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에서 미실과 비담 질문이에요.
작성일 : 2009-11-10 12:42:29
790257
제가 8월 말부터 선덕여왕을 봤어요.
초반에는 덕만 중국부터 칠숙이 소화랑 덕만 쫓는 부분 조금 보구요.
질문1) 어제 비담이 칙서를 보고 왜 놀란거에요?
진흥제가 미담 죽이려고 한거 몰랐나요?
비담이 이순재 아들인가요?
질문2) 설원과 미실은 왜 그 칙서를 가지고 있었나요?
미실이 그 칙서를 가지고 있었던 이유가 따로 있는 것 같은데....
질문3) 어제 비담이 미실에게 칼 대고 둘이 나눈 이야기가 뭐에요?
어제 아가가 울어서 못 들었어요.ㅠ
친절한 82쿠커씨~~저 궁금증좀 해결해주셔요.
IP : 116.122.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답변
'09.11.10 12:51 PM
(222.234.xxx.87)
1. 비담은 미실이 엄마라는걸 압니다.
그래서 놀란겁니다.
진흥대제가 미실을 죽이려고했다거나 미실이 진흥대제를 죽였다는것에 대해선 모르고있었을거예요
비담은 진흥대제의 둘째아들 진지왕과 미실사이에서 낳은 아들입니다.
2. 진흥대제가 설원에게 그 칙서를 내렸는데 미실을 사랑하고 따르기로한 설원은 그 칙서를 보여주면서 자신은 그것을 따르지않겠노라했던가...암튼 그래서 미실은 설원을 믿으며 배신하지않겠다(?)는 증표로 그 서찰을 보관합니다.
3. 비담으로선미실이 자신을 죽이라고한 그 서찰을 왜 가지고있었는지 의문을 풀러갑니다
그러나 그 서찰을 내보이지도못하고 그 이전부터 갖고있는 질문인 자신을 왜 버렸는지, 자신이 아들인지는 알고있는지 하는 질문은 못하고 돌려서 왜 거사가 있던 전날 자신을 죽이지않고 청유를 보냈는지 이유를 물어봅니다.
많이 안타까운 장면이죠.
둘다 서로가 엄마와 아들이란것을 알고있으면서도 자존심과 한편으론 서로 그런 상황에 처해있기때문에 더더군다나 서로가 몰랐으면하고 바라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이었어요
2. ...
'09.11.10 1:21 PM
(118.32.xxx.197)
우와, 일목요연해요, 윗님^^ 정말 오늘은 어떻게 될까요? 닥본사 못할것 같아서 슬픈..TT
미실이 비담손에 죽는다는 이상한 루머?가 돌던데..
3. .
'09.11.10 3:40 PM
(203.229.xxx.234)
미실이 그 칙서를 버리지 않은 이유는
비담이 왕이 되려면 신분이 복권 되어야 하는데 그 칙서가 결정적인 증거가 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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