겠습니다 그려 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하고 뒹굴고 자는것보다 6살짜리 발로 쳐대는 아들래미랑 자는것이 ~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09-11-10 23:32:26
IP : 112.15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승리
'09.11.10 11:37 PM (58.140.xxx.19)엄마들은 다그러나봐요^^
2. ..
'09.11.10 11:38 PM (221.141.xxx.98)당연한거 아닌가요?
남편..솔직히 헤어지면 남남인거잖아요..
자식은 핏줄이니...끌리는게 당연한거고..3. ...
'09.11.10 11:49 PM (124.54.xxx.16)당연한건가요? 전 남편이랑 자는 게 더 좋은데..자기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잠드는 게 좋아서요. 애들이랑 자는게 싫다거나 하진 않지만 남편하고 자는 것 보다 더 좋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들던데요. 사람마다 다르지요.
4. 저도
'09.11.10 11:55 PM (147.46.xxx.47)남편이랑 자는게 더 좋아요~
물론 이불 걷어차는 아이땜에 그리 못하지만요ㅠ
잠자리에서 핏줄까지 찾는건 너무 피곤하지않나요?5. 저같은
'09.11.11 12:34 AM (58.230.xxx.227)사람은 없나봐요. 저는 남편하고 자고 싶지만 남편은 따로 자고싶어하고...하는수 없이 일곱살난 딸래미 끼고 자야하는 저같은 신세 말예요 ㅠㅠ...
6. ^^;
'09.11.11 12:48 AM (210.94.xxx.105)전 무조건 남편이랑 자요...(아이5살 이후로..)
아이랑 자면 잔것 같질 않아요...ㅠㅠ7. 아기엄마
'09.11.11 1:41 AM (119.64.xxx.132)저두요.
전 3살 아들, 5살 딸 사이에서 자는게 좋아요.
남편이 같이 자자고 불러도 싫어요.
전 울 아들이랑 딸 사이에서 불편하게 자는게 좋아요.
남편은 만지작 만지작, 주물럭 주물럭...으... 너무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