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경치료하고 씌운이가 3달 뒤에 아플수도 있나요?
밥 먹으면서 치료한 이가 아프다길래 치료해준 병원에 가니
이를 툭툭 건드려보더니 아이한테 아프냐고 묻고는 안 아프다니 괜찮다고 그냥 가라하더라구요.
두드리면 안 아플수도 있죠. 씹으면 아픈데...
그래서 밥 먹을때마다 아프대요 하니 두드려서 안 아프면 괜찮은거라고...
그러면 조금만 건드려도 아플 지경까지 가면 치료가 힘든 상황까지 가는거 아닌가요?
그까지 가보자는 건지? 조금이라도 덜 아플때 벗겨내고 치료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벗겨내는게 힘든일이지만 이를 뽑을 지경까지 가면 안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다른 치과에 갔더니 거기선 엑스레이를 찍어보더라구요.
아직 유치라도 어금니라서 뽑으면 안 된다고 벗겨내고 치료해야 한다고...
크라운했던 치과가서 치료받으라 하더군요. 자기병원에서 한것 아니니 손대기 싫은건 이해했어요.
먼저 치료했던 병원이 이해가 안 되네요. 더 아플때까지 기다리라는건지...
씌운이라서 적응이 안 되서 아플수 있다니 이런 소리나 하고...
적응이 3달이나 지난 뒤에 새삼스레 하는건지 원...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제가그경우
'09.11.10 10:40 PM (110.9.xxx.3)제가 지금 그 경우입니다..
7월말쯤인가 봐요..새로덮어씌운게.. 제가 윗니 덮어씌운게20년정도되어서인지, 너무아프고 씹지도못해서 한달가량 버티다가 가서 다시 40만원 들여서 신경치료 하고 덮어씌웠는데,보름정도는 그냥 살짝 써보고, 완전히 붙인게 7월말쯤....
그리고 석달뒤에 다시재발했어요..신경치료가 덜된거죠..
.9월말쯤에 좀이상타 싶어서 갔더니, 괜찮대요..두드릴때 아프다고 했더니, 죽은신경이라 감각이없을꺼라면서, 새로한거라서 적응하느라 그렇다고해서 그런가 했지만, 영 불편하게뭔가 이상하더라구요...두달은 그래도 잘 씹고 잘썼으니까요...
그러다가 10월말쯤에 국을 먹는데 뜨금하니 아프기 시작하더니만 씹을때도 아프고 두드려도 아프고 혀를 대고 밀치듯이 해도아프고..
그래서 참다 못해 갔어요..너무 아프다고..그랬더니, 금으로 덮여씌운 이를 구멍를 뚷어서 신경치료 하는데, 아프더라구요...약을 넣고는 이틀뒤에 오라고 해서 그렇게 몇번을가도 치과 갔다 온날부터 그다음날까진 무지 아파서 씹는건 못하구요, 전동칫솔로 닦는데, 그 진동때문에도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치과 가는 날은 좀 덜아프고..--아마 약이 그때까지 서서히 작용하나봐요...그렇게 2주일을 다녔는데, 지난주 목요일날 넣은 약은 신기하게도 괜찮네요..지난토욜날가니, 일주일 더 기다려보고 치료 마무리하자고 하더라구요...저도 2주고생했네요...
저는 뜯어내고 할 줄 알았는데 구멍을 뚫어서 하더라구요...근데, 2주정도치료하니까 지금 괜찮네요...이번 주말엔 가서 구멍 뚫은거 떼울꺼라는데, 솔직히 그 전에 씌운건 20년쓰고 탈 난건데, 이번엔 달랑 두달쓰고 재발하니, 실력이 부족한가 싶기도 해요..
그리고, 9월말에 갔을때 그때 진작 치료해줬으면 제가 고생덜할건데, 전 그때 두드렸을때도 아팠는데, 이 의사가 무시한거죠...씹을때 아픈건 정말 아픈거 맞으니 다시 치료해야해요..
다시 가셔서 도저히 아파서 안된다고 하세요..강력히...아이가 씹지도 못할 지경인데,무신 소리랍니까?
전 제가 겪어보니까, 한쪽 이를 못씹으니까 너무 불편하고 그렇던데..그리고 신경치료하고 석달되었는데, 적응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요...두드려서안아파도 씹는게불편하면 당연히 다시해야죠...
물론 치료비 전 안냈습니다..꼭 가세요...가셔서 도저히 아파서 안된다고하세요...꼭요...
제가 다 화가 날려구 하네요...제가 겪어봐서 너무불편하고 힘든거 압니다..아이가 힘들어요...2. 고맙습니다.
'09.11.10 11:05 PM (59.24.xxx.53)저의 아이와 같으신 분이 계셔서 반갑네요. 이거 반갑다고 해야 할지 ㅠ.ㅠ
제 생각도 신경치료가 덜 됐거나 아니면 교합이 맞지 않거나 그렇단 생각이 강력히 드는데..
며칠 있다 다시 가 봐야겠어요.
아뭏튼 감사합니다. 우울했었거든요. 왜 이런일이 내 아이에게 생기나 하고 말이예요.
님도 치료 잘 끝내고 완쾌 되시길 바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3668 | SKT 이니스프리데이는 어떻게하는건가요? | SK | 2008/04/20 | 1,253 |
383667 | 피아노 배운지 1년 조금 넘었는데... 7 | 고민되요 | 2008/04/20 | 1,398 |
383666 | 기독교(정확히는 개신교)가 하도 싫어서... 6 | 공부중 | 2008/04/20 | 1,270 |
383665 | 밥도 못먹고 사는 그까짓 한의사 24 | 하~휴~ | 2008/04/20 | 8,482 |
383664 | 재계약문의===다시 문의합니다 2 | 월세재계약 | 2008/04/20 | 361 |
383663 | 새싹 채소를 길러보고 싶어요 2 | 삐깜 | 2008/04/20 | 419 |
383662 | 둘째 때문에 미치겠어요 14 | 둘맘 | 2008/04/20 | 1,700 |
383661 | 원리가 보이는 과학- 얼마면 좋을까요? 9 | 웅진 | 2008/04/20 | 773 |
383660 | 훌라후프로 살빼신 분 계세요? 4 | 살빼자 | 2008/04/20 | 1,599 |
383659 | 예술의 전당 맞은편 백년옥 너무 불친절하네요 7 | 소비자 | 2008/04/20 | 1,493 |
383658 | 아이들 중간고사 공부 하나요? 4 | 머리가 터질.. | 2008/04/20 | 1,504 |
383657 | 생각해봅시다. 1 | 함께 읽고 | 2008/04/20 | 467 |
383656 | 몸매 관리하고 미국 가세요 6 | 바위솔 | 2008/04/20 | 6,179 |
383655 | 연애와 집구하기는 비슷하다 1 | 힘들어요 | 2008/04/20 | 811 |
383654 | 돈있는 남자치고 바람안피는 남자 없다는 말 동의하시나요? 47 | 진짜? | 2008/04/20 | 11,840 |
383653 | 카드값때문에 대출받아야 될것같은데.. 2 | 생활비 | 2008/04/20 | 1,002 |
383652 | 무쇠나라,양면그릴팬 쓰고계신분 답글주세요! 아크릴수세미두요! 4 | 무쇠나라와 .. | 2008/04/20 | 1,004 |
383651 | 식빵 모서리 남았는데 어떻게 활용하죠?(급) 7 | 빵빵빵 | 2008/04/20 | 1,068 |
383650 | 82와 비슷한곳 어디 없나요? 8 | 시간많은사람.. | 2008/04/20 | 4,287 |
383649 | 깔끔한 MB정부 23 | 윽 | 2008/04/20 | 1,537 |
383648 | 보온 죽통 싸게 살때 있을까요? 2 | 알뜰녀~ | 2008/04/20 | 531 |
383647 | 옷 살만한 곳좀 알려주세요.. 2 | ... | 2008/04/20 | 798 |
383646 | 팔 다리 머리가 저려요 4 | 도와주세요 | 2008/04/20 | 726 |
383645 | 주말에 남편분들하고 뭐 같이 하는 분 계세요? 15 | 휴 | 2008/04/20 | 2,252 |
383644 | 한자 학습지 추천부탁드려요^^ 2 | ^^ | 2008/04/20 | 820 |
383643 | 의정부 아사랑 가보신분 계신가요? | 거북이산책로.. | 2008/04/20 | 786 |
383642 | 자고 일어나거나 양치질 후 생기는 입 속의 하얀 점액질은 무엇인지요 10 | 최근증상 | 2008/04/20 | 4,152 |
383641 | 분당-건강검진 해보신곳 추천좀 부탁합니다 4 | 정보부탁해요.. | 2008/04/20 | 614 |
383640 | dvd조언좀 해주세요. 1 | 물건사기힘들.. | 2008/04/20 | 282 |
383639 | 폴리싱타일과 원목마루 5 | 포리 | 2008/04/20 | 1,5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