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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이제야 ‘대운하공사’ 착수, 속 시원”

개동길 왈... 조회수 : 716
작성일 : 2009-11-10 11:45:13
김동길 “이제야 ‘대운하공사’ 착수, 속 시원”

“대통령 그 동안 우유부단해 답답, 요새 달라져 흐뭇”

보수논객인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10일 ‘4대강 사업’과 관련, “이제사 ‘대운하공사’에 착수한다니

속이 시원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대운하공사’와는 무관하다고

수차례 강조했었기 때문.

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더욱 힘차게, 당당하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17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대운하공사’가 포함돼 있었는데, 내용도 모르는 일부 인사들의 반대 성명이

나왔다고 해서 그 공사를 단념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고는 ‘저래 가지고야 무슨 큰일을 하겠나’ 걱정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한 김 교수는 미디어법 통과, 세종시 수정 등을 거론하며 “미디어법이 통과된 것도,

그 법의 시행이 가능하게 된 것도 대통령의 의지와 결단력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고

세종시 문제를 놓고, 국가 백년대계에 무슨 타협이 있을 수 있겠는가 당돌하게 한 마디 던지고,

양심을 내세운 것도 멋이 있었다”며 “앞으로 4대강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겠다는 결정도

박수를 받을 만하다”고 밝혔다.

앞서 김 교수는 “취임한지 만 2년이 다 되었는데 대통령이 그 동안 우유부단, 꾸물거리기만 해서

답답하기 짝이 없었다”며 “그런데 요새 많이 달라져서 마음이 흐뭇하다”고 이명박 대통령을 칭찬했다.

김 교수는 “역사학도 중 한 사람으로 감히 장담할 수 있는 한 가지 사실은, 좋은 뜻을 가지고도

우물쭈물하다가 시기를 놓친 그런 한심한 지도자가 역사에는 수두룩하다는 것”이라며

“선조는 율곡의 ‘10만 양병설’을 과감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다가 임진왜란의

참극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고 고종에게 과단성이 있었다면, 이순신 장군이 목숨 걸고 살려 놓은

이 나라를 일본에게 빼앗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물어물 하다가 망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데일리안 = 동성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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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178496&kind=menu_code&keys=3


이 인간 기사는 내 건강을 위해서 웬만하면 안보려고 하는데...

그나저나 이 노인네 자기 입으로 인증했네...

'대운하공사'에 착수한다고...
IP : 110.10.xxx.2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동길 왈...
    '09.11.10 11:45 AM (110.10.xxx.231)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178496&kind=menu_code&keys=3

  • 2. 산사랑
    '09.11.10 11:47 AM (221.160.xxx.172)

    명이 엄청나게 길겠네..dd j

  • 3. 세우실
    '09.11.10 11:51 AM (125.131.xxx.175)

    아! 얘 아직 안죽었나요?

  • 4. ....
    '09.11.10 11:53 AM (211.208.xxx.116)

    격한 말 좀 쓸게요.

    아유~~~ 진짜 울아통 터집니다.

  • 5. 그게
    '09.11.10 12:03 PM (59.11.xxx.173)

    역시 대운하,
    근데 김동길씨는 연세가 어찌되나요?
    이제 살면 얼마나 산다고 아직도 욕심이 하늘을 찌르나보네...

  • 6. 세우실
    '09.11.10 12:04 PM (125.131.xxx.175)

    가만! 그러고보니까
    김동길이가 대운하=4대강임을 입증한 꼴이 되겠네요? ㅋㅋㅋㅋㅋ

  • 7. 플루가
    '09.11.10 12:06 PM (110.13.xxx.60)

    힘써줘야 할 인간 여기 하나 더 있네 어휴.............

  • 8. ..
    '09.11.10 12:06 PM (122.35.xxx.34)

    주둥이 확 꼬매고 싶다..

    주둥이 꼬맬수 있는 미싱나오면 내가 적금깨서 개동길이한테 보낼께요..

  • 9. 기독교
    '09.11.10 12:09 PM (116.40.xxx.63)

    로 단단히 포장한 저 동맥을 어지 끊어야 하는지..
    사람 홧병나게 하는것들도 가지가지..
    저 인간 죽으면 막혔던 숨통이 트일거 같음.

  • 10. 치매인가..
    '09.11.10 12:11 PM (121.145.xxx.143)

    왜 저래요 ?
    다 늙어서 뭔 영화를 보려고... 아무생각이 없네요

  • 11. ...
    '09.11.10 12:13 PM (222.114.xxx.249)

    저런 정신병자는 고병원균일텐데....플루야!!!부탁해~~~

  • 12. 그게
    '09.11.10 12:15 PM (59.11.xxx.173)

    근데 다 늙은 별볼일 없는 늙은인줄 알았는데 아직 기득권층내에서 위상이 대단한가봐요.

    4대강 살리기라더니 김동길할배가 폭로해주네요. < 이제야 대운하공사 착수..>
    다늙은 뒷방 늙은인줄 알았는데
    대운하공사 인줄 첨부터 알았다는 얘기?

  • 13. 그게
    '09.11.10 12:23 PM (59.11.xxx.173)

    어제 어떤 중국 110살 노인 생일잔치에 직계 자손 240명 다 모였다는 뉴스 나오더만,
    에공
    정말 김동길 할배 110살까지 살 수도..

  • 14. 진짜
    '09.11.10 12:27 PM (211.206.xxx.142)

    왜저런데

    근데
    4대강이 아니라 대운하공사 시작한거네요

  • 15. 출동,,해라.
    '09.11.10 12:32 PM (211.182.xxx.1)

    플루야..
    더 이상은 참을수 없구나...

  • 16. 와우
    '09.11.10 12:33 PM (115.143.xxx.210)

    4대강을 '대운하'라고 꼭 찝어주는 센스! 자신도 모르게 한 건 하셨네요. ㅍㅎㅎ

  • 17. .
    '09.11.10 12:40 PM (220.70.xxx.98)

    김동길 죽으면 운하바닥에 꽁꽁 묶어 버리고싶다 진짜..
    무덤도 아까워..

  • 18. 저인간
    '09.11.10 1:10 PM (115.137.xxx.125)

    뇌구조를 알고 싶어요. 노인네라고 존칭써줄 맘도 없습니다.
    정말 벽에다 똥칠안한다고 노망이 아니죠.

  • 19.
    '09.11.10 1:27 PM (210.181.xxx.6)

    요즘 다들 알아서 커밍아웃하는군요.

    대운하=4대강....

  • 20. 어구
    '09.11.10 2:02 PM (220.119.xxx.183)

    불쌍해라. 왜 저렇게 늙어가지??

  • 21. 저승사자 직무유기다
    '09.11.10 2:17 PM (119.70.xxx.20)

    이런작자 안 데려가고 우디서 개평 뜯고잇는감?

  • 22. 김동길
    '09.11.10 3:11 PM (119.67.xxx.83)

    죽으면 화장해서 사대강에 골고루 뿌려주면 엄청 좋아하겠는걸요.
    소원성취~

  • 23. 그건 안되죠
    '09.11.10 3:49 PM (59.11.xxx.173)

    식수원을 왜 김동길 시체로 더럽힙니까.
    천부당 만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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