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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씨가 인터뷰한 것 보고 댓글 달았는데 ..
좀 아까 그 동영상 보고는 너무너무 많이 울었어요 .
그 진심이 느껴져서요 .... 주변에서 뭐라해도 우리는
그 부부를 위로 할때라는 그말 .. 진정으로 와닿더군요 .
오늘도 잠시 외출햇을때 아줌마들이 타미플루 빨리 먹이지 그랫나 하는 쉽게 하는 소리에
그런말은 하지 말라고 야그 했는데 .......
정말 어떤 위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기 막힌 이 상황을 사랑으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다시 한번 석규군의 명복을 빕니다 .......
1. 저도
'09.11.10 7:44 PM (58.121.xxx.80)저도 이경실씨 인터뷰한 거 봤는데, 한마디 한마디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고, 진심으로 느껴졌더랬지요..그러면서도 한편 말이 좀 나겠구나...생각은 했었어요..
아니나다를까..자게에도 글이 떴대요..
좋게 생각해주면 좋으련만..2. 저도.
'09.11.10 7:46 PM (58.124.xxx.212)주변에 아이가 화상으로 죽은집이있어요 내용도 잘모르면서 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하고
그아기엄마는 자기잘못에 죄책감에 결국 그부부 헤어졌어요
아이 먼저보내고 부부가 정말 살게 못되더라구요. 그럴수록 잘지켜나가야하는데
저아는집은 아이엄마가 너무 죄책감이 커서 결국은 그렇게 되찌요.
그래서 진심으로 이경실씨도 걱정되서 한말같은데...
평상시 이미지때문인지.왜그렇게 나쁘게 생각하는지 잘모르겠네요.
암튼 오늘 마지막동영상보니 정말 눈물이 너무나네요
이광기씨부부 얼른 힘내시길 바랄뿐입니다.3. 참참...
'09.11.10 7:57 PM (115.139.xxx.21)저도 그 인터뷰 몇번 봤는데... 정말 눈물을 꾹 눌러참으면서.... 욕먹더라도 꼭 이말을 해야겠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번 세바퀴에서도 그 중년식스팩(?) 부부이야기할때 남편이 무심해서 여자가 너무 힘들다면서 여자가 울컥할때 제일 먼저 같이 울컥하면서 이야기 나온게 이경실이더라구요.
저는 원래 이경실 크게 관심도 없었고 그랬는데 요즘 보면볼수록 사람이 속정이 깊은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겉으로는 괄괄한것처럼 보이는데 속은 굉장히 여리고 상처도 쉽게 받는 여자가 아닌가싶네요.
진심으로 사람을 걱정하고 그 속마음까지 진심이 닿는다는게 그 인터뷰에서 보이던데요.
단순히 입이 가벼워서 쫑알댄게 아니라 진정으로 앞으로 그 부부가 서로 보듬고 서로 감싸야한다는 눈물어린 충고였습니다.4. ...
'09.11.10 7:57 PM (221.152.xxx.229)저도 그 프로 봤는데 조금 주제넘긴 하다는 생각은 했어요.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끼리 하는 얘기도 아니고 인터뷰에서는 좀 그렇지요.
어쨌든지간에 이광기씨 부인이 타미플루 먹이지 않은거에 대해 구설수에 오를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동네병원 간 건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였을거구 확진판정도 안났는데 타미플루 먹이기 좀 망설여졌겠지요.
저도 아이가 확진판정 나서 타미플루 먹이면서도 약 안정성에 대해 걱정이 많이 되던데요.
아이 엄마입장에서는 이런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도 못했겠지요
에휴, 7살이나 키워서 먼저 보내는 맘이 어떨지 마음이 짠하데요
외아들이 그렇게 되어 속이 어떨지...
이경실씨 말처럼 두 부부사이가 참 어려운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위사람들이 쑥덕거리는 말도 상처가 될테구요.5. 그
'09.11.10 7:59 PM (211.63.xxx.199)동영상 어디서 볼수 있나요? 무슨 프로였나요
6. 아침에
'09.11.10 8:01 PM (119.69.xxx.235)어떤 기사에서 보니 빈소에서도 그런 말이 오갔던 것 같아요 .그러니 그런말을 한게 아닌가 싶었어요 . 어딜가도 그런말들은 오고가지 않을까싶어요 .
위로만 해도 모자랄텐데 ......... 왜 그때 이랬을까 저래보는게 낫지 않았을까 뭐 이런말들은 이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니까요 . 그냥 위로만 하고 안아주는게 나을거다 뭐 이런 생각7. ...
'09.11.10 8:16 PM (121.168.xxx.229)윗님.. 오버..
악플은 그 전에도 조금 있었고..
이경실씨는 그런 주변 여건이 그 두 부부를 힘들게 할까 애기한 것입니다.
어디가서 이경실 때문에 악플 나오게 생겼다하면.. 좀 그렇겠죠?8. .
'09.11.10 8:17 PM (211.201.xxx.184)... ( 218.148.230.xxx )님/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보다 득이 많은 발언임.
9. 그나저나
'09.11.10 8:18 PM (121.161.xxx.159)이광기씨 오늘 우는 모습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
어쩜 그리 슬프게 울 수가 있을까요...
아들 장난감을 꼭 부여안고 우는 모습하고
화장 끝나고 유골함을 꼭 껴안고 오면서 계속 아이와 이야기하든 아빠가...
하면서 오열하는 장면을 보니 정말 못 보겠더라구요.10. .
'09.11.10 8:48 PM (121.161.xxx.248)저도 아이 장난감 부여잡고 우는모습 너무 가슴아프더군요. 지금도 생각하니 눈물나네요.
많이 읽은 글에도 달았지만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일은 왈가왈부할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호된 시집살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시집살이에 대해 충고 하는거랑 똑같지요.
누구도 원망말고 너무 많이 아파하지 말고 빨리 털고 일어나길 바래요.11. ㅇ
'09.11.10 9:40 PM (125.186.xxx.166)미치겠네-_- 뭐든간에 이상황에서 악플달면,그놈이 죽일놈아니예요? 왠 이경실씨 탓?
이경실씨가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서, 속에 있는말을 다 한거 같더군요.12. 저도
'09.11.11 4:49 PM (125.188.xxx.57)이경실씨가 너무 오버한다는 느낌은 받았어요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있나 싶었지요
물론 이경실씨는 두 부부가 서로의 아픔을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을테지만, 웬지 너무 깊이 들어간다는 느낌
누구를 탓하기 보다, 모두 좋은 쪽으로 생각해 주는게 좋은일이고 봐요
일이 안될려면 모든게 다 꼬이게 마련인게 인생이지요
자식 잘못되길 바라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최선의 선택이었겠지요....13. 정말 주제 넘네요
'09.11.11 5:17 PM (115.143.xxx.219)이경실씨 인터뷰를 그렇게 밖에 못받아 들이는분
하나를 보면 열은 안다고 웬지 여기저기 다니며
악플이나 달고 다닐것 같은 한심한 여자같아 보여요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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