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에 아들 하나 낳고 피임하느라 7년 동안 계속 피임약을 먹어 왔는데요.
올해서 부터 이상하게 갱년기 증상같은 것을 경험합니다.
다른 증상은 잘 모르겠구 갑자기 확~하고 더워지고 식은 땀이 나는 증상.
손발이 더운 증상 정도...
항상 그러는 것은 아니고 피임약을 끊고 생리후에 다음 피임약을 먹기전에
그런 증상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피임약을 먹어주면 없어지는데 막연히 여성호르몬 때문인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갱년기 증상이 이런건가요? 갱년기 증상때문에 완화를 위해서 먹는 약이
피임약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분들도 중간에 끊으면 생리를 하나요?
저두 피임약을 끊고 한달정도는 테스트하고 싶지만 불안해서 그러지도 못하고 고민입니다...ㅜㅠ
저두 지금 제가 정상적인 임신능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산부인과에서는 초음파를 보고는 난소는 정상이라고 하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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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 안되어 겪는 갱년기 증상의 원인은 뭘까요???
젊은갱년 조회수 : 610
작성일 : 2009-11-10 13:21:07
IP : 121.125.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11 12:08 AM (218.209.xxx.102)피임약 오래먹으면 뭔병 걸리다고 들었었는데..암튼 그거 엄청 안좋은건데 7년씩이나 드시다니.. 갑상선검사도 한번 해보세요. 갑상선 증상이 약간 갱년기 증상하고도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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