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타미플루 먹고 계속 토합니다.

바다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09-11-10 14:50:23
오늘 거점병원가서 검사하구요 3일후에 결과가 나온다고해서 타미플루 처방받아왔는데요

먹이고 나서 계속 토합니다. 하도 토해서 힘이 없어서 누워 있어요.

10살 여야예요. 혹시 타미플루 먹고 토하신분 있나요?

병원에 전화하니 1시간 후에 또먹여보라구하구요

지금으로선 약이 그것밖에는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계속 먹여야 하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오전내내 검사할려고 기다리느라 진이 다 빠져있는데 열이 39도에서 38도로 1도 내리긴 했는데

애가 많이 힘들어해요.

IP : 221.142.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0 2:53 PM (58.143.xxx.141)

    1339 에 전화해보세요

  • 2. 저도
    '09.11.10 2:54 PM (218.48.xxx.119)

    들은 얘긴데 타미플루 약이 너무 써서 아이들이 잘 토한대요..
    그리고 그 신종플루가 힘없이 시름시름 누워있기만 하다가..
    좀 낫아질만 하면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한대요..
    그후에 거의 완쾌 한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타미플루 약이 너무 쓰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쥬스나 요쿠르트에 타서 주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 3. ..
    '09.11.10 2:59 PM (211.208.xxx.116)

    부작용이 토하는거라구 하더라구요.
    조카도 토했다고 하더군요.
    제딸은 음성이었는데 부작용은 없었는데 계속 잤어요.
    만약에 감기약도 같이 복용한다면 먼저 밥먹고, 바로 감기약 먹고
    2시간후쯤 또 밥먹고 바로 타미플루 먹이세요.
    감기약과 같이 먹이면 감기약까지 같이 토하니까 ,텀을 주어서 먹이면 다 토해내지 않아요.
    약이 독하니까 꼭 뭐라도 먹이고 바로 먹이세요.
    그리고 5일치 약 다 먹이시구요.

  • 4. ..
    '09.11.10 2:59 PM (118.220.xxx.165)

    그게 원래 속이 안좋은 증상이 있다네요
    단거랑 섞어서 먹이시면 좀 나을거 같은데요

  • 5. 토하지 않는 약
    '09.11.10 3:00 PM (121.173.xxx.229)

    토하지 않는 약을 처방받으셔서 식전 30분전에 미리 먹인후에 밥먹는 중간에
    타미플루를 먹여보세요.
    그랬더니 안토하고 잘 먹었습니다.

  • 6. 광기 씨
    '09.11.10 3:03 PM (116.41.xxx.196)

    아들 석규균도 그 약 먹고 토한 뒤.. 사고를 당했죠.
    면밀히 관찰하셔야 할 듯!

  • 7.
    '09.11.10 3:13 PM (58.120.xxx.240)

    저희 애들도 토했어요..쓰기도 하지만..열때문에 더 하지요.
    병원에 가서 자꾸 토하기도 하면..탈수도 되니..
    링거 한번 맞히시고..식욕돌아..밥먹이시고..한시간 후 쯤..안먹음.."죽는다."하세요.
    사태 심각성 파악하고 먹습니다.
    9세 여아...나은지..이틀째입니다.

  • 8. 아나키
    '09.11.10 3:24 PM (116.39.xxx.3)

    제 친구 아들이 타미플루 처방 받고(나중에 음성 판정), 토하고 열나서 결국 병원에 입원했어요.
    타미플루 끊으니 증상 싹 없어지고....

    의사가 타미플루 부작용 이라고 말했다고....

  • 9. ..........
    '09.11.10 4:34 PM (211.211.xxx.71)

    우리 작은애가 먹고 있는데~...정말 맛없는 약이라고 하더군요.
    우리애는 맛 없어도 걍 먹고 괜찮길래...괜찮구나 싶었는데요.
    그게 토하기까지 하는군요.
    설탕물 같은데 타서 먹여도 괜찮을 것 같으데요.

  • 10. 파괴신
    '09.11.10 4:44 PM (210.217.xxx.212)

    부작용이 아닌가요. 구토나 발열 뭐 그런건 체내에서 신호를 보내는건데...억지로 먹여도 되나요???

  • 11. 바다
    '09.11.11 12:21 AM (221.142.xxx.18)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열은 계속오르락내리락하구요 아이가 참 힘들어 합니다.
    토하는거 너무 힘들다고 안먹는다고 하는걸 오후에 좋아하는 떡먹이고 간단하게 김말이해서 먹이고 감기약 먼저 먹였구요 1시간 지나서 좋아하는 포도즙에 타미플루 섞어서 먹였습니다.
    지금 아이가 자고 있어서 잠깐 시간이 나네요 다시한번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437 소고기 수입 - 이젠 돌이 킬 수 없나요? 16 암담 2008/04/19 999
383436 두가지 질문? 2 궁금이 2008/04/19 437
383435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 4 도대체..... 2008/04/19 683
383434 냄새나는 된장 처치법이요 도와주세요 2008/04/19 624
383433 경제적으로 넉넉하신 분들은 19 궁금 2008/04/19 4,787
383432 아들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많습니다. (원문 수정) 30 조언 간구 2008/04/19 4,573
383431 유인촌 "現정부 1년걸릴 일 1개월만에 해내" 20 기막힘 2008/04/19 1,338
383430 (펌) 노무현이 예언한 한나라 집권후 한국사회-정치 12 기막힘 2008/04/19 1,163
383429 옥션때문에 지끈지끈... 4 멍하니 있다.. 2008/04/19 1,442
383428 김밥 천국의 한 줄짜리 김밥... 이제 천오백원...ㅠ.ㅠ 17 슬프다 2008/04/19 3,310
383427 광고창.."오늘 하루 열지 않기" 눌렀는데도.. ?? 2008/04/19 286
383426 강북구 수유동... 좋은 치과 소개 부탁드려요.(보건소 치과질문도..) 2 충치.. 2008/04/18 538
383425 결혼할 인연은 정말 있나요? 15 궁금해요 2008/04/18 30,542
383424 핸드폰 인터넷으로 사는거 위험한가요? 6 폰사고싶어요.. 2008/04/18 653
383423 미국에서는 밖에서 신던 신발 그대로 실내에서 생활하나요? 16 별게다 궁금.. 2008/04/18 9,074
383422 기독교인 결혼회사 어디가 좋은가요? 1 결혼 2008/04/18 400
383421 이명박 대통령..울 나라 사람맞나요? 14 국민 2008/04/18 1,501
383420 이 생활이 답답해요... 4 새댁 2008/04/18 921
383419 롤스크린 버티칼중 어떤것이.... 3 창가려야 2008/04/18 1,966
383418 살던집을 어쩔수없이 나가야할때 1 밤이네요 2008/04/18 471
383417 의료보험 민영화가 10월로 잡혔답니다. 14 민영화 2008/04/18 1,610
383416 아파트 2층, 안전한가요? 12 2008/04/18 3,164
383415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부동산 2008/04/18 389
383414 출산후에 16 출산후.. 2008/04/18 1,347
383413 세림의원 이제 안하는건가요? 기다리다 지.. 2008/04/18 439
383412 너무 비협조적인 부회장엄마~ 16 회장엄마 2008/04/18 1,774
383411 요즈음 명동 이비스호텔 라따블 가보신분 있으신가요? 명동 2008/04/18 689
383410 목아지를 비틀어......이런농담하시나요? 4 오늘모임에서.. 2008/04/18 1,031
383409 [영어질문] to 부정사 무슨 용법일까요. 9 ddd 2008/04/18 644
383408 웃기는 옥션 어제 탈퇴를 했더니.. 1 옥션 2008/04/18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